<div><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2010%EB%85%84" title="2010년">2010년</a>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3%EC%9B%94%2022%EC%9D%BC" title="3월 22일">3월 22일</a> 그 전모가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준 살해 암매장 사건이다. 일본의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7%AC%EA%B3%A0%EC%83%9D%20%EC%BD%98%ED%81%AC%EB%A6%AC%ED%8A%B8%20%EC%82%B4%EC%9D%B8%EC%82%AC%EA%B1%B4" title="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a>과 그 엽기적인 범행 수법이 유사한 사건으로서, 그 해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6%EC%9B%94" title="6월">6월</a> 벌어진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5%B0%EC%82%B0%20%EC%B4%88%EB%93%B1%ED%95%99%EC%83%9D%20%EC%A7%91%EB%8B%A8%20%EC%84%B1%ED%8F%AD%ED%96%89%20%EC%82%AC%EA%B1%B4" title="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a>과 수법면에서 유사하고, 역시 6월의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9%8D%EC%9D%80%EB%8F%99%20%EC%97%AC%EC%A4%91%EC%83%9D%20%EC%82%B4%ED%95%B4%20%EC%8B%9C%EC%8B%A0%20%EC%9C%A0%EA%B8%B0%20%EC%82%AC%EA%B1%B4" title="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a>과 맞먹는 충격적인 사건이다.<br> </div> <br> <div> <div id="toc1"><div class="toctitle"> <h2 style="display:inline">목차</h2> <span class="toctoggle"><a class="internal" id="togglelink"><span id="hidetoc1"><img src="http://rigvedawiki.net/r1/imgs/plugin/arrup.png" alt="[-]" title="[-]" border="0" width="10px"></span></a></span></div><a name="toc"></a><dl><dd><dl><dt><a id="toc-1"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B%82%A8%20%EC%A7%80%EC%A0%81%EC%9E%A5%EC%95%A0%20%EC%86%8C%EB%85%80%20%EC%82%B4%ED%95%B4%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s-1">1</a> 개요 </dt><dt><a id="toc-2"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B%82%A8%20%EC%A7%80%EC%A0%81%EC%9E%A5%EC%95%A0%20%EC%86%8C%EB%85%80%20%EC%82%B4%ED%95%B4%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s-2">2</a> 전말 </dt><dt><a id="toc-3"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B%82%A8%20%EC%A7%80%EC%A0%81%EC%9E%A5%EC%95%A0%20%EC%86%8C%EB%85%80%20%EC%82%B4%ED%95%B4%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s-3">3</a> 여담 </dt></dl></dd></dl> </div> <br> </div> <br> <div><h2><span class="tocnumber"><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B%82%A8%20%EC%A7%80%EC%A0%81%EC%9E%A5%EC%95%A0%20%EC%86%8C%EB%85%80%20%EC%82%B4%ED%95%B4%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toc">1</a> </span>개요 </h2><div id="sc-1"> <div>2010년 2월 26일부터 20여일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에 지적 장애를 가진 16세 A양을 감금한 채 매일 차마 입에 담을 수 조차 없는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3%A0%EB%AC%B8" title="고문">고문</a>과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D%8F%AD%ED%96%89" title="성폭행">성폭행</a>을 가하다 A양이 사망하자 사체를 인근 야산에 유기한 사건이다.<img class="url" alt="[http]" src="http://rigvedawiki.net/r1/imgs/http.png"><a class="externalLink named" target="_blank" h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04342">관련 기사</a> <br> </div> <br> </div> </div> <div><h2><span class="tocnumber"><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B%82%A8%20%EC%A7%80%EC%A0%81%EC%9E%A5%EC%95%A0%20%EC%86%8C%EB%85%80%20%EC%82%B4%ED%95%B4%20%EC%95%94%EB%A7%A4%EC%9E%A5%20%EC%82%AC%EA%B1%B4#toc">2</a> </span>전말 </h2><div id="sc-2"> <div>사건의 주동자인 이 모(18)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방 세칸짜리 연립주택에 혼자 살게 되었는데, 정신지체 2급의 장애를 가진 A양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인터넷 채팅으로 가출을 부추겨 동거하게 된다. 당시 이 군의 집에는 이미 친구인 김 모(18), 강 모(18), 그리고 김 군의 여동생(16)이 같이 살고 있는 상태였다.<br> </div> <br> <div>그러다가 2010년 2월 26일, A양이 김 군과 키스를 한 사실이 드러나고, 그들은 '재판'을 연다며 A 양을 몰아세운다. <br>이후 20일간 매일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B1%ED%8F%AD%ED%96%89" title="성폭행">성폭행</a>과 입에 담을 수 없는 <a target="_blank" href="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0%80%ED%98%B9%ED%96%89%EC%9C%84" title="가혹행위">가혹행위</a>가 계속되었는데, 그 중에는 이물질을 삽입한 채로 성폭행, 달군 쇠붙이를 이용한 고문,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사체를 부검한 부검의의 소견에 따르면, 얼굴이 구타로 부어올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br> </div> <br> <div>A 양은 계속되는 가혹한 고문에 견디지 못하고 사망 3-4일 전부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후 결국 사망하게 된다. A 양이 사망하자, 소년들은 A 양의 시신을 이불에 싼 뒤 야산에 암매장한다. 이 과정에서 시신 위에 가방을 올려놓아 위장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다. 이후 공원 관리인에 의해 시신이 발견되고, 수사 끝에 주범 이 군과 공범 3명이 체포된다.<br> </div> <br> <div>이들은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부터 이미 A 양의 지적 장애로 인한 장애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 매달 100만원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빼앗아 자신들의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해 온것으로 밝혀졌다.<br> </div> <br>──────────────────────────────────────────────────────────────<br>첫날은 '배신했다'는 이유로 이불로 A양을 덮은 뒤 2시간 동안 목검과 쇠파이프 등으로 팔과 다리 등을 마구 때렸다. 폭행을 시작하던 날 각서도 받아뒀다. '도망치지 않기', '말할 때는 고개들고 말하기', '말 안들으면 손목 절단', '이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돌림빵(돌아가며 때리기), 윤간, 삭발 중 하나 선택하기'라는 끔찍한 내용이었다.<br><br>며칠 뒤부터는 생리를 한다는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밥에 변비약을 탔다는 이유를 대며 매일 1~3시간씩 작은 방에 있던 나무 의자에 A양의 팔과 다리를 노끈으로 묶어 놓은 뒤 폭행했다.<br><br>A양은 반항할 수도 없었다. 남자 3명이 때리는데다 온몸이 노끈으로 묶여 있었다. 같은 여자여서 A양이 '친구'로 믿었던 E양도 A 양이 소리를 지르면 인근 주민이 알게 될 것을 우려해 입에 양말 등으로 재갈을 물리는 등 A양은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br><br>A양에 대한 단순폭행은 수위가 점점 높아졌다. C군은 평소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흉기를 더욱 뾰족하게 갈아 A양의 다리와 팔 등에 일부러 떨어뜨렸다. B군 등은 문신을 새긴다며 A양의 몸을 바늘로 찔렀다. 이들은 불에 달군 숟가락을 A양의 몸에 갖다 대기도 했다. '살 타는 냄새가 어떤지, 그때 반응은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br><br>고통을 느끼기도 힘들만큼 몸과 마음이 지쳐가던 A양은 숨지기 며칠 전 '최악'의 하루를 경험한다. B군 등이 A양 몸에 이물질을 넣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것이다. 이들은 경찰에서 "재미로 해봤다"고 진술했다.<br><br>이후 A양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의식이 흐려지고 인지능력도 떨어져 숨지기 3일 전에는 대소변도 제대로 가리지 못할 정도였다.<br><br>결국 지난달 19일 A양은 숨졌다. 이날 점심쯤 잠에서 깨어난 이들은 A양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암매장하기로 했다. 이후 밤 10시쯤 '아지트'로 여겼던 공원 야산에 60c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A양을 암매장했다.<br><br>집 옥상에 있던 빈 수레에 이불로 감싼 A양의 시신을 싣고 그 위에는 가방을 얹었다. 여행가방으로 속일 심산이었다. E양은 망을 봤고 B군과 C군, D군은 수레를 번갈아 밀며 1km 정도를 이동해 '일'을 처리했다.<br><br>A양을 암매장한 뒤에도 태연히 동거생활을 계속하던 이들은 경찰이 집에 들이닥쳤을 때도 범행을 부인하다 시신을 묶은 노끈을 들이대자 범행을 시인했다.<br>기사 <a class="tx-link"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104342">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104342</a> 에서 발췌<br>──────────────────────────────────────────────────────────────<br> </div> </div><p><br>그리고 저놈들 재판 결과는 찾을수가 없는데, 청소년들이라 최대 15 년형밖에 안됩니다.<br></p><p><br><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