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씌발 간단히 말함. 브로니는 형제를 뜻하는 브로(bro) 포니(pony)의 합성어임
영어 못하는 님들을 위해 해석하면 포니 형제란 뜻임
계속 말성애자 새끼들이랑 분별 못하고 브로니 다 쳐죽으라고 하니까 빡쳐서 쓰는거임
목차
1. 브로니가 생겨나게 된 과정
2. 미국의 말성애자들
3. 우리나라의 브로니들
본론
1, 브로니가 생겨나게 된 과정
니들 포니 우습게 아는데 그 시초는 존나 오래됐음
시초가 1984년임. 니들이 흔히 아는 은하철도999가 1989년에 제작되서 메탈이랑 철이가 신나게 우주여행 하고 있을 때 미국에서는 포니 이미 오래전에 뽕을 뽑고도 남았음
근데 내가 왜 이런얘기 하는지 모를거임.
본론 말하겠음
우리들이 어릴 때 보던 영심이,두치와 뿌꾸, 달려라 하니, 둘리, 녹색전차 해모수 등등 한국 명작 애니메이션 많음.
미국에서의 포니는 우리들이 어릴 때 보아왔던 그런 명작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거임.
근데 지금이 4세대 포니라고 해서 나오고 있는 게 이거임
마이 리틀 포니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우리나라의 둘리나 달려라 하니가 미국 사람 입장에서 따지면 포니랑 비슷하다고
자그마치 4번이나 캐릭터나 컨셉이 바뀌었을 뿐이지 포니란 건 다름 없음
그런데 왜 브로니의 유래라 치고 이딴 말 하는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을거임.
또 본론만 말함
미국에서의 포니가 우리나라의 둘리랑 비슷한 성격이라고 했잖아. 근데 니들 어릴 때 봤던 둘리가 리메이크 됐는데 존나 귀염터짐. 그리고 재밌다네. 옛날 생각 새록새록 들면서 향수가 느껴지네. 그러면 한 번 안 보고싶어질 것 같음?
마찬가지임. 지금 포니를 보고 있는 많은 세대층 중에서는 (미국 말하는거임) 가정 꾸려서 애 딸딸 달린 부모들도 많음. 그걸 아이들과 같이 보는거임. 향수 느껴지니까.
그런 사람들 보고 '브로니'라 하는거임. 포니 보고 공감느끼고 향수를 느끼거나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 '브로니'인거임
2. 미국의 말성애자들
근데 쉽게 생각하는 오류가 이거임
브로니=말성애자
내가 쉽게 예를 들어줌
이런거 솔까말 꼴림?
난 안꼴림.
왜 안꼴릴까
이딴걸로 딸치고 이상한 상상하는 애들이 말성애자임
그런데 브로니는 이런거 안봄. 오히려 역겨워함.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니들이 영심이나 심슨 동인지보고 딸친다는 얘기랑 똑같음. 난 심슨 팬이고 영심이 팬인데 씌발 그걸로 딸치는 새끼의 사고가 정상임?
그래서 미국 애들도 존나 말성애자 싫어함. 그런데 브로니들은 많음. 그래서 말성애자들이 저런 그림 올리면 미국에서 이러는 거임.
'포확찢'
씌발 나라도 역겨워서 찢어버리고 싶겠다
3. 우리나라의 브로니들과 마이 리틀 포니의 매력
내가 존나 대충쓰고 간단히 써서 빼먹은 내용이 많음. 그래서 여기에 보충 설명하면서 간단히 설명할거임.
솔까말 우리나라 브로니들 설 자리가 존나 없음
앞서 말했듯 브로니=말성애자 인식이 너무 강해서 순수하게 포니를 좋아하는 것을 말성애자로 오인받기 쉬움
근데 포니는 애니로 따지면 미국의 심슨네 가족들이나 어드벤쳐 타임이나 별반 다를 게 없음. 단지 연령대가 낮아졌을 뿐이지.
그런 유아용 애니를 좋아한다고 까이는거임, 그런데 내용 보면 존나 좋은게 노래 하나 올려보겠음.
존나 젖같고 혐오스러워도 30초만 한 번 들어보삼.
씌발 이게 유아용 애니의 노래 퀄리티임. 무슨 주제가도 아니고 한 편짜리 애니에 딸랑 한 번 나오는 노래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음.
다시말해서 퀄리티가 완전 좋음
두번째는 짤로 설명함
얘 이름 더피 후브츠라는 애임 더피 후프라고 부르는 애들도 있음
내가 졸 뜬금없게 이걸 올리는 이유는 바로 장애가 있는 말이기 때문임
유래는 간단함. 어느 화에 작붕처럼 정상이던 눈알이 저렇게 그려졌는데 팬들이 이름지어주고 캐릭터 설정까지 해주니까 일부를 본사에서 인정하고 그걸 따옴
근데 왜 중요하냐고
씌발 어린이용 애니에 장애인 말이 나오는데 애들이랑 잘 어울림. 왕따 없고 오히려 이해하고 잘 도와줌. 그리고 어엿한 직업까지 있다니까?
이상적인 복지국가를 위해선 어릴 때부터 관철되어 온 교육이 필요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함.
그런데 씌발 이건 젖같도록 잘 어울리고 다닌다니까 저 장애마 새끠는
이런식으로 우편 배달은 안하지만 어쨌든 배달부임
결론 말하자면 아이들에겐 장애에 대한 잘못되고 자칫 부정적일 수 있는 편견을 완화시켜주고 어른들에게는 삶의 희망을 주는 요소임 이 장애말새끠가
두 번째로
핑키 파이란 애임. 내가 가끔 올리는 짤이나 만화보면 자주 등장하는 애임.
참고로 얘 싸이코 아님. 막 포니 토막내거나 그런 거 안함
얘를 왜 소개했냐면 친구들이랑 갭이 완전 차이남
첫 째, 얘 집도 없어서 알바하는 케잌가게 옥탑방에서 세들어 살음. 친구들 중에 가장 가난함.
둘 째, 부수입으로 파티플레너 같은거 하는데 씌발 하는짓 보면 완전 광대임 캐릭터 외관으로 보면 알겠지만 머리 뽀글뽀글한거나 큐티마크가 풍선인 것도 다 '광대'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
근데 왜 이딴 말을 하느냐
씌발 어린이용 만화에 각자 다 직업이 있고 꿈이 있고 그걸 노력함
그래서 핑키 파이 꿈은 광대답게
모든 포니들을 웃게 만들겠다는 거임. 그래서 민폐도 많이 끼침. 가끔 보면 진짜 장애인같은데도 사랑스러움
친구들이랑 갭 얘기를 왜 했냐면 얘는 직업이 부실해도 자기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함. 알바하면서 짬짬이 사람들 기분 좋게 만드려고 힘씀
그래서 어른들이 봤을 때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니까. 꿈을 저버린 분들이 많은데 꿈은 접는 게 아니고 자기가 스스로 멀어지는 거임. 꿈은 언제나 그대로 있는데 먹고 살기 쳐바쁘니까 멀어지게 됌. 근데 필자는 이걸 보면서 용기를 얻음.
그게 매력임
같은 애들만화인 뽀로로를 비교하자면 뽀로로 제대로 본 사람 몇몇 없겠지만 뽀로로 꿈은 하늘을 나는거임.
근데 뽀로로 이새끼는 씌발 구체적인 계획도, 노력도 없이 맨날 날아보겠다고 이상한 사고나 치고 다닌다니까 씌발련이
자고로 어린이들은 꿈이 있고 그것을 얻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과 실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음.
근데 씌발년의 뽀로로는 그게 없다니까
근데 마이 리틀 포니가 우월하단 말은 아님. 뽀로로 인지도가 한국에선 더 높고 그것은 애들에게 호응을 더 잘 받고 증표임.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가 다르듯 애들과 어른은 각각 정서와 문화가 다른거임. 내가 뽀로로 싫다고 해봤자 어린이들 입장이랑 어른 입장은 다른건데 씌발 난 뽀로로 싫음 그 안경벗으면 못생긴 팽귄새키
이 주제에 대한 결론 쳐 말하겠음
첫째, 포니는 순수함
마음이 정화되고 불손한 생각도 없어지게 됌
둘째, 각자 꿈에 대해 열정적이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함
셋 째, 이거 부제가 프렌드쉽 엔 매직임. 마법같은 우정을 다지는 내용임. 그래서 매 화 에피소드마다 우정에 대한 교훈을 짓거리는데 씌발 난 24살 쳐먹었는데도 공감이가고 그것 중에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함.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씌발 우정에 대한 덕담은 많이 쳐들어서 손해보는 거 없음
이것이 매력 포인트
결론:
포확찢도 제발 좀 알아가면서 해줬으면 좋겠음
내가 유게에 포니 관련 된 글 올리면 꼭 앞에다가 (포니 XX) 이러고서 올리는데 굳이 들어와서 어그로 끄는 이유가 뭐임.
쳐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마삼.
그렇다고 애갤에다가 올릴 순 없자나 만화인데 씌발 애갤가서도 욕쳐먹는다고
브로니=말성애자 아님
말성애자는 싸이코임.
그리고 난 말성애자 아니긔.
세줄 요약
포확찢
하지마
개객끼들아
원본은 루리웹 유머게시판에 있어요^^
하두 브로니들을 말성애자 취급해서 끄적여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