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 컴터가 없다가 중학교 입학을 하면서 삼촌께서 컴퓨터를 새로 사주셨고

그때시작한 프리스톤테일....제가한 게임중에 가장? 오래즐긴 게임입니다. 시작도 이녀석이구요.

월드컵때는 학원에는 다른핑계를 집에다가는 학원간다고 하고 피씨방가서 월드컵보면서 프테하다가 걸려서 

학원에선 당구큐대로 엄청나게 맞고......집에선 

한창 어머니께서 옷다벗기고 팬티만 입고 맞고있는데 골을 넣는 ......-_-;;;아직도 생생하네요. 리얼 웃픈..상황...

피씨방 아저씨한데 졸라서 프리스톤테일 사진 거치대 조그만거 얻어와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친구들한테 이상한 부심 부리던;;;;;; 그때는 진짜 맞을때도 아팟고 게임할땐 좋았고 피방에서 아저씨가 템주면 좋아하고 ㅎ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는데....요즘은 그정도로 재미있게 하는게임이 없는 것 같네요 ㅠㅠ 

중요한건 아직도 프테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놀랍습니다 ㄷㄷㄷ;;;

자게도 글 몇페이지씩 하루에 올라오고 업데이트도 꾸준히해주고 있더군요. 이번에 대세론? 회기유저 업데이트도.....하고..

할려니..왠지 예전같지 않을 것 같고 한번 해보고 싶기는 하고.....ㅋㅋㅋ

어떤 온라인게임으로 게임 시작하셨었나요?? 제일 추억돋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