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0년도 초반에 범국가적 음모론의 중심은 프리메이슨 이였습니다.</P> <P>지금이야 누구나 그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10여년 전만 해도 관심이 있는 사람을 제외 하면</P> <P>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 이였습니다</P> <P>프리메이슨 관련 이야기가 가장 활발하고 폭넓게 논의 되던 시절이 제 관점에서 2000년 부터 인걸로 기억합니다.</P> <P>점점 자료의 양이 많아지고 구체적인 목표와 관련된 인물, 기업 등등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P> <P>이렇게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음모론이 퍼지게 되면 사실상 숨기거나 속이는건 불가능 합니다</P> <P>이럴때 그들이 가장 잘쓰는 수법은 정보량을 더 많아지게 하는 겁니다</P> <P>누구나 알고 있게 만드는거죠</P> <P>그리고 그 이야기를 그냥 우스게 소리나 큰 의미가 없는 걸로 포장을 하는거죠</P> <P>전 프리메이슨에 관한 이야기가 힘을 잃기 시작한 시점을 이 영화의 개봉후 라고 생각 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8/d4ea526214c9834b1867ecb1aadee962.jpg"></P> <P></P> <P>제가 이걸 극장에서 보면서 저 위에 생각들을 했습니다</P> <P>실제로 월트디즈니는 당시 프리메이슨 소속 이며 대중을 현혹하고 무의식에 어떤 이념을 주입하는</P> <P>역할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P> <P>이 영화가 개봉하고 흥행에 성공함으로서</P> <P>미국 건국에 얽힌 프리메이슨의 이야기는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나 실제 했을지 모르는 사실이 아닙니다</P> <P>이 영화 덕에 그냥 영화 스토리가 되어 버린거죠</P> <P>우리나라 정치에서도 이런 방법을 매우 능숙하게 쓰는 새누리당이 있습니다.</P> <P>소위 말하는 물타기와 매우 유사한 수법입니다.</P> <P>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차단할 방법이 없어진 지금 그들이 쓸수 있는 방법은</P> <P>역으로 정보량을 많아지게 하고 허위정보를 대량으로 유통 하여 원래의 이야기 자체를 </P> <P>사라지게 만들거나 의미를 퇴색 시키는 겁니다</P> <P>이런 사례는 내셔널 트레져 이후부터 엄청나게 많아 졋고 이제 그냥 표준화된 하나의 정보통제 방법이 되었네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