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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878
본인은 극사실주의를 지향하므로 온리 경험 논픽션 스토리를 들려주겠음
그리고 당연히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슬프니 말 편하게 하겠음
먼저 본 썰을 풀기전에 2가지를 말하고 가겠음
1. 어렸을 때 아빠 사업 때메 지방에 사는데 집에 수맥이 흘렸음 매일 가위 눌리고
평생 당할 험한 일들 몰아 당했음 교통사고 4번 존나 크게 나고 잔병들 달고 살았음
신기한게 이사 가고 한번도 안 다침 기가 허하거나 영능력이 우수하다고 스스로 판단함
2. 학교를 지방에서 다니는 관계로 학교 기숙사에 살고
방학때도 학교에 남아서 잉여잉여 해서 집에 갈 일이 잘 음슴
사건의 시작은 2년전 쯤, 내가 대학 다니는 중에 집이 이사를 했음 새로 분양하고 존나 큰 집이라
생각없이 좋아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흑형의 함정카드에 걸린 꼴임
그 후로 가끔 방학 때나 주말에 집에 주머니 불리러 내려갈 때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났음 그려러니 했는데 몇 일전 확신을 얻게 됬음
이상한 일이 일어났는데 몇일 전에 확신을 얻었다는게 뭔 개소리냐고
물어보고 싶을거야 근데 그럴만도 한게
이상한 일이 생리 현상 중에 ㅁㅗㅇ정 이였어 여성 오유져들을 위해 설명 해주자면
이 ㅁㅗㅇ정 이란게 사춘기 때만 하는게 아니라 가끔 할 때가 있거든
그래서 이상한 걸 최근에 돌이켜 보면서 알게 됬음 학교나 다른데서는 정상인인데
집에 가기만 하면 이걸 했음(편의상 이걸로 지칭함)
분명히 손양과 함께든 뭐든 엥간히 보관함이 비워졌다고 생각하는데 말야
집에서는 꼭 이걸 했음
그리고 집에 장기 체류해서 자꾸 이걸 하게 되서 장전탄이 없어질 때 쯤이면
매번 가위에 눌리는 거임
써놓고 보니 씨발 내가 왜 진작 몰랐을까 싶음 아마 몰래 빨래해야되는 부끄러움과
미래의 손자 손녀일지 모르는 아이들을 방류해 버린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망각시킨거 같음
어쨌든 지난 주말에 간만에 집안행사로 집에 가게 됬음
그 날 밤이엿음 전날 탱크를 다 비우고 가서 그런지 이것 대신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음
근데 불현듯 가위=귀신 이라는 공식이 머리속을 스치고 가면서
친구들이랑 했던 대화가 생각났음
공포영화를 친구들이랑 보면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야 진짜 귀신보면 지리겠다" 라고 하니
친구 중에 섹드맆퍼 한 놈이 "처녀귀신이면 내가 나의 18cm 영업용 X로 성불시켜 주지 서로 윈윈이네"라고 했었음
'그래 시발 모 아니면 도다 매번 이렇게 당할 빠엔 내 고기방망이로 제압해 버리겠다'
라는 존나 당찬 생각으로 교신을 시도했음
근데 가위 눌림 디버프로 몸을 움직일 수가 음었음
그래서 눈을 꼭 감고 '시발 그만 좀 엿먹이고 서로 좋게 가자'라는 사념파를 강하게 뿜었음
그 때였을거야 아마 내 세번째 다리가 강하게 반응한게
와 진짜 기묘한 경험이였지 온 몸은 경직돼 있는데 내 작은 분신만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듯 당당히 서있었어
그리고 시작된 셀프ㅅㅅ(과학적으로 증명된 뭔가가 있는건 아니였으니) 내 평생 그런 기교는 처음 당해 봄
진짜 선녀 강림자세로 귀신 있을까봐 눈도 못 뜨고 찌랭이 처럼 눈 꼭 감고 있었음
근데 진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게 원래 물총 발싸! 순간만 홍콩 가잖아
그 땐 내가 내내 달나라까지 갔다온 느낌이였어
그리고 찾아온 마지막 순간은 레알 유체이탈 한 줄 정도로 짜릿했음
내 ㄲㅊ가 순간 여의봉처럼 존나 커지면서 그 전체를 압착기로 조이는 느낌이랄까
진짜 서큐버스한테 한번 당하면 못 헤어나온다는게 실감이남
3년동안 시달리면서 거의 12킬로 빠짐 다이어트 하고 싶으면 명당 찾아봐
아직 집에 안 가봐서 성불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는데 반응 좋으면 집 가서 자고 후기 썰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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