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Arial,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19px; "><a class="highslide" rel="highslide" href="http://www.ilbe.com/files/attach/images/377678/481/107/141/875bdda35c514e0897ff42b70f712a1d.jpg" style="color: rgb(136, 136, 136); outline-style: none; outline-width: initial; outline-color: initial; "><img src="http://www.ilbe.com/files/attach/images/377678/481/107/141/875bdda35c514e0897ff42b70f712a1d.jpg" alt="북괴 2015년 멸망 예언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tle="" rel="xe_gallery" style="border-top-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border-width: initial; border-color: initial; cursor: url(http://www.ilbe.com/addons/highslide/highslide/graphics/zoomin.cur), pointer !important; "></a></span></p><p><span class="head_tit" style="font-size: 16px; "><strong style="font-size: 1em; ">北, "2015년 남북 통일" 술렁</strong></span></p><p><span class="head_tit" style="font-size: 16px; "><strong style="font-size: 1em; "></strong></span> </p><p><span class="sm_tit">기사입력</span> <span class="sm_num">2012.08.21 14:47:58</span></p><p> </p><p>최근 북한이 6·28조치로 불리는 새 경제개선 조치를 실시하면서 사회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남한 주도의 통일`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br><br>21일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은 새 경제개선 조치를 두고 북한 내 개혁개방이 일어난다는 일각의 해석에 이어 북한 주민들이 이러한 변화의 연속선상에서 `남한 주도의 통일`을 이야기해 보위원이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br><br>신의주 소식통은 이날 자유북한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포에서부터 퍼지기 시작한 2015년 통일설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북한이 아닌 한국의 주도 하에 이뤄지는 통일이라는 소문에 보위원들이 출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br><br>또 "남포에 실력 좋고 예언이 맞아 떨어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마 가 성을 가진 점쟁이(역술가)를 통해 퍼졌다는 말이 있다"며 "북한 주민들이 전부 믿고 있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br><br>북한 주민들은 역술가에게 찾아가 장사·결혼·궁합·장래·성명 등을 물어보며 이는 고난의 행군이 일어난 지난 1990년대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관 뿐 아니라 당 간부들도 질병이나 승진 등을 묻기 위해 역술가의 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br><br>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에서는 `2015 통일설` 외에도 북한 당국이 토지를 개인에게 나눠주고 개인이 70%, 국가가 30%를 가져가는 3·7제를 실시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또 최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수령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지만 실제 정치는 장 부위원장이 한다"는 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고모부다. <br><br>현재 장 부위원장이 실권을 쥐자 5년 전 향후 북한의 대통령은 장 가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한 해당 역술가의 말을 들어 북한 주민들은 "2015년 통일설도 근거가 있는 말"이라며 소문이 쉽게 가라않지 않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역술가 말에 의하면 내년에는 굶어죽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결국 장 부위원장의 권유로 김 위원장이 한국과 통일을 의논하게 된다고 말했다"며 "역술가가 북한에서 유명해 평소 당 간부들과 검찰기관과도 가까이 지내면서 단속에 나선 보위부 역시 소문확산만 제지할 뿐 체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br><br>소식통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제발 점쟁이 말처럼 됐으면 좋겠다`, `발전된 한국과 손 잡을 생각을 않고 엉뚱한 중국에게 손 내미는 것은 망신`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br><br>6·28 조치에 따라 배급제가 끊기고 통치자에 대한 절대적 믿음마저 허물어지면서 북한 주민들이 역술가에 의지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는 것이 자유북한방송의 해석이다. <br><br>[배윤경 인턴기자]</p><p> </p><p><span style="font-size: 16px; ">출처 : </span><a target="_blank" h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7344" style="color: rgb(136, 136, 136); "><span style="font-size: 16px; "><font color="#888888">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7344</font></span></a></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