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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16695
    작성자 : moneyΩ
    추천 : 118
    조회수 : 12436
    IP : 125.189.***.72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22 19:22:23
    원글작성시간 : 2012/08/22 18:18:24
    http://todayhumor.com/?humorbest_516695 모바일
    [스압] 찌질한 하소연입니다.

     

     

     

    교수님들.

    등록금 댈 형편이 안되면 차라리 대학을 오지 말고 기술을 배워서 먹고 살라구요?

    여자인 제가 배워서 제대로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이 몇 개나 될까요.

    여자는 시집가면 집에 박혀서 살림이나 하면 되니까 결혼 자금 마련할 정도만 벌고, 공부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당신들은 당신 혼자 버는 돈이면 논현동에 좋은 주택 한 채 짓고, 역삼동에 비싼 빌딩에 사무실 겸 아틀리에를 차리고,

    와이프한테는 어디가서 꿀리지 말라고 명품백을 사주고, 아들딸은 가기 싫다고 해도 유럽으로 유학을 보내주고 할 수 있어서

    나같은 사람을 이해 못하겠지요.

    적어도 나는 남편을 돈벌어다 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처럼, 힘들 때면 같이 벌고, 형편이 조금 어려워져도 그걸 돈 못버는 남편 탓하며 살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여자이지만 나도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비록 책 들여다보며 연구하는 학문은 아니지만, 이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젊은 시절처럼 나도 열정으로 가득 차 있거든요.

    당신들처럼 교수가 된다거나, 이 분야의 역사에 한 획을 그를 정도로 이름을 날린다거나 하는 거창한 일들을 해낼 자신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는 열심히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내 학구열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발 딸자식 유학 보내놨더니 돌아와서는 취직도 안하고 집에서 놀고 있다는 얘기 꺼내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하소연으로 하는 소리일지 몰라도, 나는 당신이 껄껄거리며 하는 그 얘기를 들을때마다 내 자신이 초라해져서 복장이 터집니다.

     

    친구들아.

    나는 한달에 20만원 받는 것도 고맙고 죄송스러워서 기숙사 밥이 나오지 않는 점심은 거르고, 주말에는 거의 컵라면으로 매 끼니를 떼운단다.

    그럴때마다 왜 그렇게 궁상을 떠냐며 싫어했지.

    너희들과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고, 쇼핑을 가고 어울리려면 어쩔 수 없단다.

    돈이 부족하면 부모님한테 졸라서 용돈 좀 올려달라고 하라고?

    나도 정말 돈이 부족할때면 2만원만, 3만원만 더 달라며 집에 전화를 해.

    근데 그럴때마다 돈 좀 더 보내달라는 말이 도저히 입에서 나오지를 않더라.

    집 안 사정 뻔히 아는데, 그저 유흥비로 다 나가는 돈을 달라기가 너무 미안해서.

    그런데 너희는 일주일에 20만원씩 받으면서도 매번 부족하다며 핸드폰을 붙잡고 징징거리더라.

    그러다 맘대로 안되면 핸드폰을 내던지며 부모 욕을 하지.

    솔직히 가끔 너희가 부러울때도 있어. 나도 돈 쓰는 걸 모르지는 않잖니.

    예쁜 블라우스도 사고 싶고, 다 풀려서 그냥 질끈 묶고 다니는 머리, 파마도 다시 하고 싶고,

    한 잔에 만 원 가까이 하는 커피도 별거 아닌듯이 사먹고 싶어.

    그래도 나는 그럴수가 없더라.

     

    미친 동생놈아.

    너는 어디서 땡전 한 푼 벌어본 적 없으면서 돈은 아주 펑펑 잘 쓰고 다니더라.

    우리 형편을 모르는거니, 아니면 알 면서도 그 지랄 하고 다니는거니.

    우리가 어디 티 한장에 몇 만원, 신발 한 켤레에 이십 몇 만원 하는 것들 입고 다닐 형편이니?

    그런거 안 입으면 밖에 나가서 쪽팔린다고? 뚫린 입이라고 겉멋만 잔뜩 들어서는. 엄마 아빠 앞에서 그 딴 소리가 나오니?

    대가리에 든게 없는걸 더 쪽팔려해라 이 꼴통아.

    그리고 고3 놈이 참 잘 놀고 다니더라.

    이제 수능이 얼마나 남았다고 볼만한 영화는 다 챙겨보고, PC방도 가고, 여자 친구랑 데이트하고.

    그러면서 돈은 니가 다쓰데? 영화표도 니가 사, 밥도 니가 사, 커피도 니가 사.

    니가 무슨 재벌집 아들인 줄 아니? 그 여자애는 돈 안쓰면 안만나줘? 연애질도 형편 봐가면서 해.

    그리고 나도 미술 해봐서 알지만 재료비 그렇게 많이 안들거든?

    용돈도 따로 받으면서 교통비, 재료비, 밥 값까지 다 챙겨받더라?

    엄마는 또 니가 달라고 하면 돈이 없네 돈이 없네 하시면서도 몇 만원씩 꼭 쥐어주시지. 그러고도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고만 하시지.

    근데 너는 그 돈으로 뭘 했지? 재료를 사?

    아니, 넌 그 돈으로 옷을 사고, 친구들 하고 놀러가고, 여자 친구 입에다 털어 넣지.

    밥도 참 좋은 것들만 챙겨먹더라. 나는 그 시절에 돈 더 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해서 삼각김밥 하나로 저녁을 먹었어.

    물론 사내새끼라 좀 더 든든하게 먹어야겠지.

    근데 그거 아니? 아빠는 그 연세가 되셔서도 막노동에 가까운 일을 하시면서, 점심시간이 되면 굉장히 출출하실텐데도

    6천원 짜리 국밥 드시려면 손이 덜덜 떨리신데. 그래서 매일 김밥 한 줄과 집에서 싸간 커피로 점심을 떼우셔.

    난 좋은거 먹을때면 그런 아빠가 떠올라서 목이 메이던데 너는 참 잘도 쳐먹더라.

    내가 잔소리 하면 누난 그렇게 퍽퍽하게 살지 좀 말라고 하지 너는. 넌 좀 퍽퍽해질 필요가 있어 이 양심 없는 놈아.

    나중에 잘 벌어서 효도 하면 된다고? 차라리 말을 꺼내지마.

    농담으로라도 자기 성적으론 지방대도 못가겠다면서 낄낄대면 너 하나 죽여서 입도 덜고, 대학 보낼 돈 도 아끼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니까.

     

    엄마 아빠.

    못난 딸이라 항상 죄송해요.

    애초에 국립대는 못가는 전공에, 나중에 사회에 나가도 돈도 제대로 못버는 일을 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려서 항상 죄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학기중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고, 방학때는 할 수 있는 알바는 다 찾아서 돈을 벌어도,

    이 놈의 야속한 등록금은 대출을 받지 않고서는 도무지 해결 할 수가 없네요.

    그나마 소득 분위가 낮아서 취업 후 상환으로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상환이면 어쩔 수 없이 부모님한테 손을 벌려야 하잖아요.

    공부 하는 거 만큼은 돈 걱정 없이, 좋은 교육 시켜주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이시는 아빠를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렇다고 해서 아빠를 원망하는 마음을 가진 적 한번도 없으니까 미안해하지 마세요.

    엄마도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지 마세요. 제가 돈 맡겨놓고 태어난 것도 아니잖아요.

    이미 많은 것을 받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특출나게 재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 만큼 남들보다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하잖아요. 그러다보면 언젠간 빛을 볼 날이 있겠죠.

    그런 날이 오면, 엄마 아빠 호강 시켜드릴거에요 진짜.

    아빠는 좋은 카페를 차려드리고 싶어요. 좋은 메이커의 악기도 장만해드리고 싶구요.

    장남에 할아버지도 일찍 여의신 죄로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타고난 재능을 썩히신거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악기도 실컷 연주하시고 손님들과 술도 함께 마시며 즐거운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고생하며 작은 아빠들에 이어 저희까지 키우신 아빠는 그 정도 누리실 자격이 있어요.

    그리고 얼굴만 봐도 자꾸 눈물이 나는 엄마.

    바다 건너라고는 신혼 여행으로 제주도 딱 한 번 가보고, 그것도 비행기 삯이 없어 배로 갔다왔잖아요.

    우리 엄마 어디든 말만 하면 다 보내줄 수 있게 돈 많이 벌꺼에요.

    매일 집안 살림 하고 거기다 돈까지 버느라 다 갈라지고 문드러진 손도 매일 관리 받아 뽀송뽀송한 손 되게 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안 입는 티 가져다 걸치고 결혼 할 때 산 옷 고쳐 입고 줄여 입고 하는 거 볼 때마다 속상해요.

    예쁜 옷, 예쁜 백, 예쁜 신발 다 사주고 싶어요.

    어렸을 때 철없이 고모랑 살고 싶다고 했죠. 고모네 집은 잘 살잖아요.

    일하는 아줌마도 있고 과자도 잔뜩 먹을 수 있는 그 집에서 놀다보면, 어린 마음에 그 집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던게 어렴풋이 기억나요.

    고모댁으로 데리러 온 엄마가 여기서 살고 싶다며 떼쓰는 날 보고 얼마나 상처 받았을지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미어져요.

    근데 그거 아세요? 지금은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난게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조금 못 벌면 어때요. 날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계시잖아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가 엄마 아빠 얘기를 하니까 또 코 끝이 찡하네요.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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