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1pt" id=content>[이데일리 김진우 기자]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장준하 선생 의문사가 타살로 밝혀질 경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불가(不可)하다고 밝혔다.<BR><BR>정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전북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한다고 정세균 캠프 관계자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BR><BR>정 후보는 자료에서 “대통령 박정희는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으로 혈서 맹세를 하며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해 일본사관학교를 거쳐 일제 만주군 장교로 복무한다”며 “그러다 해방이 되자 광복군으로 몰래 들어왔고,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민주세력을 억압했다”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부끄러운 역사가 두 번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친일파 박정희에 의해 독립군 장준하가 타살됐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불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BR><BR>아울러 그는 구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의 딸인 스베틀라나가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딸로서 침묵한 나도 공범자다. 이제 아버지는 세상에 없으니 내가 그 잘못을 안고 가겠다”며 속죄한 것을 언급하면서 “의문의 죽임을 당한 장준하 선생의 37주기 기일을 맞이해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출처: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797446599627976&DCD=A01503&OutLnkChk=Y</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good good</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