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을 무의식적으로  글쓴이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읽게 된다.

나중에 글쓴이가 여자인것을 알게 되면 당황한다.

그리고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여자라고 생각하며 다시 읽는다

모든 글에서 여자가 등장하면 기본적으로 예쁠꺼라고 생각하며 읽는다(특히 여동생, 누나 등)

오유를 하니까 안생기는건지, 내가 안생기는 놈이라 오유를 하는지 모르겠다.

종종 여성 유저들의 글이 올라오는데, 이 남초사이트에서 과연 진짜 여자일까..하는 의문이 조금은 든다.

전혀 예상치 못한 글에서조차 콜로세움이 벌어져서 당황한다.

유머자료가 아니면서도 조회수 높여보고 싶은 마음에 유자게에 올린다.

가끔은 콜로세움 양측의 의견이 모두 맞는 것 같아서 혼란스럽다.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에 대한 비판의 댓글 또한 추천을 많이 받는게 신기하다.  

블라먹은 댓글은 더 궁금하다.

오유를 처음 할때는 자료가 정말 많아서 다 보기 어려울정도라 생각했는데, 정작 하다보면 그렇지도 않다.

베스트 가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정말 어렵다.

가장 슬픈건 추천 0 반대 0 댓글 0 에 조회수만 올라가는 거다.

다른곳에서 재밌는 자료를 보면 퍼와서 오유에 올려서 추천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