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을 왜 썼냐면....... 어느 사이트에 티아블로를 옹호하는 글이 올라온걸 봐서인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C.php?mbsC=bullpen&mbsIdx=1186283&cpage=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86312&cpage=1&mbsW=&select=&opt=&keyword=

 첫번째 링크한 글에서는 현재 티아블로에 대한 여론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3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언니라는 년들이 팀에서 가장 어린 막내 멤버를 인격적으로 모욕을 느낄만큼 철저히 짓밟았고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문제 있는 쪽으로 몰아가면서 당당하게 떳떳하게 행동하고 있는데...... 

 애초에 여론을 이렇게 만든건 그 여섯 창녀들과 광수 씹새끼 였고........ 사건이 터졌을때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고......  그룹을 해체했다면 여론이 이 정도 까지 오지 않았다.....

 영화 <달콤한 인생> 에서 이기영의 대사 "사과해라..... 그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잘못했음 네 글자면 된다."  가 이 사태에 대해서 적절한 해답 이었지....... 물론 이제 와서 뒤늦게 저런다고 해도 사태를 되돌리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왔지만.......

 그리고 두 번째 링크한 글에서는 화영이가 왜 가만히 있느냐고 그러는데...... 이것도 쌍둥이 언니가 볼모로 잡혀 있고...... 자기 역시 완전히 벗어난게 아닌데...... 그 상황에서 화영이나 그 가족들이 어떻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광수 새끼가 채동하 들먹이면서 협박하는거 너희들도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보고도 그딴 개소리를 지껄인다면...... 니들 눈깔이 개눈깔 인거고....... (하기야...... 개는 색구분만 못하지....... 잘만 본다더라....... 즉 니들 눈깔은 개눈깔도 안 된다는 말........ )

 내가 이 사태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점은 티아블로에 대한 마녀사냥이 아니라....... 오히려...... 왕따를 쉴드 치며 피해자를 문제 있는 쪽으로 몰려는 그 역겨운 태도 인데.......

 티아블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난 니들이 그 여섯 창녀 보면서 집에서 딸딸이를 치건......  그 년들이랑 떡치는 상상을 하건 상관 안하겠는데.......

 너희들이 이런식으로 좃같이 물타기를 할수록 너희들의 티아블로는 더 욕을 쳐먹는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이 그 여섯 창녀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그냥 가만히 닥치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