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부산대정문 근처에 벨기에식 감자튀김전문점을 차렸어요.

다소 내용이 길어질것같고 나 또한 여친이 음스니 음슴체로 쓰겠음.

옛날 뉴욕에서 봤던 유명한 감자튀김전문점을 보고 벤치마킹 한거임.

부산대 상권이 많이 죽었다곤 하지만 모교앞이라 친근해서 여기 오픈했는데 잘한건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그런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손님이 아직 많이는 없음.

그래서 오유인의 힘을 빌리고 싶음ㅠㅠ

이건 내가 디자인한 로고임. 이쁘지 않음??ㅋㅋ

가게이름이 프리츠프리츠임.

프리츠는 원래 frites라는 불어식 표기로 감자튀김이라는 뜻인데 살짝 스펠링을 고치고

버스커버스커처럼 두번 나열했음.ㅋ

상표등록도 한 상태임.

이건 꽤 돈을 줬던 홍보 일러스트임.

밑에 약도가 있음.

이건 가게 외관.

왼쪽 간판에서 보이는 것처럼 부산에서 젤 맛있는 호가든 생맥을 드실수 있음ㅋㅋ

이건 메뉴판.

특이하게 폴라로이드 사진형태로 메뉴판을 만들어봤음ㅋㅋ

대신 노안인 오유분들은 눈을 부릅떠야됨.

생맥주가 1,500원!!!

테이크아웃도 됨!!

감자튀김 작은거랑 생맥 300cc

이래도 오천원이 안넘음.

그리고 우리가게에만 있는 이벤트. 바로 솜사탕ㅋㅋ 후식으로 공짜로 먹을수있음.

내가 직접 만들어드림.

가게 내부 사진.

애인이 없는 오유인들을 위해 한명이 와도 어색하지 않을만한 아지트로 만들었음.

애인이 없이 오는 오유분들은 내가 특별히 메뉴에도 없는 맛있는 소스를 서비스로 주겠음ㅋㅋ

부산분들!

특히 부산대앞이 주 놀이터이거나

부대 후배분들

우리가게로 놀러오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