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하고 왔습니다...

소주에 맥주에.. 거나하게 취해서 글을 씁니다...

내일 아침이 되면, 글쎄.
기억이 날지 아닐지 모르지만, 지금의 기억을 부여잡고 글을 씁니다.

세상살이. 힘이 들어요.
누구나 다 겪는 일이겠지만서도, 왠지 나만 쳐진다는, 나만 힘들다는 그런 느낌.

세상의 모든 짐은 내가 다 짊어지고 있다는 그런 느낌.
그럴때마다 술을 마십니다...

원래 주량은 2병 정도이지만, 오늘은 너무나 많이 넘겨서,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화장실에서 몰래 토하고서 다시 마셨네요...

그래도 다음날 비비 발라야한다고 코팩을 하고 있는 내 자시닝란....

여러분... 세상살이.. 힘들죠?
그럴땐... 좋은 풍경도 좋고, 여행도 좋고, 명상도 좋다만..
술 한잔에 날려버리는건 어떨까요?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아는 사람에게, 술을 마시고서 모든 고민을 다 털어버렸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전화가 왔거든요..

힘내라 새/기야,,
 힘내! 이나무 자식아!

,,

힘 내려구요,,

다들 힘 냅시다! 힘내요 @!!!^^

화이팅... 비록 술 취한 저지만,

여러분 모두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ㄴ일 아침에... 술 깨면 다시 글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