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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90456
    작성자 : 이말련
    추천 : 37
    조회수 : 9923
    IP : 203.253.***.183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24 22:32:32
    원글작성시간 : 2011/09/24 17:55:24
    http://todayhumor.com/?humorbest_390456 모바일
    [브금이디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누가 좀 알려줘요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category=319096&document_srl=351831&mid=recommend


    후쿠시마 방사능, 히로시마 폭탄 168개분량

    | 기사입력 2011-08-25 18:32

    3·11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방출된 세슘137의 양은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168개분에 해당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일본 정부는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중의원 과학기술·이노베이션 추진 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식품과 토양 오염을 일으키는 방사성 세슘137의 방출량을 1만5000테라베크렐(테라는 1조)로 추정됐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의 세슘137 방출량은 89테라베크렐이었다. 세슘137은 반감기가 약 30년이다.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출된 요오드131(반감기 약 8일)은 16만테라베크렐로, 히로시마 원폭 당시(6만3000테라베크렐)보다 3배에 육박했다.
    골수염과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론튬90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140테라베크렐이 방출돼 역시 히로시마 원폭(54 테라베크렐) 수준을 크게 능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스트론튬90 반감기는 약 29년.

    일본 정부는 “그동안 원자력사고로 유출된 방사성물질 양을 폭풍·열선·중성자선을 방출하면서 대량 파괴를 유발하는 원자폭탄과 단순비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 거짓뿌렁만 일삼는 일본정부, 후쿠시마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있는가? 지난 5개월간의 방사능 누출로 피해와 히로시마 원자탄 폭발 사고와 정밀 비교 분석할 있는가 말이다!

    1. 日 수도권 지바현 쌀에서도 세슘 검출

    | 기사입력 2011-08-26 09:13

    (도쿄=연합) 일본의 수도권인 지바(千葉)현에서 생산된 쌀에서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

    2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바현이 시로이(白井)시에서 재배한 벼를 채취해 수확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당 47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는 잠정기준치(1㎏당 500 베크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쌀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바라키(茨城)현 호코타시(市)에 이어 두번째다. 호코타시에서는 1㎏당 52 베크렐의 세슘이 나왔다.

    쌀에서 세슘이 검출된 호코타시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 150㎞, 시로이시는 200㎞ 떨어진 지역이다.

    세계 최초로 세슘 방사능에 오염된 쌀을 생산하는 일본. 물론 일본정부는 세슘 방사능에 오염된 쌀은 허용 기준치 이하라 당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주장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수도권 중심으로 묵은쌀 사재기로 묵은쌀이 동이 나고 있다.
    2. 日 야생 멧돼지서 기준 4배 세슘 검출

    | 기사입력 2011-08-20 09:15

    (도쿄 = 연합) 일본 미야기(宮城)현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기준치의 4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2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야기현은 가쿠다(角田)시 산간 지역에서 지난 7일 포획한 야생 멧돼지에서 고기 1㎏당 2천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육류의 방사성 물질 잠정기준치(1㎏당 500베크렐)의 4.4배에 해당한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3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야생 동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야기현의 야생 동물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은 후쿠시마와 인근 광역자치단체의 야생 동물들이 광범위하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야생 멧돼지 살코기에서 기준치 4배가 넘는 세슘 방사능이 검출됐다. 멧돼지만 세슘 방사능에 오염됐겠는가? 당근, 원숭이들도 기준치 이상의 세슘 방사능에 오염 된 것은 뻔한 일이다! 아무리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 섭취를 피한다 하더라도, 결국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3. 日 세슘 오염 소 2천600마리 전국 유통

    | 기사입력 2011-07-24 10:43

    (도쿄=연합) 일본에서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사료로 먹은 소 약 2천600마리가 출하돼 전국에 유통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자체 집계 결과 23일 현재 14개 도현(道縣)의 축산 농가에서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사료로 먹은 소 2천570마리를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야기현이 1천183마리로 가장 많았고, 후쿠시마현 554마리, 군마현 368마리, 시즈오카현 138마리, 야마카타현 94마리 등이었다.

    이들 소는 대부분 육우로 식육처리장에서 도축돼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46개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지금까지의 검사에서 이들 소 가운데 36마리에서 육류의 잠정기준치(1㎏당 500베크렐)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


    일본이 전 세계에 자랑하는 청정 육우 와규. 일본의 3대 와규로 손꼽히는 마쓰자카 와규역시 세슘 방사능에 오염되어 도쿄 요리점에 유통 되었다. 고농도 세슘 쇠고기 유통 사건으로 발끈한 측은 다름아닌 미국. 도쿄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쇠고기가 바로 와규 였다. 세슘에 오염된 쇠고기는 일본 학교에 급식으로도 사용됐다.

    4. 후쿠시마 어린이 절반, 갑상선서 방사능 검출

    | 기사입력 2011-08-14 21:25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가 발생 5개월이 넘었지만 일본 열도의 ‘방사능 공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대외적으로 원전사고 수습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방사성물질 배출량이 크게 줄어 피폭 위험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현지 주민들의 피폭 공포는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17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후쿠시마현 어린이 약 1150명의 갑상선을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언론을 통해 후쿠시마현 어린이들의 갑상선 피폭 위험이 지적되기는 했지만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주민들에게 피폭 사실을 알린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검사는 3월 24∼30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나 이타테무라 등의 1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45%의 어린이가 갑상선에서 요오드가 검출됐다. 대책본부 측는 “검출량이 대부분 시간당 0.1m㏜(밀리시버트) 미만이어서 정부의 정밀검사 기준치인 시간당 0.2m㏜에 못미치기 때문에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후쿠시마 주민들은 동요하고 있다. 갑상선은 인체에서 방사성물질에 가장 약한 부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러시아(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갑상선 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했었다.

    후쿠시마 주민들을 아이들의 피폭을 막기 위해 현 밖으로 피난시키고 있다. 후쿠시마현 내 초등학생의 5%인 약 5700명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으며 현재도 2학기 개학을 앞두고 1000여명이 전학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드러운 일본 정부 새끼덜, 지난 3월 24-30일 후쿠시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방사능 피폭 결과를 무려 5개월 지나서야 어린이 절반이 요오도 방사능에 피폭됐다고 주민들에게 알려 줌. 갈수록 심해지는 방사능 피폭에 어린이 생명을 책임질 수 없으니, 주민들이 알아서 전학 결정 하라는 얘기.
    5. 도쿄 놀이터 방사능 수치 초과‥폐쇄작업 진행

    MBC뉴스 2011-08-24

    도쿄 도내 놀이터와 운동장 60여 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긴급폐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도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 방사능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장호 특파원입니다.

    도쿄 도내의 한 유치원, 놀이터 바닥을 파란 천으로 덮어놓고 아이들이 놀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청 조사 결과, 놀이터 흙에선 시간당 0.31 마이크로시버트, 1년으로 환산하면 일반인 연간 허용 기준이 넘는 방사성 물질 검출됐습니다.

    유치원 원장 "높은 수치가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곳뿐만이 아닙니다. 이 중학교에서는 어제부터 운동장을 갈아엎고 새로운 흙을 까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장 흙에서 역시 구청의 권고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퍼낸 흙은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운동장 구석에 3미터 깊이의 구덩이를 판 뒤 다시 파묻기로 했습니다. 도쿄 도내 아다치구와 가즈시카구에서 폐쇄됐거나 갈아엎는 작업을 하는 놀이터, 운동장이 64군데.

    다른 구는 아직 조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마 하던 일이 도쿄에서도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도쿄 놀이터, 운동장에서만 기준치 초과의 방사능이 검출 됐을까? 그것은 도쿄 놀이터와 학교 운동장에서만 방사능 조사를 했을뿐, 도쿄 전역이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에 오염 됐다고 봐야 한다. 방사능은 사라지는 물질이 아니라 축적되는 물질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1200만이 거주하는 도쿄는 농도 짙은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될 것이다.
    6.후쿠시마 원전 100㎞ 밖 슬러지서 고농도 세슘

    | 기사입력 2011-08-17 11:00

    일본에서 세슘에 오염된 오니(슬러지)를 보관할 창고시설이 크게 부족해 해당 지자체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빗물이 흘러드는 배수구와 정수장 등에서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오니가 대량으로 나오지만 각 지자체 창고의 보관 공간이 바닥이 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반대로 매립을 하지 못하고, 오염 정도가 심해 시멘트 등으로 재활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교도통신은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서쪽으로 100㎞ 떨어진 후쿠시마 지방법원 아이즈와카마쓰 시 지부의 배수구 오니에서 ㎏당 18만6천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를 포함한 14개 도·현의 정수장에서 나온 오니 약 9만2천t, 하수처리장 오니 및 오니 소각재 2만7천t이 처분방법을 결정하지 못한 채 창고 등에 방치되고 있다.

    도쿄 인근의 가나가와 현이 관리하는 4곳의 하수처리장에서는 지난달 말 오니를 불에 태우고 남은 재가 1천800t을 넘어섰지만 주민 반대로 현이 운영하는 매립장에서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 현재 하수처리장 부지에 임시창고를 만들어 보관 중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폭발 사고 이후 일본 정수장 오염은 갈수록 심화 되고 있다. 도쿄 인근 정수장도 이미 오래전에 오염되어 도쿄 시민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 일본 정부가 유아있는 가정에 매일 생수 2병을 공급하고, 도쿄 시민들이 생수를 사서 마신다고 하지만,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일본 정부는 언제까지 자국민을 상대로 방사능 생체 실험을 할 것인가?
    7.‘세슘 꽁치’ 논란, 두고 볼 일 아니다

    | 기사입력 2011-08-16 16:28 | 최종수정 2011-08-16 16:29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쏟아낸 방사성 물질이 바다와 수산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한국 원양어선이 북태평양에서 잡은 꽁치를 조사한 결과 방사성 세슘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바다로 쏟아낸 엄청난 양의 방사능 오염물질이 태평양으로 확산되면서 이제 한국의 식탁 안전도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검출된 방사성 세슘의 양이 허용기준치 이내라고 하지만, 앞서 제 저널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체내피폭에 안전한 기준치란 없습니다. 극미량이라도 일단 몸 안에 들어오면 체세포에 들러붙어 유전자를 계속 파괴하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원양 수산물 가운데 먹장어, 명태, 고등어, 꽁치에 대해서만 방사능 오염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태평양 수산물의 일본 방사능 오염 피해 사실이 명확해졌으니 지금부터라도 모든 어종으로 범위를 넓히고 감시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특히 먹이사슬의 높은 단계에 있는 생물일수록 방사능 오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식자에 해당하는 수산물은 더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먹이사슬 말고도 생태, 환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체외피폭과 체내피폭의 비교 이미지. 체내피폭은 방사능 오염물질과 체세포의 거리가 사실상 0에 가까워 그 피해가 더 심하다.

    일본 해양생물환경연구소 연구진이 1999년 발표한 논문을 보면 생선 종류에 따라서 방사능 오염의 위험도가 모두 다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은 방사성 세슘137의 어종별 농축 정도가 바닷물을 기준으로 몇 배나 많은지 수치로 비교했는데요.

    참가자미는 31, 도루묵은 35, 문치가자미는 40, 붕장어는 41, 홍가자미는 44, 벵에돔이 49 등으로 50보다 낮아 비교적 농축 정도가 덜 심한 어종에 속합니다. 물론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는 먹었을 때 방사능 오염물질 섭취량이 낮은 생선들이죠.

    50 이상이고 80 미만의 중간 정도에 속하는 어종에는 쥐노래미가 51, 참도미가 54, 참양태가 55, 쏨뱅이가 57, 돌가자미가 64, 광어가 68, 대구가 77로 속해 있습니다. 참도미, 광어, 대구 등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생선들이 눈에 띕니다.

    80이상으로 농축 정도가 심한 생선에는 임연수어가 82, 노랑가오리가 95, 명태가 97, 농어가 98, 가다랑어가 122, 방어가 122로 속해 있습니다. 참치 통조림 제품에 많이 들어가는 가다랑어와 횟집 고급 인기 메뉴인 방어가 가장 위험한 생선입니다.

    지금도 대기와 바다에 방사능 오염물질을 쏟아내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이처럼 어종에 따라서 달라지는 농축 정도 차이를 염두에 두고 원양어선이 잡아온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검사도 강화해 한국 식탁이 위험해지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한국이 일본에서 가까워 방사능 오염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무엇보다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건 일본산 수산물이 아직도 한국에 수입된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 오염물질이 여러 차례 검출됐는데도 한국 정부는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방사능 오염 검사를 하더라도 유통 자체를 미리 막지 않으면 일본에서 터진 ‘세슘 소고기’ 파문 같은 것이 한국에서도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한국 시민이 일본 방사능 오염 식품을 먹고 난 뒤엔 상황을 되돌릴 방법도 없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한국에서 조류독감, 구제역 등이 발생할 때마다 곧바로 한국산 육류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검역 결과와는 무관하게 오염 가능성이 있고 믿을 수 없으니 유통을 통째로 막았던 것입니다.



    2010년에 일본에서 수입된 주요 수산물.

    상대방 나라에선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며 검역에서 특별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한국산 육류 수입을 원천봉쇄했는데, 한국 정부는 왜 아직도 방사능 오염물질이 검출된 일본산 식료품 수입을 두고 보기만 할까요?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8. 일본산 대구 또 방사성물질… 농식품부 “기준치 이하” 팔짱

    20면5단| 기사입력 2011-07-13 21:51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 방사성물질이 4번째 검출됐다. 점점 검출량이 많아지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은 상황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일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세슘이 검출된 냉장 대구 570㎏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 세슘이 식품 허용기준치(370㏃/㎏)의 26% 수준인 97.9㏃/㎏ 검출됐다.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는 지난달 30일, 이달 6일과 8일에도 세슘이 검출됐다. 6일 검출된 세슘양은 허용기준치의 2% 정도였지만 6일에는 11%, 8일에는 9% 수준이었다. 5일 만에 또다시 냉장 대구에서 검출된 세슘은 허용기준치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계속 검출빈도가 잦아지고 검출량도 많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허용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허용기준치를 넘으면 조치를 취할 수 있겠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검역증명서를 요구하거나, 수입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염 우려지역인 13개 현에서 생산된 품목은 일본 정부가 발행한 검사증명서를 첨부해야 수입할 수 있지만 기타 지역은 생산지 증명서만 첨부토록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사성물질은 소량이라도 인체에 쌓이면 체내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 수산물 1580건, 5956톤 가운데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단 3차례 뿐이라고 이명박 정부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
    전 세계 각국에서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시키고 수입 공산품에는 방사성 측정 표시 증명서를 의무화시키는데, 유독 이명박 정부는 지금도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을 허용시키고 있다.
    뿐더러 요오드 방사성, 세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도 기준치 미만이라며, 방사능에 오염된 농수산물을 폐기 처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공연히 시중에 대량 유통시키고 있다.
    이명박정부가 일본 농수산물 수출 업체와 유착되어 있지 않다면, 이런 상식 밖의 일이 벌어 질 수 있단 말인가? 일본산 냉장 대구에서 전달보다 5배나 높은 세슘 방사성이 검출된 사실이 청와대에 보고 안되었단 말인가? 도대체 이명박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란 말이냐!!
    세계 각국이 일본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시켰는데, 또다시 세슘 방사능에 오염된 냉동 대구등을 - 일본 사람들도 회피하는! - '기준치 이하 방사능'이라며 버젓히 시장에 유통시키고, 국민 식탁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에 그대로 노출시켜 버렸다.
    무능하고도 무책임한 청와대 이명박씨는 정녕 일본산 대구탕을 그렇게 좋아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이명박씨와 관련부처 장관들, 집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세슘 방사능에 오염된 후쿠시마 대구탕을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시식해 보기 바란다.


    도대체 언제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7개의 폐연료봉 저장수조가 있다. 이들은 6개 원자로 건물의 꼭대기에 있다. 이번 폭발과 화재가 그 발전소를 덮쳤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을 수도 있다. 지하에는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각 빌딩 안에 보통의 저장수조가 있다. 각각의 원자로에는 3450개의 연료봉 묶음이 있고 보통 저장소에는 6291개의 연료봉 묶음이 있다. 하나의 묶음에는 63개의 연료봉이 들어있다. 간단히 말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60만 개의 연료봉이 있는 것이다. 이는 곧바로 외부 대기 속으로 누출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후쿠지마 제1원전에)있다는 뜻이다.
    원전 사고가 터진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40년동안 비축해 놓은 폐연료봉 60만개(약 300여톤)가 멜트다운되거나 멜트쓰루 되면서 방사능을 꾸역꾸역 누출시키며 일본 열도는 물론 태평양, 미국 대륙까지 방사능 피폭을 유발하고 있다.
    너무 많은 양의 폐연료봉이 후쿠시마 사고 원자로 건물 내에서 멜트다운이 진행되므로,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프랑스 마저 후쿠시마 원전 콘트리트 봉쇄를 포기했다.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5개월 동안 누출된 세슘 방사능 량이 히로시마 원폭 168개 분량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사고 수습되까지는 향후 10년이 걸린다. 그렇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방사능이 누출될 것인가?

    일본은 향후 10년동안 히로시마에 터진 핵폭탄 약 4000개 분량의 세슘 방사능을 얻어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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