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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88739
    작성자 : 삶과죽음
    추천 : 43
    조회수 : 17044
    IP : 118.41.***.232
    댓글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18 16:40:10
    원글작성시간 : 2011/09/18 15:05:54
    http://todayhumor.com/?humorbest_388739 모바일
    전설의 저격수 '핀란드의 하얀 악마 [시모 하이하]' (브금)
    소비에트 연방과 핀란드의 전쟁인 겨울전쟁(1939~1940)에서 활약한 저격수이다.

    소비에트 연방 근처의 핀란드 작은 마을 라우타자르비(Rautajarvi)에서 태어난 그는 농사와 사냥으로 먹고살았던 가정의 아들로 자라났다.

    어릴적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혹독한 핀란드의 추위와 환경속에서 야생동물을 추격하고 사냥하는 법을 깨우쳐 갔고 수렵용 소총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갔다.(참고 - 핀란드의 겨울은 평균 영하45도)

    1925년 1년간 의무적으로 가야했던 핀란드의 병역의무를 이행하기위해 군대에 입대한 시모 하이하는 1년뒤 제대시엔 상병(Corporal)의 계급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핀란드방위군의 소속으로 다시 재복무중이었다.

    그후, 1939년 겨울 소비에트 연방과의 전쟁이 일어나자 핀란드방위군이었던 시모 하이하는 콜라 강 (Kollaa River) 근처 JR34 제 6중대에 배치되게된다.

    '콜라강의 기적'이라고도 불리우는 몇 안되는 기적의 전쟁장소이며, 작은 규모의 핀란드방위군은 콜라강을 사이에 두고 약 16만명의 소련군과 대치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어쩔수 없이 시모하이하와 그의 동료 31명은 4000명 남짓한 소련군과 대치할수 밖에 없었다고....

    1939년 11월 30일 발발 1940년 3월 13일 종전까지 약 4개월남짓하는 기간동안

    시모 하이하는 542명(공식기록,동료들은 600명을 넘게 사살했다고 회상했다)을 사살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모신나강 M28과 수오미 기관단총 K31으로 저격했던 그는 다른 저격수들과는 달리 스코프를 쓰지 않고도 눈과 가늠쇠만을 이용해 엄폐물도 없는 설원들판에서 소련병사들을 저격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병사들에게 스코프를 쓰면 햇빛에 스코프반사광에 빛이 반사되어 적에게 위치가 노출되서 스코프를 쓰지 마라고 당부했다고.....당연히 스코프를 쓰고도 저격이 어려울판에 그런 조건을 들었을 병사들이 있었을리가,...ㄷㄷㄷ)

    또한 그의 작은 체구는(161cm) 매복할 수 있는 범위도 넓었고 머리를 내밀지 않고도 저격을 할 수 있었고 두꺼운 흰생위장복을 입은 그를 보고 소련군은 핀란드의 하얀 악마라고 지칭했다.

    종전 일주일전 실수로 소련병의 총탄에 턱이 맞아 혼수상태에 빠지고 난뒤.. 정확히 일주일뒤 종전됨과 동시에 병상에서 깨어난 그였다..(불사조네)

    종전후 한달뒤 핀란드의 육군원수 만네르하임이 수여한 표창과 최고의 계급특진 상병 ->중위로 최고의 영예를 누리게된다.

    그러나 턱의 상처때문에 신경계의 마비로 인해 정상적인 군생활을 할 수 없었고 그는 결국 핀란드군의 전설의 저격수라는 영예속에 전역했다.

    이후 다시 고향에 돌아와 사냥개를 기르면서 사슴사냥을 하다가 2002년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직까지도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군인을 사살한 최고의 저격수로 기억되고 있다.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pds18.egloos.com/pds/201106/13/36/Electric_Romeo.swf"/>
    삶과죽음의 꼬릿말입니다
    불특정 다수들이 이용하는 사이버세상.

    익명성이란 가면을 쓴 무법자들은 오늘도 평민들 사이에 숨어들어 

    언제 드러낼지 모르는 날카로운 칼을 품 속에 숨기고 있습니다.

    무법자들은 틈만 나면 평민들을 찌르고 죽이고 달아나는군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익명성이란 가면을 쓰고 있어 어찌할 수도 없는 노릇.

    우린 언제 무법자들로부터 해방되어 평화로운 사이버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지금 이순간도 두렵습니다.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도망칠 일만은 아닌것 같군요.

    저는 당당히 무법자들과 맞써 싸우겠습니다.

    저 혼자서라도 이런 사람들과 싸워서 무고한 희생자를 지켜내고 싶습니다.

    어?? 그런데 저 말고도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세상은 아직 살기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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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8 15:07:52  118.221.***.160  hatter
    [2] 2011/09/18 15:13:57  58.146.***.35  아오씐나
    [3] 2011/09/18 15:52:32  112.145.***.65  나는야번개
    [4] 2011/09/18 15:52:51  112.155.***.117  말레스츄발렉
    [5] 2011/09/18 15:59:38  122.44.***.30  
    [6] 2011/09/18 16:04:21  222.112.***.212  gerrard
    [7] 2011/09/18 16:05:39  211.54.***.71  
    [8] 2011/09/18 16:26:41  182.210.***.156  
    [9] 2011/09/18 16:27:38  59.2.***.36  
    [10] 2011/09/18 16:40:10  121.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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