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embed src="http://mfiles.naver.net/87129b2d320c0dbd947314241bfe85f45f09f193/20110914_151_blogfile/x_hunter_1316011199173_24y9Ie_wma/04-hell_march_1_fftl_remix.wma?type=attachment" autostart="tru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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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justify>평화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고들 이야기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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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STRONG>핵이라는 너무도 파괴적인 무기</STRONG>는, 전쟁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뒤엎어 버렸다. 즉, 육해공의 군인들이 직접 무기를 들고 출동해 서로의 무력을 겨루던 기존 전쟁의 양상을 종식시켜 버린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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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45년 이후 지금까지 인류는 단 한번도 범세계적 대규모 전면전을 겪지 않았다. 게다가 냉전마저 끝난 지금, 재래식 <STRONG>군대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존재 가치가 없는 한낱 종이 호랑이</STRONG>로밖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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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아직도 강대국을 중심으로 군사력 경쟁은 수그러들지 않고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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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일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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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은 잠정적인 전쟁에 대한 대비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이것이 각국 방위산업체의 이권이 얽혀있을 뿐만 아니라, 군사력이라는 것이 곧 해당 국가의 국제적인 발언력에도 강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세계 최빈 국가 중 하나인 북한이 미국을 국제 협상의 무대로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순전히 군사력 때문이다.</P>
<P> </P>
<P>그리고 아직도 세계에는 이러한 <STRONG>각국의 이권이 부딪히는 국지전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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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예로부터 군대라는 것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을 필요악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현대에 있어 그 필요약의 종류는 어떻게 되며, 그 우열은 어떻게 될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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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COLOR: #3a32c3; FONT-SIZE: 18pt">1. 세계 유일의 초먼치</SPAN><SPAN style="COLOR: #3a32c3; FONT-SIZE: 18pt">킨 강국, <STRONG><SPAN style="COLOR: #3a32c3">천조국 미국</SPAN></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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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31352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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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75c8">○ 현역병</SPAN><SPAN style="COLOR: #0075c8">: </SPAN><SPAN style="COLOR: #0075c8"> 1,47</SPAN><SPAN style="COLOR: #0075c8">7,896 (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군비: 692,000,000,000 (1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차: 9,573 (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투기: 18,234 (1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함: 2,384 (1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종합 평가 지수</SPAN><SPAN style="COLOR: #0075c8">: <STRONG>1위</STRONG></SPAN></P>
<P> </P>
<P>국방비에 지출하는 자금이 천조원에 해당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STRONG>천조국</STRONG>. 비록 최근의 경기 불황 때문에 군비를 감축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미국은 세계의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 군사 강국이다.</P>
<P> </P>
<P>일설로, <STRONG>미국은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국가들과 동시에 전쟁을 벌여도 지지 않는다</STRONG>는 이야기가 있다. 이 말이 허풍만은 아닌 것이, 미국은 세계 10대 군사 강국을 모두 합친 만큼 이상의 군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유지비를 제외한 무기 획득 비용 중 70% 이상을 연구 개발비에 할당하여 신무기 개발에서도 세계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P>
<P> </P>
<P>미국은 전세계의 바다를 5개 해역으로 나누고, 세계 144개국에 총 46만명에 해당하는 병력을 파견해놓고 있다. 다시 말해 미군은 <STRONG>전세계를 작전 범위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STRONG>라는 의미이다.</P>
<P> </P>
<P>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병력으로 전세계에 존재하는 강습양륙함 중 3분의 2 이상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어디든지 침투할 수 있는 해병대를 17만명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어느 곳이든지 4일 이내 1개 여단을, 5일 이내에 1개 사단을, 그리고 30일 이내에 5개 사단을 배치할 수 있다고 하니, 미국의 작전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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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05352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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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무적'에 가까운 전력을 보유한 미국은, 그 막강한 군사력을 잘 활용해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치며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상은 <STRONG>동네 힘센 형이 약한 친구들을 모아놓고 왕 노릇을 하고 있는 것</STRONG>에 더 가깝다고 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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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패배한 적은 베트남 전쟁에서 단 한 번으로, 이것도 현지의 혹독한 기후와 게릴라의 극렬한 저항 때문이지, 미국의 전력적 열세 때문은 아니었다.</P>
<P> </P>
<P>이런 미군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한다면, 군사 작전의 초점이 대외 전투에 맞춰져 있어, 9.11테러 때 증명됐듯이, 본토의 공격에는 의외로 취약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미군이 보유한 다른 먼치킨 전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현실적으로는<STRONG> 아무도 미국 본토를 군사 침공하는 미친 짓을 저지르지는 않을 것</STRONG>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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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COLOR: #3a32c3; FONT-SIZE: 18pt">2. 썩어도 준치, 아직 죽지 않은 <STRONG>러시아</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P>
<P align=center><SPAN style="COLOR: #0075c8"><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05352_2.jpg></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P>
<P><SPAN style="COLOR: #0075c8">○ 현역병</SPAN><SPAN style="COLOR: #0075c8">: </SPAN><SPAN style="COLOR: #0075c8"> 1,200</SPAN><SPAN style="COLOR: #0075c8">,000 (4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군비: 56,000,000,000 (5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차: 22,950 (1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투기: 2,749 (3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함: 233 (8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종합 평가 지수</SPAN><SPAN style="COLOR: #0075c8">: <STRONG>2위</STRONG></SPAN></P>
<P> </P>
<P>한때 <STRONG>미국과 어깨를 견줄만한 세계적 초강대국</STRONG>이었던 러시아는, 구소련이 해체된 지금도 여전히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P>
<P> </P>
<P>한 편에서는 러시아가 재정 파탄과 군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이미 이빨 빠진 불곰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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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러시아는 2000년의 군사 독트린 이후, 강한 러시아 건설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군사력의 강화를 천명했으며, 군현대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P>
<P> </P>
<P>게다가 구소련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STRONG>선진 기술 개발의 전통, 군사 작전과 관련된 노하우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력</STRONG>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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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의 전차는 2위인 미국보다 2배 이상 많은 22,000여대로, 가히 전차 군단이라고 칭할만 하다. 또한 러시아의 주력 전차인 T-90은 지속적인 개량으로 인해 서방의 3세대 전차에 뒤지지 않는 화력과 명중률을 지니게 되었다. 자주포와 로켓 등 화포의 수 역시 세계 1위인 약 3만 대로, 그 질도 결코 나쁘지 않다.</P>
<P> </P>
<P>문제는 러시아의 <STRONG>재정적, 인력적 문제</STRONG>로 인해 22,000여대의 전차 중 실제로 구동할 수 있는 건 4,000대 정도에 불과하며, 화포 역시 운용할 인력이 많이 모자라는 형편이라는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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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05352_3.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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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 해군은 미 해군을 제외하고는 전세계의 바다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군대이다. 실제로 러시아의 해군은 해상에서 <STRONG>미 함대를 요격해 격파할 수 있는 자체 능력</STRONG>을 지녔다고 일컬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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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는 본래 6척의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퇴역하고 현재는 1척 만을 운용하고 있다. 대신 러시아는 강력한 순양함과 구축함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항공모함을 다수 보유한 미 해군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키로프급 순양함은 <STRONG>웬만한 경항공모함보다 크며, 미사일과 어뢰를 300발이나 실을 수 있는 괴물 전함</STRONG>이다. 이지스함 중 가장 많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한국의 세종대왕함의 만적재가 128발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가히 살인적인 병기가 아닐 수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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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는 재정난 때문에 대부분의 2세대 무기들을 팔아치우고 있는 실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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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신, 러시아는 <STRONG>핵무기의 개발과 그것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의 개발에 더욱 박차</STRONG>를 가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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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러시아는 구소련의 붕괴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핵잠수함을 건조하기도 했다. 전략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러시아의 추정 핵탄두 개수는 약 1만대. 미국보다 2~3천대 많은 수치인 데다가 러시아는 이를 실어나를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도 약 800발 보유하고 있다. 그러니 러시아가 아직도 군사력 2위의 강국이며, 위협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놀랍지만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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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COLOR: #3a32c3; FONT-SIZE: 18pt">3. 떠오르는 초강대국 <STRONG>중국</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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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05352_4.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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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75c8">○ 현역병</SPAN><SPAN style="COLOR: #0075c8">: </SPAN><SPAN style="COLOR: #0075c8"> 2,285</SPAN><SPAN style="COLOR: #0075c8">,000 (1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군비: 100,000,000,000 (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차: 7,470 (3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투기: 4,092 (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함: 562 (3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종합 평가 지수</SPAN><SPAN style="COLOR: #0075c8">: <STRONG>3위</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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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의 괄목할만한 경제 성장과 함께 무시무시한 군사적 팽창을 이루고 있는 중국.</P>
<P> </P>
<P>1989년부터 중국은 매년 15% 정도의 가파른 군비 증액을 감행해 왔다. 이러한 증액은 2002년에 와서는 기존의 4배라는 어마어마한 군사비로 팽창했으며,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지금, 중국의 군비는 한화로 약 100조원, 미국에 이은 2위이다.</P>
<P> </P>
<P>때문에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은 <STRONG>중국이 조만간 러시아를 따라 잡고 세계 2위의 군사 강국으로 올라설 것</STRONG>이라고 전망하고 있다.</P>
<P> </P>
<P>'인민해방군'이라고 불리는 중국군의 가장 큰 특징은 현역과 예비군을 합쳐 약 300만명 이상의 대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P>
<P> </P>
<P>현대전에서는 병력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작다곤 하지만, 아직도 전차를 돌리고, 화포를 운용하는 것은 인간의 힘이다. 병력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첨단 군사 장비를 돌릴 인력이 많다는 의미도 된다.</P>
<P> </P>
<P>게다가 저 <STRONG>300만 병력이 징병된 군인이 아닌, 전부 모병된 전문 직업 군인</STRONG>이라는 점이 중국군의 가장 무서운 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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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05352_5.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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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의 <STRONG>중국은 소련제 무기에 많이 의존</STRONG>해 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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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의 주력 전차인 99식(式) 전차는 1970년 소련이 선보인 T-72 전차의 카피(copy) 판으로, 개량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산 IL-28 폭격기는 그 설계년도가 50년도 더 된 구형 모델이다.</P>
<P> </P>
<P>이렇듯 머릿수만 많은 낙후된 군대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중국군은 그러나, 2006년에 발표된 2006-2020 군사과학 증진계획을 통해 <STRONG>강력한 군 현대화를 추진</STRONG>하기 시작했다.</P>
<P> </P>
<P>구축함, 잠수함, 호위함을 대폭 보강해 해군력을 증강하는가하면, 1선 전투기를 100% 신형으로 교체하고, 100여개의 전략비행장을 건설하며, 특히 군사 위성과 사이버 기술을 크게 개발해 중국군을 최첨단 정보력으로 무장한 범세계적 강군으로 육성할 계획인 것이다.</P>
<P> </P>
<P>최근 중국은 러시아의 쿠즈네초프 급 항공모함을 사들여 진수하였다. <STRONG>중국의 대망인 대양해군의 목표</STRONG>가 눈 앞에 다가온 것이다.</P>
<P> </P>
<P>일각에서는 중국의 군사 성장이 이대로 계속되면, 2030년에는 중국의 군비가 미국에 필적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미국은 아직 기술적인 측면에서 미군이 중국군을 크게 앞서고 있으므로 걱정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은 <STRIKE><SPAN style="COLOR: #636363"><STRIKE><SPAN style="COLOR: #636363"><STRIKE>조낸</STRIKE></SPAN></STRIKE></SPAN></STRIKE><SPAN style="COLOR: #636363"> </SPAN>걱정하고 있는 기색이 다분하다. <STRONG>그만큼 중국의 군사 성장은 위협적이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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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도 결코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아시아에서의 중국의 대외 영향력이 막강해질 수록 우리의 안보는 위협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중국의 성장에 맞춘 새로운 국방의 패러다임이 시급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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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COLOR: #3a32c3; FONT-SIZE: 18pt">4. 부국강병의 꿈을 버리지 못한 <STRONG>일본</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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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31352_2.jpg></P>
<P> </P>
<P><SPAN style="COLOR: #0075c8">○ 현역병</SPAN><SPAN style="COLOR: #0075c8">: </SPAN><SPAN style="COLOR: #0075c8"> 239</SPAN><SPAN style="COLOR: #0075c8">,430 (2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군비: 70,495,000,000 (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차: 902 (22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투기: 1,953 (6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전함: 110 (20위)</SPAN></P>
<P><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SPAN style="COLOR: #0075c8"><SPAN style="COLOR: #0075c8">○ </SPAN>종합 평가 지수</SPAN><SPAN style="COLOR: #0075c8">: <STRONG>9위</STRONG></SPAN></P>
<P> </P>
<P>2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일본은 지금까지도 공식적으로 군대를 가질 수 없다.</P>
<P> </P>
<P>그러나 냉전 시대 당시 소련의 위협을 핑계로 일본은 '자위대'라는 명칭하의 군대를 운용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STRONG>세계 최강의 군사 강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STRONG>하게 되었다.</P>
<P> </P>
<P>본래 무장경찰의 개념으로 시작한 자위대였지만, 본격적인 무장을 시작하면서 특히 해군력에서는 세계 3위를 자랑하는 강력한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P>
<P> </P>
<P>일본은 이지스함 6척을 필두로,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36척의 구축함,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29척의 기뢰전함, 16척의 잠수함 등, 여러 대형 전함들을 빵빵하게도 보유하고 있다. <STRONG>돈이 많으니 고가의 장비를 사들이는 데에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것</STRONG>이다.</P>
<P> </P>
<P>특히 일본은 다수의 조기경보기와 정보 수집용 위성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정보전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 쏘아올린 GPS 위성 미찌비키(みちびき)는 위치 정보의 오차를 3cm 이내로 보정해줌으로서, 이를 전쟁에 사용할 경우 정밀한 타켓팅이 가능하게 해준다.</P>
<P> </P>
<P>일본군의 약점이라고 하면,<STRONG> 미국과의 군사 협정으로 인해 장거리 미사일이 없다는 점, 그리고 육군이 취약하다는 점</STRONG> 정도가 되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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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9/1316010431352_3.jpg></P>
<P> </P>
<P>아마 네티즌들 중에는 한국과 일본이 전면전을 벌일 경우 어느쪽이 이길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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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해상부터 살펴보면, <STRONG>한국은 해군력에서 일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STRONG> 해상 전투에서는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지스함을 일본은 6척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4척이나 더 건조할 예정인데 반해 한국은 현재 2척을 가지고 있고, 2013년에 한 척이 추가될 뿐이다.</P>
<P> </P>
<P>한척 한척의 성능은 우리가 좋다고도 이야기하지만, 물량으로 워낙 열세이기 때문에 해상에서 맞붙을 경우 한국 해군의 패배는 거의 100% 확실하다.</P>
<P> </P>
<P>한국과 일본의 <STRONG>공군력은 비슷하거나, 일본이 약간 더 앞서는 실정</STRONG>이다. 양국은 모두 미국의 F-15기를 베이스로 한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일본이 100대, 한국이 49대로 일본이 약 두배 정도 더 많다. 모든 종류의 전투기를 합치더라도 일본이 400대 정도 앞선다.</P>
<P> </P>
<P>하지만 <STRONG>일본 자위대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니, 이것이 육군</STRONG>이다. 일본군은 기본적으로 방어 중심의 편제이기 때문에 적지에 상륙해 점령을 감행할 육군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일본 본토를 방어할 육군 정도야 있지만 이 역시 육군 중심의 한국군에 비해서는 확연한 열세에 있다. GFP(북미의 군사 전문 사이트)에서 우리나라를 7위로, 일본을 9위로 산정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P>
<P> </P>
<P>그렇다면 한국군이 일본 본토에만 상륙을 성공하면 일본을 이길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상은 이것이 쉽지가 않다. 일본에는 미국 다음으로 많고, 한국보다는 10배 이상 많은 엄청난 수의 초계기가 있으며, 조기 경보기 등이 이미 전력화되어 있어 그 촘촘한 정보망을 뚫고 일본 본토에 상륙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P>
<P> </P>
<P>결론적으로, <STRONG>전면전이 일어날 경우 우리는 일본을 이길 수 없지만, 일본 역시 우리 국토를 점령할 수 없다.</STRONG> 하지만, 먼 미래를 내다본다면, 우리나라의 해군력을 최소한 주변국 수준에 맞춰 놓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P>
<P> </P>
<P><SPAN style="COLOR: #ffaa00"><STRONG>[2부에서 계속!]</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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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SPAN style="COLOR: #009e25">※ 출처: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x_hunter 헤헤ㅇ_ㅇㅋ</SPAN></P>
<P>퍼가실 경우 꼭 출처를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