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절대적으로 이렇게 해라 이게 정답이다 그런 글은 아닙니다. 다만 확률상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한 글입니다. 분명히 태클을 걸 부분도 많을 것이고 저도 글재주가 없어서 객관적이지 못한 내용이 오유를 하시는 유저분들을 언짢게 할 수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객관적이 아닌 제 주관적인 생각이 짙게 드러나는 글입니다. 그냥 내 친구 혹은, 형 동생의 조언이라는 정도의 생각만 하시고 가볍게 읽어주십시오.
(이 글은 준비편, 투입편(上), 투입편(下), 관계유지편으로 나뉩니다.)






준비편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380068&page=3&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80068&member_kind=








* 준비편 리플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사람의 무의식은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이 동시에 나와 듣게되어도 부정적인 말만 무의식에 입력시킬정도로 부정적인 말의 영향력은 크다고합니다. 부정적인의견의 리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하던 사람의 사고도 무의식중에 부정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泰山雖高是亦山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登登不已有何難 (오르고 오르면 오르지 못할 까닭이 없건데)
  世人不肯勞身力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只道山高不可攀 (뫼만 높다 하더라)



                  [지금 서 계신 자리에서 한발자욱만 내딛어 보세요 ^^]
 


 











나도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다.  - 투입편上








1. 인성, 열정             





 인성과 열정은 준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준비편에서 외향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다루었다면 투입편에선 내면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준비편에서 준비했던 머리빨, 옷빨, 말빨은 말 그대로 준비사항일 뿐입니다.(사실 저걸 꼭 갖추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인성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열정 이것은 여자친구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자사람에게 열정적으로 매달려서 내 여자를 만들라는 얘기가 아니고 한 남자가 공부 혹은 일 또는 꿈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성분이 느낄 수 있다면 그 여성분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사소해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좋은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공헌도가 엄청난 연구를 하는 연구원이 아니어도 지금 자기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 한 남자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소하다고 멋지지 않다고 노력을 비웃거나 무시하는 여자는 여자친구감은 아닙니다. 우리가 급하지만 우리의 첫사랑을 이런 여자로 만들어선 안됩니다.









2. 여자친구 대상물색





 우린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여자를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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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닙니다. 
그냥 현재 지구에 있고 XX염색체에 유부녀 제외 
팔다리 두 개에 눈,코,입(2,1,1)개수대로 잘 있으면 다 우리의 소중한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물론 상대편에서 동의 했을 때의 얘기입니다만…) 는 농담이고 
다만 한가지 너무 눈을 높게 가져선 안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여성분을 본 곳이 TV혹은 컴퓨터이기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져 있습니다. 그런 여성분이기 때문에 TV에 나오는겁니다. 일단 자신이 평범한 한명의 남자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건 자기 자신을 정확이 인정하는게 중요합니다.








3. 여자사람과 합법적으로 이야기를 섞을 수 있는 장소(★)





* 소개팅 or 미팅 




장점 
①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기회를 만들기도 쉽다. 
②주선자를 동반한 혹은 다수의 만남이기 때문에 개인이 느끼는 부담감이 적다. 
③제일 큰 장점은 소개팅 장소에는 어찌되었건 여자를 붙잡아 둘 수 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아도 만회할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다.(부킹처럼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나가진 않는다.)




단점  
①본인의 외모가 평균 혹은 그 이상이 되어야 좋다. 
②나의 준비편을 읽지 않은 남자는 주선 자체가 되지 않는다. 
③인원이 많을수록 개인의 부담감은 줄어들지만 선택 받을 확률은 그에 비례해서 줄어든다.




개인적인 의견 :  주선자를 알고 있다는 끈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캐 물으면 상대방의 생각을 쉽게 읽을 수 있어 그 후 행동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과 미팅은 하면 할수록 말하는 기술도 늘고 여성분을 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추천합니다. 커플성공 가능성도 비교적 높습니다.






* 아르바이트 & 직장




장점
①돈도 벌 수 있고 노력여하에 따라 여자친구도 만들 수 있는 잇아이템이다. 
②한곳에서 오래 일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여성분이 자주 교체된다.
③회식과 술자리라는 이벤트가 많아 자기가 노력만 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단점
①아르바이트경우 알바 이외의 하는 일이 없다면 신뢰감 상실로 인한 리스크가 크다. (1.인성, 열정편 참고) 
②회사에 따라 사내(社內)커플(게이커플말고)은 퇴사의 위험이 있다.




개인적인 의견 : 여자친구를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다만 여자를 잘못 만나면 관심있는척 미끼 던지고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잘생긴 남자랑 먹을 것 사 들고 놀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농담농담) 
 커플탄생이 제일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입니다. 아주 기회가 많습니다.






*교회




 예배를 드리는 곳 이지만 합법적으로 이야기를 섞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선택 한 것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다만 중학교 2학년 때 교회누나랑 잠깐 사귄 기억이 있어서…
교회는 연애를 하러 가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장단점은 쓰지 않겠습니다. 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노력여하 입니다. (인터넷에 교회오빠 검색해보면 교회커플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있습니다)






*클럽&나이트




장점
①정말 수 많은 여성분들과 짧은 시간에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나이트의 경우에는 대화의 방법을 익힐 수 있고 클럽의 경우에는 유행에 민감해 질 수 있다.
②자주 다니다 보면 성격이 내향적인 사람도 사교기술이 늘고 활발한 성격으로 바뀐다.




단점
①장점 빼고는 모두 단점이다. 




개인적인 의견 :  돈이 있다면 가볼 만 한, 하지만 기대감이 크면 클수록 실망감이 배가되어 돌아오는 곳. 차라리 신나게 놀고 오면 허무함은 없습니다.






*부킹호프(다른이름 부킹술집,부킹주점)




장점
①새롭게 만들어진 대화의 장소. 같은 목적으로 온 여성분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②클럽&나이트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보다조금 높은 성공확률이 있다.




단점
①남자의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②선택 받지 못했을 때의 굴욕감은 크다. 
④개인전이 불가능하다.
 


 
개인적인 의견 : 말빨과 분위기유지가 생명입니다. 앉아서 춤을 출수는 없으니까 술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기에 괜찮은 장소입니다. 나이트&클럽과 마찬가지로 지나친 기대는 허무함을 동반합니다.






*휴가지



장점
①시원한 바닷가(워터파크, 계곡) or 스키장에서 개인의 레저도 즐기고 여름엔 시원한 차림의 여성분을 수없이 볼 수 있다. 
②휴가지라는 곳은 여성분들의 마음이 들뜨고 분위기상 같이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단점
①상당한 경비 지출과 같이 갈 동반자를 구하는게 급선무다. 
②제일 큰 단점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무수한 남자들의 무리가 큰 변수로 작용한다. ③우리팀이 싫을 경우 나이트 부킹 들어온 여성분보다 더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동창회



장점
①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학년별로 한다면 일년에 최소 12반의 각기 다른 동창친구들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 
②여성분을 대할 때 거리감이 상당히 적다.
③준비편을 착실히 이행한 사람이라면 달라진 남자의 모습에 여성분은 크게 놀란다. 




단점
①학창시절 이미지가 정말 좋지 않다면 성공 가능성은 없다. 
②일년에 최소 12반의 각기 다른 동창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선 내가 주선해야 할지도 모른다. 
③동창회가 있다는 연락이 없다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 : 의외로 커플 성사가 쉽고 결혼까지 가는 커플이 무수히 많습니다. 정말 의외의 복병입니다. 만나지 못했던 기간이 길면 길수록 썸씽이 있었던 여자가 있었다면 상대방의 애인유무에 따라서 커플성사가 정말 수월합니다.





문1) 위에 언급한 곳 중에서 여자친구를 만들 기회가 가장 많다고 생각되는 곳은?
 
 1. 소개팅&미팅
 2. 아르바이트
 3. 교회
 4. 나이트&클럽
 5. 주점호프
 6. 휴가지
 7. 동창회
 8. 기타(기타의견 필요합니다. 저는 머리가 나빠서 더 쓰지 못했습니다. 정보를 나눠요~!)


문2 서술형) 자신이 여자친구를 만들 기회가 가장 많다고 생각하는 곳에 대한 증명을 하시오 (100자 내외)



(짧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지식을 모으면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모으고 모아서 원기옥을 쏩시다.)









분량 조절 실패로 투입편을上, 下로 구분 지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한 쓰레기 같은 글에 불과합니다. 그냥 제가 살면서 느꼈던 생각을 적어드린 것입니다. 그냥 오유 친구의 조언이다 라는정도의 생각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한분이라도 단 한 커플만이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라고 생각만 해 주셔도 저는 뿌듯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은 어찌보면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나열한 글입니다. 이 글이 전혀 필요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조언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글은 커플성사의 확률상 높은쪽으로 가는 방법을 쓴 글이기 때문에 상대방 여성분에 따라서 제가 한 말이 맞는 말이 될 수도 있고, 모두 틀린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성격을 빨리 파악해서 정답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고 옛 선인들이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사소한 시작이 그게 도전이 되고 좋건 나쁘건 결과가 나오고 '난 도전했다'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그리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는 젊은 사람이 많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일이건 사랑이건 그 무엇이 되었건 인생은 짧으니까요.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알찬 내용으로 (((투입편下)))을 써 올리겠습니다. 


(((투입편下)))에는 데이트중 금지사항, 고백타이밍잡기, 고백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단 예정은... 늘어날 확률도)






P.S : 오늘 제 생일입니다 8월 18일 타지에서 맞이하는 생일이라 조금 허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