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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풋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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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2	장례식 조문예절 [새창]	2015-08-27 23:15:45	41	삭제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다가 때가 되면 잘 죽어야죠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몰랐으면 하는 것 보다 잘 익혀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211	[익명]초라한 나의 이력서.. [새창]	2015-08-26 16:34:16	0	삭제
		힘내세요!
	210	김치워리어 새포스터 [새창]	2015-08-12 09:50:05	0	삭제
		와 정말 먹기 싫다
	209	목표는 토익 만점 [새창]	2015-08-05 07:38:34	1	삭제
		하 아무도 관심 안 가졌지만,, 만점은 아니지만... 드디어 토익 985점
	208	목표는 토익 만점 [새창]	2015-05-29 13:18:47	0	삭제
		지금쯤 받아놨어야 했는데.. 방학 때를 노려야지..ㅠㅠ
	207	보이스피싱 수사관에게 보이스피싱 하기.avi [새창]	2015-05-05 23:10:40	0	삭제
		되게 고마운 분이네요. 나라가 아직까진 안 망하고 있는 건 저분처럼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는분들 덕뷴이겠죠
	206	[익명]전 국문학도 였습니다. [새창]	2015-03-15 21:44:09	6	삭제
		인문학의 본성이 무용성이라고 하니까요.. 플라톤 국가편 읽다보면 그 당시 아테네 사람들이 철학자들을 평하는 말이 나오는데 대강 '쓸데없는 소리하는 놈들', '쓰잘데기 없는 것 들' 이 정도 입니다. 이걸 보면 인문학의 위기라는게 우리 시대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위안을 얻을 수 있죠; 데카르트도 그의 저서(아마 '방법서설')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대충 떠오르는 데로 적어보자면 "다행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학문을 해도 될 정도로 여유로운 재산이 있기에.." 이 문장을 읽으니까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내가 하고 싶은 학문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구나' 하고요. 정말 인간적인 것이고 매우 당연한 거 더라고요. 플라톤이나 데카르트도 진정으로 집에 재산이 많았기에 자신이 하고싶은 학문을 대성 할 수 있었던 거였죠.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원래 문학도는 집에 재산이 많지 않은 바에야 문학만 하고는 먹고 살 수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리 슬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거죠. 저는 글쓴 분도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학계에 남는다는 것이 훌륭한 문학인이 되는 것의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니 글쓴 분이 인생 길게 보면서 더 보편적인 정신을 추구한다면 그것으로 된 거라고 생각해요.
	205	(19 / 욕설폭탄) 데프콘 - 독고다이 [새창]	2015-03-15 19:49:31	2	삭제
		방금 댓글 읽었는데 원가사가 조금 다르네요..ㅠ 그래도 베스트
	204	(19 / 욕설폭탄) 데프콘 - 독고다이 [새창]	2015-03-15 19:41:17	2	삭제
		개사이다 랩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서 현웃 했네요. '형처럼 소신있게 랩을 해야 다 알아준다' 베스트 펀치라인
	203	남도일급 함정수사.jpg [새창]	2015-03-15 19:35:01	0	삭제
		아이거 너무 웃긴데 쿠키 삭제해서 추천을 할 수 가 업네 ㅠㅠㅠ
	202	기생수를 보다가... [새창]	2015-02-19 00:29:15	1	삭제
		첫 댓글이 너무 강하다
	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8 00:46:33	0	삭제
		저도 이 학교 다니는데 작성자분 댓글보고 흠칫 했네요. 저도 편입 생각중이라... 동기야 다르지만서도 이번에 기숙사 들어가려고 방학동안 알바 꾸준히 했는데 보람차긴 해도 200만원이 한순간에 눈앞에서 사라지니 그렇게 허탈할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학교는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꼴이라니. 이런 대학 고른 제 잘못이 크죠. 제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을 몰랐죠. 이제라도 단디 살려고요.
	200	[익명]여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새창]	2014-12-11 00:19:28	0	삭제
		작성자분 아내 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99	[익명]뚱뚱한 여자의 인생 [새창]	2014-12-10 23:56:49	7	삭제
		멋있어요!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5 17:11:02	2	삭제
		여러분 혹시나 2번 보고 그 때 그 사람이 미숙해서 날 튕겨냈던 거라고 오해하지 말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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