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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유학징어 키쉬(Quiche)만들기. *사진많아요. 말도 많아요. [새창]	2015-09-11 08:01:46	0	삭제
		같은 독일 유학중인데 저보다 훨씬 잘해드시네요 ㅠㅠㅠㅠ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
	29	[익명]19)성도착증이 있는거 같습니다..ㅠㅠㅠ어떡하죠ㅛ [새창]	2015-08-28 07:39:51	3	삭제
		댓글을 달았는데 확인이 안되는지라.... 말러 2번 두다멜 연주입니다 ㄲㄲㄲ https://youtu.be/rKrsEbjXYX8 전곡이 몹시 기니 5악장 마지막 1시간 35분경부터 들으시면 천국을 느끼게 되실지도... (말러 성애자 올림)
	28	전세계인들에게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알리는 유럽평화기행에 함께해주세요^^ [새창]	2015-05-23 01:11:31	1	삭제
		해외 거주중인 학생도 참가가 가능할까요..?
	26	이진아씨에 대해서.... [새창]	2014-12-15 08:07:06	29	삭제
		실용음악은 아니지만 음악전공자의 입장에서는 심사위원들 마음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더라고요. 단순한 멜로디에 재즈화성을 듣기 편하게 입히는 것도 힘든데 거기에 순간적인 마이너 코드 전환까지... 보통 음악을 들을때 박진영씨같은 일반적인 가요에서는 이렇게 화성이 흘러갈것이다~ 라고 예상이 가능한데 김진아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화성을 사용한것에 대해서 저도 엄청 놀랬거든요. 게다가 연주솜씨도 좋고 표현하기 힘든 그루브까지 가지고 있으니 심사위원들이 그런말을 할수밖에 없을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악성과 대중성 둘다를 잡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도 느껴지네요.. 그치만 아무리 음악성이 좋고 대중성이 있어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문제에서는... 극히 개인 취향 문제라 어쩔수 없는거죠... 한 예로 월드 탑클래스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를 듣고 '이 음악은 영 내 스타일은 아니야.' 라고 호불호를 드러낼 수는 있어도 '이 음악은 별로네. 쓰레기를 왜 좋다고 하지?' 라면서 폄하하는 글을 쓴다면 음악적인 지식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인성을 드러내는 바보같은 짓이겠죠.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5 08:55:50	0	삭제
		ㅋㅋㅋ... 취한 상태로 쓰는중이라... 낼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뻥뻥 걷어찰수도 있겠네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5 08:54:15	0	삭제
		"준비... 시... 작!" 시작 구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와 나는 정색한채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기 시작했고 난 급기야 이겨보겠다는 다짐 하나로 그녀의 눈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정색한 표정을 흐트러트리거나 눈을 피하는 사람이 지는게임이다. 10초...20초..30초.... 시간이 흘러갈수록 그녀의 눈동자를 응시할수록 알수없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다들 흔히 쓰는 눈동자에 빠져든다라는 느낌.. 아니 조금 더 색다른 느낌이었다. 그때의 느낌을 부족한 글로나마 표현하자면 바다속에 소용돌이가 치듯 주변 풍경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눈동자에 빠져들어간다고 해야하려나... 2분이 흘렀을까 3분이 흘렀을까... 지루함을 못 이긴 다른 멤버들이 다른 이야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승부욕에 불타올라 계속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결국은 누가 이기고 지고 없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지만. 그 때 그 사건 이후로 우리는 단톡방이 아닌 개인창에서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밤 늦게까지 카톡을 주고받으며 잠들곤 했다. 하지만 그녀는 100일 남짓된 남자친구가 있었고. 임자있는 여자를 건드리는건 상도덕을 어기는 것이라 여긴 나는 마음을 접어야 하는건지 갈등하기 시작했다. 그치만 그로부터 일주일 뒤. 하나의 단순한 오타가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5 06:47:17	0	삭제
		가까이 마주보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이야기하며 친해졌고. 어색함이 풀어져 갈때쯤 처음 만났을때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유심히 살필수 있었다. 쌍꺼풀 없는 눈에 하얀피부, 약간 은은한 붉은 검정 머리에 단아하게 묶은 반묶음 머리. 피부에 트러블이 자꾸 난다며 커버테이프까지 붙인 모습이 그 당시에는 어찌나 귀엽던지. 흥미를 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강아지처럼 눈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바라보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었다. 게다가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내가 무뚝뚝해 보인다는 다른 멤버의 말에 장난삼아 정색하며 대화를 이어가고자 했던건데. 어쩌다보니 누가 가장 정색을 잘하느냐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결국엔 내 앞에 있는 그녀와 의도치 않는 정색을 곁들인 눈싸움을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5 06:35:09	0	삭제
		약속시간에 늦은 두명은 여자보컬과 피아노. 서로 같은 동네에 사는데다 어렸을때부터 친한지라 심심풀이로 같이 음악이나 해보자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리 글을 봤단다. 암튼.. 나는 단지 약속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기타케이스를 여기저기 부딪히며 연습실로 향했고... 나중에 서로 친해지고 안 사실이지만 그 당시에 나는 이미 성격파탄자로 낙인이 찍혀있었다고... 물론, 피아노 치는 누나... 당시에 나보다 한살 위 누나였다... 첫 인상 자체는 단아하고 예쁘다.. 정도였지 나머지는 별다를것 없는, 그다지 딱히 특별한것 없는 첫인상이었다. 이후 연습은 재미있어야 한다, 친해져야 음악이 나온다 라는 이유로 하는둥 마는둥 하다 말았고. 날씨가 추운데다 밥먹기는 시간이 무척 애매한 지라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나 한잔 하면서 얘기나 하기로 하며 카페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자리가 좁아 꾸역꾸역 앉다보니 피아노 치는 그녀, 아니 누나와 좁은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앉게되는 묘한 상황이 일어나게 되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9 04:06:46	1	삭제
		절대 자책감이나 자괴감 같은거 느끼지 마시고요. 그건 백퍼센트 아니 만퍼센트 남자가 잘못한거에요. 나머지는 경찰에서 알아서 해줄테니까 이런저런 생각하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군대에 있을때 선임하나가 성추행이랑 강간미수로 뉴스에 나올 정도까지 이슈였는데 시간 지나니까 조금의 뉘우침은 없고 그냥 거의 장난식으로 인식하더라고요. 심지어 걸리지만 않았으면 되었을텐데 이런 발언이나 하고 있고.... 절대 덮어버리거나 합의해주지 마세요. 지금 어설프게 처벌 받았다가는 그 이상의 피해자만 더 생겨요. 착하고 믿었던 사람이었다고 해도 성범죄자는 답이 없어요. 꼭꼭 강하게 처벌까지 부탁드릴게요.
	20	익명안걸래요.. 궁금한게 있다는 작성자에요. [새창]	2014-08-19 03:58:47	1	삭제
		댓글쓰려고 거의 2년만에 로그인 한것 같네요. 나쁜 생각하지말고 얼른 돌아와서 다시 댓글 달아요, 좀만 더 버텨봐요. 분명히 좋은 일 있을거에요... 제발 돌아와줘요
	19	[BGM] 간다.................. [새창]	2012-04-26 00:39:43	0	삭제
		윗분들 충고 감사해요 ㅋㅋㅋ 1 와우..... 만나게 되면... 인사라도 해요........ 안생겨요 ㄱ-
	18	[BGM] 간다.................. [새창]	2012-04-26 00:39:43	2	삭제
		윗분들 충고 감사해요 ㅋㅋㅋ 1 와우..... 만나게 되면... 인사라도 해요........ 안생겨요 ㄱ-
	17	[BGM] 간다.................. [새창]	2012-04-25 23:16:13	1	삭제
		1 걱정마세요! 막상 입대가 몇일 안남으면 그렇게 생각보단 멘붕이 많이 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BGM] 간다.................. [새창]	2012-04-25 23:16:13	4	삭제
		1 걱정마세요! 막상 입대가 몇일 안남으면 그렇게 생각보단 멘붕이 많이 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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