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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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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KRK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46 [번역괴담][2ch괴담]사라진 친구와 헌책방 [새창] 2017-04-29 23:52:41 14 삭제
    오늘의 괴담은 아르바이트 면접 이후 만날 수 없게 된 친구에 관한 이야기.
    다른 차원으로 사라져버린 걸까요?
    그 헌책방은 친구를 데려가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던게 아닐까 싶어지네요.
    통화라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았을텐데, 연락마저 끊어지다니 안타깝습니다.
    1145 [번역괴담][2ch괴담]분향 [새창] 2017-04-27 23:57:02 28 삭제
    오늘의 괴담은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기묘한 현상과, 그 뒷이야기.
    죽은 할머니는 살인범이 처벌받지 않는게 억울하고 원통했겠죠.
    죽어서도 범인을 밝혀 한을 풀고 싶었을겁니다.
    스님이 묵묵히 경을 읊었던 것도 할머니의 혼을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지.
    1144 [번역괴담][2ch괴담]영안실의 밤 [새창] 2017-04-26 23:40:24 17 삭제
    오늘의 괴담은 병원 야간경비 도중 꾼 꿈과, 곧이어 겪게된 기묘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죽은 이의 영혼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다리가 없는 귀신이, 지하 영안실에서 나서 계단을 올라 빙의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절로 소름이 끼쳐옵니다.
    1143 우리집 지하에서 지금 단체로 울부짓음ㄷㄷ [새창] 2017-04-25 23:58:16 5 삭제
    통성기도 하나보네요.
    1142 [번역괴담][2ch괴담]사라진 아이들 [새창] 2017-04-25 23:55:46 22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릴 적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와 사라진 친구.
    마치 전염이라도 되듯 실종이 연속되다니...
    전날까지 함께 이야기하던 친구가 사라졌다면, 그리고 그 다음이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집니다.
    사라진 아이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1141 [실화괴담][한국괴담]베란다의 흰 천 [새창] 2017-04-23 23:54:05 29 삭제
    오늘의 괴담은 집 베란다에서 겪게된 이상한 체험에 관한 이야기.
    베란다에 보였던 흰 천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영미권에서 유령을 묘사할 때 흰 천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표현하는 게 묘하게 연상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래된 집에는 여러가지가 깃드는 것인지.
    1140 전설의 디시의 병역비리사건.jpg [새창] 2017-04-23 10:50:52 0 삭제
    와갤을 하다가 인생을 망치고도 입대 전날까지 와갤을 하고 들어가는 슬픈 모습
    1139 [번역괴담][2ch괴담]끝나지 않는 복수 [새창] 2017-04-23 00:00:24 31 삭제
    오늘의 괴담은 회사에 들어온 직원과, 그의 숨겨진 옛 사실에 관한 이야기.
    사랑하는 이를 끔찍하게 잃고 난 원한이 어디 쉽게 지워질까요.
    하지만 10년이 넘게 원한을 풀지 못하고 복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서글프게만 느껴집니다.
    구원은 없는 것인지.
    1138 [번역괴담][2ch괴담]원숭이 할배 [새창] 2017-04-21 23:53:21 24 삭제
    오늘의 괴담은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원숭이 할배에 관한 이야기.
    원숭이 할배는 아이들을 납치해서 괴롭히다 죽인 살인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 기록을 사진으로 남겼겠죠.
    왜 버리고 온 사진이 책상 안에 있었을지, 섬찟해집니다.
    1137 어느 '육체파 지식인'의 페북 [새창] 2017-04-21 01:20:47 0 삭제
    레슬링 해설도 더 좋아지면 좋겠네요.
    사람은 좋은 분인거 같은데 해설이 요새 영 아쉬움
    1136 [번역괴담][2ch괴담]동생바보 [새창] 2017-04-20 23:55:45 32 삭제
    오늘의 괴담은 누구보다도 우애가 좋았던 형제의 슬픈 이야기.
    동생은 아마 자기 때문에 형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던 거겠죠.
    저 세상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형제의 우애가 애뜻하게 다가옵니다.
    언젠가 꼭 다시 만나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기를.
    1135 [번역괴담][2ch괴담]째려보는 친척들 [새창] 2017-04-19 23:56:29 19 삭제
    오늘의 괴담은 죽기 전, 공통적으로 이상한 꿈을 꾼 친척들에 관한 이야기.
    친척들 사이에서 비웃듯 바라보던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친척들의 영혼까지 멋대로 조종한 거 같아 더 꺼름칙하네요.
    고모는 아마 그 남자를 알아차려 살아남은 게 아닐지.
    1134 [번역괴담][2ch괴담]키마모리 [새창] 2017-04-18 23:54:53 46 삭제
    오늘의 괴담은 우리나라의 까치밥과 비슷한 풍습인 키마모리에 얽힌 사연.
    그깟 감 3개 가지고 다리를 잘라가다니 참 옹졸한 신이라는 생각이.
    조상님과 어머니가 힘이 모자라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참 씁쓸해집니다.
    과욕은 나쁘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1133 [번역괴담][2ch괴담]할머니의 입원 [새창] 2017-04-18 01:28:17 4 삭제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1132 [번역괴담][2ch괴담]할머니의 입원 [새창] 2017-04-17 23:56:02 25 삭제
    오늘의 괴담은 할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할머니가 겪은 이상한 일에 관한 이야기.
    사랑하던 이가 죽음을 앞두고 끔찍한 얼굴로 찾아온다면 무섭고 서글프겠죠.
    죽음이 두렵다기보다는, 죽어서도 평안을 찾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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