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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3 15:53:59	0	삭제
		민주주의를 수입해 오니 왕에 익숙한 노예들이 적응을 못하는 거죠 우리의 적은 독재자가 아니라 노예들입니다 저런 새끼가 우리의 적이죠
	820	전설의 낙법교육 [새창]	2014-08-23 04:00:34	1	삭제
		괜히 전설이 아님 100년 후에 자손들 역시 이걸 보고 웃겠지.....
	819	"이건 공포" 손가락에 붕대 감고 916만원, 美의료비 경악 [새창]	2014-08-19 22:45:18	7	삭제
		영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의료 민영화 실태에 대한 부분이 나오죠 남자 주인공의 집에 강도들이 들었고, 이를 발견한 집주인 강도들을 저지 하다가 폭행당하죠 그 후 골절상과 타박상으로 병원에 입원. 그 결과는 "파산" 농담이 아니라 진짜 파산하고 집까지 팔립니다 미국은 자의든 타의든 심하게 다치면 인생 그 길로 끝입니다
	817	음식점 애들금지 보단.. [새창]	2014-08-18 17:42:15	19	삭제
		이 나라는 예절의 나라가 아님
	816	괜찮아 사랑이야... 보면 볼수록 [새창]	2014-08-17 07:30:50	0	삭제
		그 장면 저도 기억해요 "너희 엄마 청소로 돈 버는데 너는 이러고 있냐?" 실제 상담장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드라마니까 극의 전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넣었다고 봐요 환자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것은 미친 짓이죠 의사가 아니라 항원인셈
	814	아버지가 저보고빨갱이랍니다 [새창]	2014-08-17 03:09:07	17	삭제
		조중동에 세뇌당한 노인층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다는 건 사실
	813	오유인들의 특징.cartoon [새창]	2014-08-16 17:43:23	17	삭제
		오징어 다리 수가 제각각이네요
	812	미군한테 버스승강장에서 담배피우는거 아니라고 했음 [새창]	2014-08-16 14:24:19	0	삭제
		훌륭하다 작성자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811	엄마는 내가 그렇게 죽었어도 박근혜 편을 들었을 것만 같아요 [새창]	2014-08-16 14:20:26	2	삭제
		박근혜가 상식적이라면 이런 논쟁이 일어날까요? 그들은 비상식적인 존재이며 사회의 악입니다 언론장악이 이렇게 막강합니다 우리나라는 중,장,노령층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형국이죠
	810	진짜 침묵하는 국민이 정말 무섭다. [새창]	2014-08-12 10:43:35	17	삭제
		우리가 타인을 계몽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개개인 스스로 깨닫는 수밖에 없어요 가장 좋은 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노예로서의 삶을 자각하는 것인데 한국의 서열화된 교육체제에서는 그 가능성이 요원합니다 도저히 못 참겠다고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당해봐야 한국사회의 모순에 눈을 뜨겠죠 살만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져, "못살겠다 갈아보자" 정도로 충격에 반응하는 식이죠 그 정도로 개 같아지려면, IMF 보다 더 큰 재앙이 와야 합니다 실제로 IMF 이후에도 이인제 없었으면 정권교체 못했습니다 경상도와 노인들은 청사진을 그리는 이성을 잃은 지 오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과거의 프레임에서 살면서 상식을 외치는 자들을 빨갱이로 몰아갑니다 그게 익숙하고 그런 식으로 이기는 경험에 도취해 있죠 이기고 있다는 기분, 뭔가 힘과 연결되어 있다는 통제감... 노예들은 권력자를 동일시하는 대가로 정의로운 사람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걱정은 더 강력한 화폐권력이 인류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절대권력이 되었다는 겁니다 현대는 금권이 모든 권력을 쥐고 전지구를 통제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투쟁의 대상과 양상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군사독재가 권력을 독식했다면 이제는 그 권력은 재벌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우리의 적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이건희, 이재용에 가깝습니다 광장에 모여서 하는 시위 보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파업이 더 강력합니다 한국은 민주적인 절차로 세상을 바꾸기에는 너무 멀리 왔어요 자본주의 시스템이 수정될 기회 없이 무력하게 권력을 재벌에게 넘겨줬습니다 자본주의는 돈 100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100의 권리을 부여받고 1을 가진 자에게는 1의 권리를 부여받습니다 빚을 진 자는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사람. 즉 자본주의에서는 그 인격을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독재에 대한 투쟁으로 권한을 1:1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문제가 쉬웠죠. 인간 대 인간... 확실히 간단한 문제죠 피를 흘리면 민주주의의 꽃은 더디지만 자랐습니다 박정희와 나, 전두환과 나 등가교환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현재는 자본가에 대한 투쟁으로 권한을 1:1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니 직관적으로 문제에 대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한 독재"자"가 혁명가들을 막아서는 것이 아니라 화폐"시스템"이 혁명가들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이미 자본주의는 가장 확고한 유일신 종교가 되었습니다 돈 보다 더 완벽한 신앙은 현재 지구에 없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요 우리의 적은 돈을 지나치게 많이 가진 자들입니다
	809	진짜 침묵하는 국민이 정말 무섭다. [새창]	2014-08-12 05:55:14	27	삭제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한 나라 권력의 부패에 무기력하다 못해 동경하는 인간들이 널린 나라입니다 더 이상 정치인 몇명이나, 시장을 지배한 재벌가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그들처럼 썩어 있습니다
	808	뜻밖의 시리즈 정리 [새창]	2014-08-12 05:51:35	11	삭제
		하나같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네요
	807	윗집 사는 여자가 밤중에 저희집에 내려왔는데요..... [새창]	2014-08-11 02:41:12	16	삭제
		이거 좀 웃을 일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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