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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므흣v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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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흣v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6 02:39:12 0 삭제
    1 지인들 연락처를 적은 수첩
    2 가족사진
    3 소액의 현금(이건 훈련소 들어가면 교관이랑 조교가 내라고 할때 주면 님 통장으로 알아서 넣어줌..)
    142 전설의 4번 유탄수 03 [새창] 2012-07-24 14:21:30 0 삭제
    음 다음은 제가 사고를 친 썰들을 한번 적어 봐야 겠네요 ㅎ
    141 전설의 4번 유탄수 03 [새창] 2012-07-24 14:18:01 0 삭제
    저도 이등병떄 사고를 많이 쳐서 C급 관심병사였다가 풀렸다는 슬픈 진실이..
    140 전설의 4번 유탄수 03 [새창] 2012-07-24 14:16:49 0 삭제
    당시에 제 다음 순위인 후임이 관심 병사였던 것도 제가 징계를 안먹은 것도 컷지만..
    대대장급 관심병사가 전출올 때 지금까지 진짜 큰 사고 안터진거 보면 왠만하면 제게 징계 내리지 말고 놔둘고 말하셨다드라구요..
    자화자찬인거 같지만..
    당시에 제가 징계를 먹고 분대장을 짤리거나 영창을 가게 되면 일이 터질거 같다는게 중대장님 생각이시라..
    아무튼 일이 크게 터지고 나면 갈굼을 먹었지만..
    추후에 근무지에 순찰오셔서는 항상 저를 다독거려 주시면서 먹을거 하나씩 주시고 가셨어요 ==;
    139 전설의 4번 유탄수 03 [새창] 2012-07-24 14:08:52 2 삭제
    제가 분대장을 잡고난 뒤에 많은 사건사고가 터졌지만..
    모두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분대원들 생활기록부를 보게 되었는데..
    분대원 10명중에..
    8명이 관심병사더군요..

    소대장급 관심병사 2명..
    중대장급 관심병사 5명..
    대대장급 관심병사 1명..

    제가 분대장을 달기전에..

    똘똘해보이는데 자기 보직에 맞지 않게 왔다면서 군생활 힘들어 하는 후임이 있기에 1:1 멘토링 수준으로 다독거리고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해서..
    A급 병사로 되어서 중대본부에 뺏겼죠..
    그리고 다른넘 한놈도 여자친구 문제로 힘들어 하다가 어째어째 다독이면서 잘 키워놨드니..
    또 중대본부에서 빼가더군요..
    아무튼 이 사건 이후에 잘하는 얘들은 다른 소대나 분대나 중본으로 데리고 가고..
    관심병사들만 저희 분대로 몰아서 넣었더군요 ==;
    솔직히 총기사고 안 일어나고 전역한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138 군대도 아직안가봤는데 밀게 넘 재밌음 [새창] 2012-07-24 14:02:4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진 비누 조심하시고 미친 선임 조심하시고 시키는건만 잘하면 무난한 군생활을 보내시거임 ㅋㅋㅋ
    137 군대도 아직안가봤는데 밀게 넘 재밌음 [새창] 2012-07-24 14:02:4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진 비누 조심하시고 미친 선임 조심하시고 시키는건만 잘하면 무난한 군생활을 보내시거임 ㅋㅋㅋ
    136 bgm)아마 지구 2012년 7월에서 8월 넘어갈때 멸망할듯 [새창] 2012-07-19 01:19:52 0 삭제
    군대 내에 게이 바이러스 출몰!!! 고로 작성자는...
    135 bgm)아마 지구 2012년 7월에서 8월 넘어갈때 멸망할듯 [새창] 2012-07-19 01:19:52 0 삭제
    군대 내에 게이 바이러스 출몰!!! 고로 작성자는...
    134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36:58 0 삭제
    마지막으로 본 탈영은...

    직접 본건 아니지만..

    행정반에 일이 있어 갔다가 보급관님이랑 중대장님이랑 우리 소대장님이 빵 터져서 웃고 계시길래 가만히 옆에서 일하는데 저보고 이러심..

    야 옆 중대에 탈영병이 있었다가 잡혔는데 이유가 뭔지 아냐?

    잘 모르겠습니다.

    던파 이벤트 때문에 탈영했단다. 근처 피시방에서 잡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러지 마라(정색함)

    당시 저도 리니지2에 흠뻑 빠진걸 중대 모든 사람들이 알고 계셨기에 주의를 줌..

    전.. 제가 전역하는 날짜에 전역하는게 군생활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끝냄...

    근데 본문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식겁한 일은..

    GOP에 투입하고 있었던 거..

    한참 밀조근무 서고 더워서 밖에 앉아 있는데..

    뒷길로 갑자기 뭔가 번쩍이는 기분..

    식겁하고 수하를 하고난 다음에 보니 연대장님..(멘붕옴)

    "자네들 지금 뭐하고 있었나?"

    그 말을 들었을때 86402가지의 변명이 생각났지만 초인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결론을 냄(불과 3초 걸림)

    밖에서 상황조치 훈련을 끝내고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내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대답이었음..)

    그래? 한번 해봐.

    근무투입하고 8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연습 안해도 잘 할수 있었음..

    근데.. 웃긴건.. 그덕에 얼떨결에 휴가증을 받음..

    더 아까운건..

    받은 휴가증 내가 쓸려다가..

    GOP철수랑 맞물려서 휴가를 못쓴다는 소리를 듣고 개 생색내면서 후임들 중에 가장 아부를 잘하는 넘에게 넘겨 줬음..
    133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36:58 3 삭제
    마지막으로 본 탈영은...

    직접 본건 아니지만..

    행정반에 일이 있어 갔다가 보급관님이랑 중대장님이랑 우리 소대장님이 빵 터져서 웃고 계시길래 가만히 옆에서 일하는데 저보고 이러심..

    야 옆 중대에 탈영병이 있었다가 잡혔는데 이유가 뭔지 아냐?

    잘 모르겠습니다.

    던파 이벤트 때문에 탈영했단다. 근처 피시방에서 잡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러지 마라(정색함)

    당시 저도 리니지2에 흠뻑 빠진걸 중대 모든 사람들이 알고 계셨기에 주의를 줌..

    전.. 제가 전역하는 날짜에 전역하는게 군생활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끝냄...

    근데 본문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식겁한 일은..

    GOP에 투입하고 있었던 거..

    한참 밀조근무 서고 더워서 밖에 앉아 있는데..

    뒷길로 갑자기 뭔가 번쩍이는 기분..

    식겁하고 수하를 하고난 다음에 보니 연대장님..(멘붕옴)

    "자네들 지금 뭐하고 있었나?"

    그 말을 들었을때 86402가지의 변명이 생각났지만 초인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결론을 냄(불과 3초 걸림)

    밖에서 상황조치 훈련을 끝내고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내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대답이었음..)

    그래? 한번 해봐.

    근무투입하고 8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연습 안해도 잘 할수 있었음..

    근데.. 웃긴건.. 그덕에 얼떨결에 휴가증을 받음..

    더 아까운건..

    받은 휴가증 내가 쓸려다가..

    GOP철수랑 맞물려서 휴가를 못쓴다는 소리를 듣고 개 생색내면서 후임들 중에 가장 아부를 잘하는 넘에게 넘겨 줬음..
    132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36:58 3 삭제
    마지막으로 본 탈영은...

    직접 본건 아니지만..

    행정반에 일이 있어 갔다가 보급관님이랑 중대장님이랑 우리 소대장님이 빵 터져서 웃고 계시길래 가만히 옆에서 일하는데 저보고 이러심..

    야 옆 중대에 탈영병이 있었다가 잡혔는데 이유가 뭔지 아냐?

    잘 모르겠습니다.

    던파 이벤트 때문에 탈영했단다. 근처 피시방에서 잡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러지 마라(정색함)

    당시 저도 리니지2에 흠뻑 빠진걸 중대 모든 사람들이 알고 계셨기에 주의를 줌..

    전.. 제가 전역하는 날짜에 전역하는게 군생활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끝냄...

    근데 본문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식겁한 일은..

    GOP에 투입하고 있었던 거..

    한참 밀조근무 서고 더워서 밖에 앉아 있는데..

    뒷길로 갑자기 뭔가 번쩍이는 기분..

    식겁하고 수하를 하고난 다음에 보니 연대장님..(멘붕옴)

    "자네들 지금 뭐하고 있었나?"

    그 말을 들었을때 86402가지의 변명이 생각났지만 초인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결론을 냄(불과 3초 걸림)

    밖에서 상황조치 훈련을 끝내고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내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대답이었음..)

    그래? 한번 해봐.

    근무투입하고 8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연습 안해도 잘 할수 있었음..

    근데.. 웃긴건.. 그덕에 얼떨결에 휴가증을 받음..

    더 아까운건..

    받은 휴가증 내가 쓸려다가..

    GOP철수랑 맞물려서 휴가를 못쓴다는 소리를 듣고 개 생색내면서 후임들 중에 가장 아부를 잘하는 넘에게 넘겨 줬음..
    131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36:58 19 삭제
    마지막으로 본 탈영은...

    직접 본건 아니지만..

    행정반에 일이 있어 갔다가 보급관님이랑 중대장님이랑 우리 소대장님이 빵 터져서 웃고 계시길래 가만히 옆에서 일하는데 저보고 이러심..

    야 옆 중대에 탈영병이 있었다가 잡혔는데 이유가 뭔지 아냐?

    잘 모르겠습니다.

    던파 이벤트 때문에 탈영했단다. 근처 피시방에서 잡혔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그러지 마라(정색함)

    당시 저도 리니지2에 흠뻑 빠진걸 중대 모든 사람들이 알고 계셨기에 주의를 줌..

    전.. 제가 전역하는 날짜에 전역하는게 군생활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끝냄...

    근데 본문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식겁한 일은..

    GOP에 투입하고 있었던 거..

    한참 밀조근무 서고 더워서 밖에 앉아 있는데..

    뒷길로 갑자기 뭔가 번쩍이는 기분..

    식겁하고 수하를 하고난 다음에 보니 연대장님..(멘붕옴)

    "자네들 지금 뭐하고 있었나?"

    그 말을 들었을때 86402가지의 변명이 생각났지만 초인적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결론을 냄(불과 3초 걸림)

    밖에서 상황조치 훈련을 끝내고 막 들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내가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대답이었음..)

    그래? 한번 해봐.

    근무투입하고 8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연습 안해도 잘 할수 있었음..

    근데.. 웃긴건.. 그덕에 얼떨결에 휴가증을 받음..

    더 아까운건..

    받은 휴가증 내가 쓸려다가..

    GOP철수랑 맞물려서 휴가를 못쓴다는 소리를 듣고 개 생색내면서 후임들 중에 가장 아부를 잘하는 넘에게 넘겨 줬음..
    130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29:59 3 삭제
    1. 군생활 하면서 탈영을 딱 3번 봤음.

    한번은 306보충대에서.

    어떤 아저씨가 자기 이빨이 거의 없어서(고의 발치는 아니고 이빨이 거의 상해서 뽑아야 할 정도인데 일부러 면제 받을려고 치료 안하는중)

    한번만 더 같은 사유로 팅기면 면제라면서 랄랄라 하면서 군 병원에 갔음(본인도 사실 뺄려고 했지만 갔다가 마음 바꿔먹음)

    근데 나오는 길에 표정이 어둡길래.. 들어보니..

    요즘은 군 병원에서 인플런트도 해줘 너 현역 탕탕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그때 육성으로 빵 터졌음..

    어찌저찌 면제와 현역의 기로에서 좌절과 기쁨을 표하는 사람들과 함꼐 306으로 돌아옴.

    근데 그 아저씨 왈 화장실 갈게요 하면서 사라짐..

    5분이 지나도 안옴

    10분이 지나도 안옴

    20분이 지나도 안옴

    그리고 잠시뒤에 인솔 병사가 왔길래 우리들 그 이야기를 해줌

    조낸 뛰어감

    근데 사라짐..(언듯 듣기로는 상처날거 각오하고 담뛰어 넘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보충대에서 뛰어 나간거는 벌금만 맞지 구속은 안된다고 들었음.

    두번째는 신병교육대에서..

    우리신교대에서 우리 기수때 일이 많이 터졌음..

    1주차 담배 피다가 사단 작전장교한테 3명이 걸림

    2주차 1주차때 걸린 3명중에 2명이 싸움이 남

    근데 한명이 천장에 모기 퇴치기(맞는지는..)를 뽑아서 상대편 머리를 찍음.. 다행히 큰(?) 상처는 안나고 몇바늘 꿔메는 걸로 끗..

    그날도 지옥을 맞보는 얼차례를 당함..

    3주차.. 이건 쫌 스펙타클함..

    소대원 30명중에 16명인가? 17명이 담배를 피다가 걸림..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편지봉투로 담배를 조금씩 넣어서 자주 보낸거였음..

    이일이 터지고 오는 편지마다 찢겨서 옴..(행정반서 검사하는걸로 사단 지침이 바뀜..)

    그덕에 취사 지원이나 청소나 기타 등등은 남아 있는 인원들에게 넘어감..

    걸린인원은? 완전군장하고 구보 1시간인가 하는것으로 봤음..

    그리고 대망의 탈영이 2주차와 3주차 중간에 있었음..

    담배피다 걸리고 머리 내려 찍은 넘이 영창갈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듣고 고민을 하던중에 잠시 일이 있다면서 밖으로 갑자기 뛰어나감,,

    다행히 불침번 서던 아해 중에 한넘이 행정반으로 뛰어가서 보고함..

    새벽에 5대기 실상황 터짐..(그날 비도 주륵주륵...)

    자다가 일어나서 판쵸우의 덮고 나감..

    근데 돌아오라고 하길래 복귀하니 도착함..

    필히 담뛰어 넘을꺼라 생각한 우리는 담을 경계로 쭉 돌아서 감..

    근데 이놈은 운동장을 가로 질러서 복귀함.. 슈밤..

    암튼 그덕에..

    우리 훈육 분대장은 지옥을 맞봄..

    차후에 후임들에게 들어보니 악마도 악마도 그런 악마가 없었다고 들었음..

    참 불쌍함..

    처음에은 참 착한 사람이었는데..
    129 군생활하면서 X됐다 싶었을때... [새창] 2012-07-18 01:29:59 11 삭제
    1. 군생활 하면서 탈영을 딱 3번 봤음.

    한번은 306보충대에서.

    어떤 아저씨가 자기 이빨이 거의 없어서(고의 발치는 아니고 이빨이 거의 상해서 뽑아야 할 정도인데 일부러 면제 받을려고 치료 안하는중)

    한번만 더 같은 사유로 팅기면 면제라면서 랄랄라 하면서 군 병원에 갔음(본인도 사실 뺄려고 했지만 갔다가 마음 바꿔먹음)

    근데 나오는 길에 표정이 어둡길래.. 들어보니..

    요즘은 군 병원에서 인플런트도 해줘 너 현역 탕탕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그때 육성으로 빵 터졌음..

    어찌저찌 면제와 현역의 기로에서 좌절과 기쁨을 표하는 사람들과 함꼐 306으로 돌아옴.

    근데 그 아저씨 왈 화장실 갈게요 하면서 사라짐..

    5분이 지나도 안옴

    10분이 지나도 안옴

    20분이 지나도 안옴

    그리고 잠시뒤에 인솔 병사가 왔길래 우리들 그 이야기를 해줌

    조낸 뛰어감

    근데 사라짐..(언듯 듣기로는 상처날거 각오하고 담뛰어 넘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보충대에서 뛰어 나간거는 벌금만 맞지 구속은 안된다고 들었음.

    두번째는 신병교육대에서..

    우리신교대에서 우리 기수때 일이 많이 터졌음..

    1주차 담배 피다가 사단 작전장교한테 3명이 걸림

    2주차 1주차때 걸린 3명중에 2명이 싸움이 남

    근데 한명이 천장에 모기 퇴치기(맞는지는..)를 뽑아서 상대편 머리를 찍음.. 다행히 큰(?) 상처는 안나고 몇바늘 꿔메는 걸로 끗..

    그날도 지옥을 맞보는 얼차례를 당함..

    3주차.. 이건 쫌 스펙타클함..

    소대원 30명중에 16명인가? 17명이 담배를 피다가 걸림..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편지봉투로 담배를 조금씩 넣어서 자주 보낸거였음..

    이일이 터지고 오는 편지마다 찢겨서 옴..(행정반서 검사하는걸로 사단 지침이 바뀜..)

    그덕에 취사 지원이나 청소나 기타 등등은 남아 있는 인원들에게 넘어감..

    걸린인원은? 완전군장하고 구보 1시간인가 하는것으로 봤음..

    그리고 대망의 탈영이 2주차와 3주차 중간에 있었음..

    담배피다 걸리고 머리 내려 찍은 넘이 영창갈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듣고 고민을 하던중에 잠시 일이 있다면서 밖으로 갑자기 뛰어나감,,

    다행히 불침번 서던 아해 중에 한넘이 행정반으로 뛰어가서 보고함..

    새벽에 5대기 실상황 터짐..(그날 비도 주륵주륵...)

    자다가 일어나서 판쵸우의 덮고 나감..

    근데 돌아오라고 하길래 복귀하니 도착함..

    필히 담뛰어 넘을꺼라 생각한 우리는 담을 경계로 쭉 돌아서 감..

    근데 이놈은 운동장을 가로 질러서 복귀함.. 슈밤..

    암튼 그덕에..

    우리 훈육 분대장은 지옥을 맞봄..

    차후에 후임들에게 들어보니 악마도 악마도 그런 악마가 없었다고 들었음..

    참 불쌍함..

    처음에은 참 착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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