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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라랄라랄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24
    방문 : 2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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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랄라랄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 대학진학/인생설계 관련해서 상담해주실 분..(실업계 졸업생) [새창] 2010-12-10 15:05:11 0 삭제
    뭐 여튼 드리고 싶은 말 짧게 요약하면 일하면서 공부하려면 독하게 하셔야 됩니다.
    정 영문과 가고 싶으신거면 집안 사정 되시면 재수 권장합니다.
    117 대학진학/인생설계 관련해서 상담해주실 분..(실업계 졸업생) [새창] 2010-12-10 15:04:18 0 삭제
    그리고 일 하면서 공부한다는 거 보통 의지로는 안 된다는 거 해보면 아실겁니다.


    제가 대학교 휴학하고 대기업 사무직에 정규직으로 있으면서
    토익이랑 컴퓨터 학원 다닐 때 하루에 3시간 잤습니다.
    2006~2008년 근무했는데 S전자 기준으로 월 120 수령했습니다.

    제 여동생은 지가 대학에 갈 마음이 없어서 대학에 안 갔습니다.
    커피 배운다고 카페에서 일하면서 커피 배우면서 일본어 학원 다니는데
    동생도 힘겨워합니다.

    그리고 점수에 사정이 많으시겠지만은 노력했다면 결과가 따를텐데요?
    언어부터 5 6 6 8 5 4 순인 것 같은데
    수리 나형은 쉬운 문제 몇개 풀고 노가다 문제 일일이 그려서 넣고
    주관식을 1이나 -1이나 학교 수학 선생님이 말해줬던 숫자 중 하나
    답지에 죽~~~ 적으면 얻어걸려서라도 하나 더 맞아서 한등급 더 오릅니다.

    그렇게 잘 아는 너는 수능 몇 나왔냐구요?

    언어 한문제 틀려서 2등급 나왔고 수리 2 외국어 4 사탐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2~3이었습니다.
    정치, 법과 사회, 사회문화, 경제 이렇게 봤던 것 같네요.
    수시 붙고 난 다음에 친 수능이라 점수에 미련 없이 친 점수입니다.

    학교가 진학 분위기니까 공부했겠다구요?
    학교에서 매일 컴퓨터만 만졌습니다. 포샵이니 일러니 쓰리디니 하는거

    끝나고 학원 다녔냐구요?
    저희 집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서 교복도 헌 교복 물려입고 다닐 정도로 가난해서
    학원은 커녕 수업 마치면 4~6시간 씩 케이에프씨에서 닭튀겼습니다.

    국문과 가고 싶어서 하루에 세네시간 자면서도 책 죽어라 읽었습니다.
    영어 공부 따로 학원다닌다던지 원어민?? 그런거 없습니다.
    제가 06학번인데 저희는 중딩때 부터 영어 시작했거든요?

    학교에서 애들 학원에서 수업 다 듣고 온다고 문법 같은거 잘 가르쳐주지도 않습니다.
    중학교 때 부터 얇은 사전~두꺼운 사전식으로 바꾸면서
    안에 단어만 죽어라 외웠습니다.

    점수가 낮으면 내가 원하는 대학에 못가기 때문에 죽어라 했습니다.
    사회는 신문 많이 보고 인터넷 하면 남들 연예 기사 볼때 정치, 사회 기사 보고
    다음 아고라에서 남들 얘기하는 거 보고 그랬습니다.


    좀 개그인건 수시 실기 전형으로 미대 붙었습니다.
    지금 미대 다니고 있습니다. 학비 때문에 휴학했다 복학하고 다시 휴학하고

    님 말씀 처럼 단순히 몇개의 숫자 뿐인 성적으로 당신을 평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입시 전문가는 아니니까 어느어느 대학까지 지원 가능하십니다 고갱님~ 이런 말은 못해드립니다.
    하지만 인생 설계에 대해 생각하신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 그거에 대한 노력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전문대로 가셔서 회계를 하신다면
    관련 자격증 딸 수 있는 건 다 따두세요.

    월급 몇십만원 차이 만듭니다.

    정 점수가 마음에 걸리시면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알바식으로 경리 보면서 재수하세요.
    제 남동생이 글쓴분과 동갑입니다.
    자기 힘으로 돈을 번 다음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해서
    고3 5월 달에 취업활동으로 무역선 타서 현재 중국과 브라질 오가고 있습니다.

    얘기 들어보면 안에서 영어공부 하나는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 애가 배 안에 가져간 짐이 뭔 줄 아세요?(배 선원이 가져 갈 수 있는 짐은 자신이 들 수 있는 만큼입니다.)

    그 당시에 용량이 제일 큰 노트북과 외장하드에 수능 인강과 예상문제 모의고사 등등 시험지와 풀이
    문제집 참고서, 자격증 교재 같은 것들과 옷가지만 가지고 탔습니다.
    내년 6월에 1년 1개월만에 하선합니다.(도중에 집에 오고 그런거 없어요-_-)

    타지의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그렇게 까지 할 수 있는 건
    동생이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쓴분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확고 하시고 그걸 꼭 이루고자 하신다면 그에 맞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년 5년 10년 20년 단위로 목표를 먼저 설정하시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필요 한 것들을 스스로 적고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16 대학진학/인생설계 관련해서 상담해주실 분..(실업계 졸업생) [새창] 2010-12-10 14:38:56 0 삭제
    사정은 누구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과목인데 성적이 그렇다는 건 순화해서 말하자면 안타깝네요.

    뭐 실업계를 가신거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거나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나쁘게 말하면 컷팅라인에서 아래쪽이었기에)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업계? 예능계? 뭐 그런 학교 나왔습니다.
    실업계라 하긴 좀 그런게 저희는 대학 진학이 대부분이라...뭐 여튼

    동생 같아서 좀 냉정히 말씀 드립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는 잘 아시겠죠?
    지금 당장 번역일 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영문과를 졸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외국어 영역 2등급 나왔고 영문과 진학해서 졸업했지만 실제적인 텍스트 번역 제대로 안되는 학생도 더러더러? 꽤? 있습니다.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영문과 애 몇은 좀 그렇더군요.)

    글쓴분이 어느 대학 영문과를 가든 낮은 성적이기에 그에 맞는 레벨의 학교로 갈 것이고
    거기서 배운다 하더라도 기추가 부족하면 그나마도 따라가기 어렵고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 생각하면 되겠네요.)

    실제로 어느과를 막론하고 일정 수준 이하의 대학(전문대 포함)은 인맥 쌓으러 가는 거 아니면
    사설 학원이나 좀 되는 4년제 대학의 평생교육원 수업이 더 질이 좋습니다.

    영문과를 가지 않았을 때 전문 학교에서 회계 관련 학과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도권의 임금 시세도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성적과 대학 성적이나 간판이 좋지 않으면,
    수도권에서 주6일 월 100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넘칩니다.(간판 안좋으고 자격증도 없고 성적도 개판이면 4년제 나와도 그런 취급 받습니다.)

    길어져서 좀 끊고 계속 달아드리겠습니다.
    115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8:53 78 삭제
    6. 피드백을 해주자.

    >> 방귀를 처음 내 앞에서 뀌었을 때 엄청난 소리와 냄새에 당황하는 기색이 보였다.
    무안하지 말라고 엉덩이를 두드려 주면서
    '아유~ 잘했어~ 소화 잘 시키구 있네~'라고 해줬더니

    그 뒤로 방구 끼면 뭔가 뿌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데 그런 표정을 지으면 3초 뒤 느껴 질 후각에 두려움이 생긴다...
    114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8:53 144 삭제
    6. 피드백을 해주자.

    >> 방귀를 처음 내 앞에서 뀌었을 때 엄청난 소리와 냄새에 당황하는 기색이 보였다.
    무안하지 말라고 엉덩이를 두드려 주면서
    '아유~ 잘했어~ 소화 잘 시키구 있네~'라고 해줬더니

    그 뒤로 방구 끼면 뭔가 뿌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데 그런 표정을 지으면 3초 뒤 느껴 질 후각에 두려움이 생긴다...
    113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5:47 49 삭제
    1 이렇게 얘길 해줘도 못알아 듣거나 안고치니까
    스스로 좀 생각 해보라고 '내가 왜 화났나고 생각해?'
    '뭐가 미안한데???' '뭐가 미안한지 알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야?'로 메뉴얼이 바뀝니다.
    112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5:47 102 삭제
    1 이렇게 얘길 해줘도 못알아 듣거나 안고치니까
    스스로 좀 생각 해보라고 '내가 왜 화났나고 생각해?'
    '뭐가 미안한데???' '뭐가 미안한지 알고 미안하다고 하는거야?'로 메뉴얼이 바뀝니다.
    111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3:12 41 삭제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ㄱ) 나 화났어-_-
    ㄴ) 나는 지금 좀 화가 많이 났어.
    일단 세대만 맞고 시작하자.(얘기는 일단 딱밤부터 맞고 시작하자.)
    ㄷ) 너 내가 나 만나기 전에 (와우) 던전 들어가지 말랬지?
    나랑 약속 잡고 난 다음에 왜 자꾸 던전을 도냐고
    10분만 10분만 니 그 10분만에 나는 약속장소(야외)에서
    3시간을 기다렸어. 늦으면 많이 늦는다고나 하던가
    내가 자꾸 이러면 계정 강제로 없앤다 했어? 안했어?
    ㄹ) 와우 끊으라곤 안할테니까 나랑 만나기로 하고 던전 돌지 좀 마-_-
    그리고 12대만 더 맞으렴

    라고 말하면 뭐하냐고-ㅅ-...
    무한 반복인데
    110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3:12 77 삭제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ㄱ) 나 화났어-_-
    ㄴ) 나는 지금 좀 화가 많이 났어.
    일단 세대만 맞고 시작하자.(얘기는 일단 딱밤부터 맞고 시작하자.)
    ㄷ) 너 내가 나 만나기 전에 (와우) 던전 들어가지 말랬지?
    나랑 약속 잡고 난 다음에 왜 자꾸 던전을 도냐고
    10분만 10분만 니 그 10분만에 나는 약속장소(야외)에서
    3시간을 기다렸어. 늦으면 많이 늦는다고나 하던가
    내가 자꾸 이러면 계정 강제로 없앤다 했어? 안했어?
    ㄹ) 와우 끊으라곤 안할테니까 나랑 만나기로 하고 던전 돌지 좀 마-_-
    그리고 12대만 더 맞으렴

    라고 말하면 뭐하냐고-ㅅ-...
    무한 반복인데
    109 여자들이 알면 좋은 공대생 남친 관리법. [새창] 2010-12-10 06:12:52 0 삭제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ㄱ) 나 화났어-_-
    ㄴ) 나는 지금 좀 화가 많이 났어.
    일단 세대만 맞고 시작하자.(얘기는 일단 딱밤부터 맞고 시작하자.)
    ㄷ) 너 내가 나 만나기 전에 (와우) 던전 들어가지 말랬지?
    나랑 약속 잡고 난 다음에 왜 자꾸 던전을 도냐고
    10분만 10분만 니 그 10분만에 나는 약속장소(야외)에서
    3시간을 기다렸어. 늦으면 많이 늦는다고나 하던가
    내가 자꾸 이러면 계정 강제로 없앤다 했어? 안했어?
    ㄹ) 와우 끊으라곤 안할테니까 나랑 만나기로 하고 던전 돌지 좀 마-_-
    그리고 12대만 더 맞으렴

    라고 말하면 뭐하냐고-ㅅ-...
    무한 반복인데
    108 도망자 plan B 를 꾸역꾸역 다 봤는데요... [새창] 2010-12-10 05:36:03 0 삭제
    다른 건 모르겠고,
    다른 애들은 죽었다가도 살아나고,
    치명상 입고도 살고,
    죽기 직전까지 맞은 것 같아도 날아다니는데

    여형사는 원샷 원킬인지...-ㅅ-...
    107 [청춘불패] 개념 돋는 하라구.swf [새창] 2010-12-10 04:14:31 13 삭제
    구하라 생각이 깊은 건 좋은데...
    그럼 니네 화장도 다 지우고 붙인 속눈썹도 빼고 시작해야해ㅠㅜ...


    진지먹어서 죄송요>ㅅ<);
    하라 본업인 노래는 좀 못하지만(...)
    그래도 예쁘고 싹싹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호감이예요.
    106 친구를 소개시켜준다는 남자, 저한테 관심 없는거죠? [새창] 2010-12-10 03:53:27 0 삭제
    그렇게 시작해서 내년이면 햇수로 5년 돌입합니다.
    105 친구를 소개시켜준다는 남자, 저한테 관심 없는거죠? [새창] 2010-12-10 03:52:26 2 삭제
    떠보거나 그런 빌미로 님 한번 더 만나려고 그러는 걸 수도 있고
    진짜 소개팅일 수도 있고...

    윗분 말대로 눈치를 보세요.

    저도 제 지금 남친이 자기 친구 소개해 주겠다고 나간자리에-ㅅ-
    소개받은 놈은 자꾸 자리 비우고 주선자인 현 남친과 얘기하고 그러다가
    남자친구한테 호감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애시당초 그 친구와 남친의 전략이었음-ㅅ-;
    진지먹고 친구한테 반했으면 어쩔뻔)
    104 큰일났어요ㅠㅠ 과외하는 애가 30점이나 떨어졌어요ㅠㅠㅠㅠ [새창] 2010-12-10 02:49:08 0 삭제
    한달 가지고는 지금 책임 못 묻습니다.(부모입장에서야 안그렇겠지만)
    새 과외선생님 덕? 탓? 을 하려면 최소 3~5개월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ㅠㅜ

    하지만 30점 정도면 부모님이 엄청난 &^%$#을 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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