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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베오베지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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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베지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0 언니 오빠들 나휴학하는데!!! [새창] 2011-02-22 01:55:34 0 삭제
    꿩 대신 닭

    유학대신 휴학


    649 헤어짐이 두려워요 [새창] 2011-02-22 01:45:47 0 삭제
    만해 한용운씨가 그랬네요
    648 헤어짐이 두려워요 [새창] 2011-02-22 01:45:24 0 삭제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려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2-22 01:42:31 0 삭제
    꼭 오유인이라서 그런거처럼 말씀하시네요
    646 연락먼저 안하는남자..... [새창] 2011-02-22 01:40:29 0 삭제
    막 일상 물어보는데 전 대답만하고 여자애 일상 안물어보고 ㅋㅋ

    방금은 샤워하고 왔다는데 별말안했음 ㅋ

    이러다 진짜 튕겨나가는건 아니겠죠?

    님도 잘해보세여
    645 연락먼저 안하는남자..... [새창] 2011-02-22 01:39:32 0 삭제
    저도 관심있는 여자애하고 계속 카톡 받다가 한 일주일 끊으니까 먼저 연락오더라고요ㅋㅋ

    그래도 시크하게 오늘은 할말만 딱 하고 그만 뒀네요 ㅋㅋ


    644 천하의 미친년 [새창] 2011-02-22 01:38:02 0 삭제
    글쓴이말에 공감합니다

    한번두번 빌려가서 잘 갚다가 큰거 한탕하려하죠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정말 너무하네요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는지

    부인이 저 ㅈㄹ이면 남편이 말려야 하는데 똑같이 그러는거보니 정말 끼리끼리 노는게

    맞는 말인거 같은

    글쓴이님 맘고생 심하실텐데 감정적으로 절대 실수하지 마시고 법을 이용해서 최대한

    응보의 심리를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643 우리의 사이가~ [새창] 2011-02-22 01:34:18 0 삭제
    모를거예요
    642 이보게 의사양반... [새창] 2011-02-22 01:33:58 0 삭제


    그나저나 그분 사정이 정말 딱하셔시네요

    알바중에 소란피워서 남의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지금까지 해왔던거 꽝이고

    결혼은해야지 빚 갚아야지

    정말 힘드시겠더라구요
    641 엊그저께 지금 이 시간쯤에 층간소음글 올렸는데요 [새창] 2011-02-22 01:30:41 0 삭제
    쪽지는 쵀대한 부드럽게~
    640 이보게 의사양반... [새창] 2011-02-22 01:29:27 0 삭제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의대래요
    639 엊그저께 지금 이 시간쯤에 층간소음글 올렸는데요 [새창] 2011-02-22 01:28:32 0 삭제

    638 네이버웹툰12시에 안올라온다 떼쓰는사람이 보기싫은게 고민 [새창] 2011-02-22 01:19:17 0 삭제
    잘못되었지만

    이해할 수도 있는게 광적으로 보는 10시 드라마 제때 방영안해봐요 화나죠

    그거랑 그슷한 맥락인거같네요
    637 현직 의사입니다. [새창] 2011-02-22 01:17:45 19 삭제
    힘내세요

    다른 위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636 현직 의사입니다. [새창] 2011-02-22 01:17:45 0 삭제
    힘내세요

    다른 위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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