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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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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33 나가수 7위 발표... 순간 벙쪘네요. [새창] 2011-08-15 08:49:55 1 삭제
    아마 가수들 리액션 모두를 세세하게 잡아줘서 탈락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욕심인 것 같은데,
    7번은 볼때마다 오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잡을만큼 리액션들이 흥미로운 것도 아니고,
    7번이나 외치는 도중에 가장 극적인 순간 느끼는 왠지 모를 지루함이 어색하더군요
    2132 나가수 팬으로서는 윤도현이 고맙더군요 [새창] 2011-08-15 08:47:53 4 삭제
    공감합니다. YB의 의도가 어쨋건 간에 한꺼번에 4명의 가수가 교체되는건 프로그램 입장에선
    큰 부담감일수밖에 없죠. 기존에 사랑받던 원년멤버가 사라지는것과 덮쳐서 단번에 새로운 가수
    4명이 등장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탈락이든 살아남아서 명예졸업을 했든
    YB가 그동안 놀라운 무대들을 선사했고, 어제도 감동적인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의 탈락 여부와 상관없이 명예롭게 떠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요.
    2131 나가수 팬으로서는 윤도현이 고맙더군요 [새창] 2011-08-15 08:47:53 11 삭제
    공감합니다. YB의 의도가 어쨋건 간에 한꺼번에 4명의 가수가 교체되는건 프로그램 입장에선
    큰 부담감일수밖에 없죠. 기존에 사랑받던 원년멤버가 사라지는것과 덮쳐서 단번에 새로운 가수
    4명이 등장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일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탈락이든 살아남아서 명예졸업을 했든
    YB가 그동안 놀라운 무대들을 선사했고, 어제도 감동적인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의 탈락 여부와 상관없이 명예롭게 떠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요.
    2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8-15 08:41:39 0 삭제
    wintersky // 저 역시 이렇게까지 여론을 몰고 온 데는 시청자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아이돌 발언부터 성급한 비난이 범람했고, 옥주현 사태 때는 온갖 루머가 사실인양 돌아다니면서 증폭시켰죠.
    또한 대중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음악이 아니다 라는 말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정말로 음악을 원했다면, 아마
    나가수는 진작에 망했을 겁니다. 황금시간대 예능은 단순히 레전드급 무대로는 이어나갈 수 없죠. 거기엔
    가수들의 경쟁과 시청자 스스로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가장 큰 포인트겠죠. 아무튼 시청자들의 각성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연예인과 예능에 대한 과한 잣대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사실 사회 돌아가는 꼴을 보면 불만 표출이 엉뚱한 곳으로 몰리는걸
    이해 못할 수도 없습니다. 신PD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 아닌 "비난" 역시 희생양을 원하는 이들의 감정표현이 더해진 결과겠죠
    2129 솔직하게 배설 [새창] 2011-08-15 08:32:34 0 삭제
    이곳에 솔직하게 배설하는 글을 쓰는 그 자체로 당신은 이미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어렵겠지만 자신을 바꿔가시길 바래요. 어느 순간 거대한 계기로 변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나씩 늘려가시길 바라고, 다른 사람에게 속마음을
    내비칠 수 있는 용기를 한 뼘이라도 더 가져보시길 바래요. 솔직하게 타인을 대하는거, 지금
    상태보다 더 상처받기 쉽고, 또 상처주기 쉬워요. 하지만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거죠.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의 단점이자 장점이잖아요. 상처받길 두려워하면서, 상처주길 두려워하면서
    자기 자신을 꽁꽁 싸매지 마세요. 아마 주위 사람들도 솔직한 당신을 보기를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2123 8/21 명예졸업자 특집 때 YB 안나오나요? [새창] 2011-08-15 07:31:15 1 삭제
    나올듯. 명예졸업자는 아니더라도 나와서 노래부르는 모습은 보여줄 것 같네요.
    2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8-15 07:28:54 1 삭제
    차별성과 카타르시스라는 측면에서는 공감이 가네요. 애초에 이 프로의 하이라이트는 가수들이 노래하는 순간에 있습니다.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가수, 혹은 대중들에게 덜 알려졌던 대단한 가창력을 보면서 뿌듯함과 동시에 나름대로의 우월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하자면 예능적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한 영입보다 '숨은 보석'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두고
    멤버를 찾아야 하는데, 자칫하면 음악프로처럼 꾸며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결과적으로 옥주현이라는 악수를 둔 원인인 것 같네요.
    사실 어느정도의 애드립과 리액션만으로도 수요예술무대와는 차별되는 편집을 할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예능이라고 해서
    몸개그와 상황극이 전부인 것은 아닙니다. 단적으로 서바이벌을 철저히 예능적인 요소로 구성하고 있는 슈퍼스타k 시리즈만 봐도
    극과극으로 대비되는 참가자들의 상황, 비슷한 참가자들을 같은 카테고리에 묶은 후 흥미로운 리액션으로 처리하는 방식등,
    다소 독한 언행이 뒷받침되기도 하지만, 욕하면서도 보고 싶어지는, 그래서 흔히 '악마의 편집'이라고들 하죠.

    케이블만큼은 아니지만, 예능적인 애드립을 쳐줄 수 있는 개그맨들이 있고, 음악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각 가수들마다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이 충분히 많은데, 지금 현재로선 단순히 서바이벌의 긴장감만 높여가면서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늘리는 구성밖에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경연하는 주엔 무대위의 모습 외에는 방송국 내에서 대기실 안에 있을 때의 모습, 인터뷰하는 모습을 반복해가며
    보여줄 뿐이죠. 당연히 지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이나 노래 연습을 할 때, 혹은 동료들과의 장면,
    공연하는 모습등, 상황에 맞게 오버랩해서 즐겁게 혹은 감동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데도 매회 같은 모습의 편집과 구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익숙한 그림을 보는 시청자들의 일부는 지루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시청자들의 신PD에 대한 불만은 단순히 락부심같은 우월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도 편집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락부심, 인디부심과 같은 용어로 설명되는 자부심 이외에도
    대단한 실력 또는 경력을 지닌 가수들이 피말리는 경쟁을 하고 긴장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동시에
    그들 위에서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도 있습니다. 일종의 우월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은
    가수들의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담아내야하고, 동시에 시청자들에게도
    1시간이 넘어가는 긴 시간동안 버틸 수 있는 충분히 즐거운 편집을 해내야 합니다. 애초에 가수들의 컨트롤과 무대의 완성도,
    그와 더불어 예능으로써의 존재감까지, 제작진이 난이도 높은 조율을 할 수 밖에 없는 기획입니다.
    그 점을 시청자들이 인식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리액션을 해주면 좋을텐데, 이미 옥주현의 전례에서 봤듯이
    지적하신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은 이미 거의 심사위원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잘못된 판단에 대해서 가차없는 비난이 쏟아집니다. 또한 이 시간대 예능 전쟁은 한 순간의 흐름을 놓치거나, 민심을 잃게 되면
    순식간에 도태되기 때문에 제작진은 좀 더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개선되는 속도 역시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쌍방향의 문제죠. 문제 파악을 하지 못하고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제작진이나, 호의를 가지고 기다리지 못하는,
    '일부' 미성숙한 시청자층들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2121 스팸김밥/런천미트김밥 만들어 봤어요 [새창] 2011-08-15 06:57:06 0 삭제
    하... 오늘 해먹어봐야겠어요. 도저히 못참겠네요
    2120 스팸김밥/런천미트김밥 만들어 봤어요 [새창] 2011-08-15 06:57:06 0 삭제
    하... 오늘 해먹어봐야겠어요. 도저히 못참겠네요
    2119 바비킴 예상 [새창] 2011-08-15 06:45:47 0 삭제
    하기 나름인듯. 사실 자기 색깔 강하기로는 조관우형 따라갈 사람이 없음.
    바비킴 정도면 색깔 짙은 힙합에서부터 차분한 발라드까지 해볼만 함.
    사랑그놈 같은 노래도 듣는 사람 차이에 따라 정말 좋을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나가수 나오면 가수들이 죽기살기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라던가, 색다른 시도가 가능하죠. (김범수의 일렉트로닉은 출연 이전에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습니다. 물론 전장르를 소화 가능한 보컬이 뒷받침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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