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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13	[PD수첩]영화 "도가니" 특수학교 취재(2005년)[47분] [새창]	2011-09-27 10:49:16	1	삭제
		찾고 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할 말이 없어지네요..
	2612	역대 슈스케중에 기억에 남는 무대 있으세요?? [새창]	2011-09-27 07:55:15	4	삭제
		시즌1 슈퍼위크 - 심장이 없어 시즌3 투개월 & 버스커버스커 - 줄리엣
	2611	인실좆 시전준비완료.(후기)(스압) [새창]	2011-09-27 06:44:19	5	삭제
		1 악마네요. 택배상하차라니... 좋은 방법일지도
	2610	인실좆 시전준비완료.(후기)(스압) [새창]	2011-09-27 06:44:19	11	삭제
		1 악마네요. 택배상하차라니... 좋은 방법일지도
	2609	도가니는 "실제 정황에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BGM] [새창]	2011-09-27 06:39:07	3	삭제
		으헹헝// 허세 심한 중2병 환자의 글에 감화되어 물고 늘어지지 마시고 조용한 시간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영화에 대한 담론을 떠나서 대중을 상대로 하는 상업영화에서 상업성이라는 것은 기본이 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 영화 역시 상업영화이고, 다만 그 성격과 제작의도에 있어 일종의 사회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왜 정의와 법이 해야할 일을 자본이 하느냐는 말도 안되는 의문점으로 말꼬리를 잡고 계신데, 영화 결말에서 보이듯이 이미 법과 정의가 상실된 사회를 반영하고, 한편으로는 고발하고 있는 영화이기에 바로 그 점이 가치를 지니는 지점입니다. 칭찬 받아야 할 부분에 오히려 태클을 거시면서, 수익금을 피해자들에게 주라는 얼토당토 않은 초등학생 발상을 주장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부끄러워지실 겁니다 이 영화의 개봉 이후 재조사에 대한 서명운동이라던가, 쏟아져나오는 뉴스들은 결과적으로 실제 사건을 해결하느냐와는 관계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건의 전달만으로도 가치를 지니며, 대중의 의견을 모으는 하나의 통로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남의 상처 가지고 본인들 배불린다는 주장은 피해자들의 동의를 구했던 것에서 이미 설득력을 잃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쓸만한 소재거리 하나 찾아서 커리어에 넣고 싶어했다구요? 물론 그랬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것은 하나의 동력일뿐이지 그것만으로 집필의도를 설명하기엔 위의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이 공작가의 활동이 진정성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저 당시 응헹허님은 저 사건을 알고 계셨나요? 혹 알고 계셨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의제를 던지기 위한 활동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사건을 누구보다도 알리고 싶어했던 피해자들에게 지금 저 리뷰는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애썼던 수많은 이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앉아서 감놔라 배놔라하며 힘을 빼는 꼴입니다. 그런 모습들은 오히려 영화화되고 이 사건을 알리고 싶어했던 당사자들의 의지에 먹칠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저런 식으로 물을 흐림으로써 위선적인 현실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길 바랍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죄책감은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대한 심리적 안정의 도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거든요. '나는 이만큼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야'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상업영화의 소재로 이용되는 꼴이 안타까워'등의 말로 본인의 양심을 과시하고,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보세요. 허세병 걸린 중2병환자 같다는 말은 이 지점에서 나온 겁니다. + 영화가 주관적 감정에 지나치게 호소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네요. 소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영화에선 화자인 인호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또한 지나친 거부감과 불편함을 고려해서 많은 부분들이 편집되었고, 무엇보다 영화의 흐름에서 감정에 대한 호소보다 사실 전달이 목적이 된다는 것 하나만큼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도 볼 수 있는데, 지나친 혐오감을 유발한다거나, 감정을 내세워서 주관적으로 호소한다면 영화의 본래 제작 의도를 벗어나게 될 것이고, 실제 피해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으로 생각했다는 말은 그 객관성을 드러내주고 있죠.
	2608	<김어준 인터뷰> - 권력이 화를 내면 쪼잔하게 보이잖아요 [새창]	2011-09-26 22:46:22	0	삭제
		인터뷰 성격도 있겠지만, 텍스트로 보고 있으니 확실히 점잖은 느낌.. '닥치고정치' 예약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됩니다.
	2607	<김어준 인터뷰> - 권력이 화를 내면 쪼잔하게 보이잖아요 [새창]	2011-09-26 22:46:22	1	삭제
		인터뷰 성격도 있겠지만, 텍스트로 보고 있으니 확실히 점잖은 느낌.. '닥치고정치' 예약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됩니다.
	2606	(BGM, 스압) 칠리 콘 카르네 [새창]	2011-09-26 21:46:49	0	삭제
		항상 감사합니다. 이틀에 한번은 usami님 새 글 올라왔나 검색해보는 덕후 1人
	2605	(BGM, 스압) 칠리 콘 카르네 [새창]	2011-09-26 21:46:49	0	삭제
		항상 감사합니다. 이틀에 한번은 usami님 새 글 올라왔나 검색해보는 덕후 1人
	2604	다시보는 선배의 조언.jpg [새창]	2011-09-26 20:21:02	2	삭제
		일베에서 오유는 말하자면 절대악, 반지의제왕의 사우론 같은 존재입니다. 실생활에선 감히 할 생각도 못할 말도 안되는 드립들을 쳐가면서 즐기는 일종의 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건전한 비판의식을 지닌 분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패션수꼴. 스스로의 병신美를 즐기는 수준에 도달해있죠.
	2603	다시보는 선배의 조언.jpg [새창]	2011-09-26 20:21:02	15	삭제
		일베에서 오유는 말하자면 절대악, 반지의제왕의 사우론 같은 존재입니다. 실생활에선 감히 할 생각도 못할 말도 안되는 드립들을 쳐가면서 즐기는 일종의 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건전한 비판의식을 지닌 분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패션수꼴. 스스로의 병신美를 즐기는 수준에 도달해있죠.
	2602	도가니는 "실제 정황에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BGM] [새창]	2011-09-26 20:09:48	11	삭제
		응헹헤 // 띄워주신 리뷰의 주장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지만, 비유하자면 중2 학생의 수준이더군요. 반짝하고 관심받았다가 어느새 시들해버린다고 해도 지금까지 영화로만 1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저 추악한 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성과가 어딨나요. 저는 오히려 갖가지 논란의 여지가 충분한 이 실화가 영화화 되었다는 팩트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자본이 끼여드는 이상, 대중영화에서 상업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오히려 저 사건을 소설로 써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던진 공지영작가나, 많은 이들을 설득해 영화 제작을 위해 애쓴 배우 공유나, 그외 수많은 스탭들의 노력 뒤엔 아마 이 사건에 대한 진정성이 뒷받침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법정 장면에서 실제 사건이 일어날 당시 광주 학교에 다녔던 청각장애 졸업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안그래도 도가니의 영화화에 대해서 자극적 소재만을 뽑아 장사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 때문에 답답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
	2601	증명사진 머리좀 단정하게 해주실수있으신가요?? [새창]	2011-09-25 17:43:12	14	삭제
		대리로 승진할 때 모습입니다. 꼭 잘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2600	증명사진 머리좀 단정하게 해주실수있으신가요?? [새창]	2011-09-25 17:37:19	28	삭제
		단정하게 커트
	2599	서울시장. [새창]	2011-09-25 17:31:14	0	삭제
		박원순. 내년 선거 전초전으로써 진보인사의 승리라던가 어떤 고지선점을 떠나서 그동안 나경원의 행적들을 보면 고민하고 말고도 없더군요. 물론 생각없이 참가한 자위대 건을 빼고 생각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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