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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네루빔빠와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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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여초카페 현황 [새창]	2011-11-03 21:15:12	60	삭제
		글이나 제목이 문제가 아니라 위에 잿빛유리님처럼 손나 아무것도 아닌 거에도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가져다 붙이는 사람들 때문에 콜로세움 열리는 것임. 좀 성별이 아무 상관없는 일에서는 그놈의 여자-남자 이분법에서 좀 벗어날 수 없나. 정치에 관심없는 건 여자나 남자나 요즘 20대는 다 똑같음. 한창 운동권 난리일 때는 여자도 운동에 열심이었고. 여자-남자로 생각하기 이전에 사람이나 20대처럼 좀 더 큰 카테고리로는 죽어도 생각이 안됨?
	13	길에서 현금 70만원 들은 지갑을 주웠어요.. [새창]	2011-09-08 01:04:57	40	삭제
		글 보고는 훈훈했는데 글쓴분 댓글보니 씁쓸하네요. 인간적으로 지갑주인 너무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진짜 어떻게 근처 오면 밥 한번 사겠다는 빈말로 때울 수 있지;;;;; 보상금은 고사하고서라도 어디시냐고 식사 한끼 사드리러 직접 가겠다고만 했어도 이렇게 꽁기하지 않았을텐데. 아니면 저 지갑 주인한테는 70만원 따윈 되찾아도 별로 기쁘지 않은, 잃어버려도 그만인 푼돈이었나... 나도 휴대폰 구형이지만 잃어버렸을 때 찾아주신 분한테 소소하게 사례했었는데... 진짜 누군가에게 은혜 입었을 때 받기만 하고 입 싹 씻지 맙시다...지갑 주워서 그냥 현금 먹고 지갑 버리는 사람이나 이 글에 나온 지갑 찾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음.
	11	만렙 키배러의 위엄 [새창]	2011-07-03 00:40:01	2	삭제
		11 님이 별거 아닌 것처럼 여기는 그 '논리로 무장한 것'이 대단한 것이고 진교수와 '인터넷에 널린 종자들'을구분하는 제일 중요한 잣대인데...-.-;; 논리력으로 무장한다는 것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시나...아 물론 인터넷 여기저기 널려 있는 논리의 ㄴ자도 안닮은 개똥논리 말고요.
	10	던갤펌)베이로캐논 사건 ㅋㅋ 브금주의 [새창]	2011-06-17 14:40:49	0	삭제
		정지 정말 안풀어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풀어줘야 되는거 아닌갘ㅋㅋㅋㅋ
	9	던파 처음시작해봅니다. 직업추천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1-05-22 18:10:39	0	삭제
		무자본에 발컨이면 남스파 하세요. 남스파 그냥 투척 장전 이얍이얍 하고 던지기 던지기 던지기만 하면 됨. -.-;; 게다가 중갑이라 잘 죽지도 않고.
	8	'예쁘게 미쳤던' 한 싸이코 소녀를 그리며 .. [새창]	2011-04-19 12:06:24	21	삭제
		kaze01님 댓글에 계속 추천찍고 있는데...이 글이 탐탁치 않은 이유. 1. 솔직히 진짜 진부함. 원래 진리가 단순하고 명쾌하고 가장 많이 듣던 말이긴 하지만, 이 글이 주는 느낌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진부하다는 느낌. 더군다나 적어도 '발상의 전환'이라는 방식을 써서 무언가를 전달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 진부함이 더더욱 돋보이는(?) 글. 2. 억지, 과장된 감동. 폐쇄병동에 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데도 세상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돌을 던져서 거기 대피해 있는 것 아니잖아. 머리에 얼마나 꽃 같고 아름다운 생각과 싯구가 들어 차 있든지간에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등 현실적으로 적응에 문제가 있으니까 가 있는 것인데. 이 글처럼 가장 좋은 부분 딱 한면만 보고 판단하면 세상 어떤 사람도 다 멋지고 좋은 사람임. 그런데 그걸 마치 바깥에 잇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의 순수하고 수준 높은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핍박하고 병원에 쳐넣었다는 듯이 말하면서 극적인 대립구도를 만들어 감동을 끌어내려는 것이 억지스럽다는 것임. 진정한 감동은 이런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일상에서 소소하게, 과장되거나 꾸밈 없이도 잔잔히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지. 발상의 전환도 발상의 전환 나름. 오버액션이라는 말에 공감. 그냥 가도 상관없긴 하지만 kaze01님 한 사람이 대세랑 좀 다른 의견 말했다고 여러 명이 달려들어 존나 까대는 것을 보고 짜증나서 댓글 담. 아니 무려 만명이 넘게 보는 글에 다른 의견 하나쯤 나올 수도 있는거지 뭐 욕을 쓴 것도 아닌데 그렇게 까댈 필요가 있나?
	7	[사회] 미용 후 시체로 돌아온 애견 딸기 사연에 누리꾼 '경악 [새창]	2011-03-07 21:56:22	24	삭제
		반박글이 링크된 것도 읽어봤고,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아직 지켜봐야 할 것은 맞는데... 아무리 병원측에 관대하게 생각해도 개 몸에 난 심한 상처들(시반이 의심된다는 멍은 빼고서라도)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모양은 털 깎는 바리깡으로 인한 상처가 맞는 것 같은데, 그걸로 도대체 뭘 어떻게 하면 저런 상처가 날 수 있죠? 일부러 날부분으로 퍽퍽 찍기라도 했나요? 우리 집 개도 초보 미용사한테 맡겼다가 상처나서 실피 흘리며 돌아온 적 있긴한데 저런 심한 상처는 난 적이 없습니다. 개가 발버둥쳐서 그렇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동물병원에서 난리치는 개 제압하는 방법 하나 모를까. 부검까지 맡긴 개 주인이 일부러 뻔히 들통날 상처를 만들었을 것 같진 않고요. 개 시체부터 주인이 만들어낸 완전한 자작이 아니라면 병원측에 과실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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