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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5	베오베 한미약품글 관련하여 욕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새창]	2016-10-03 13:24:16	0	삭제
		도박이나 노름으로 폭망했다라고 하시는데 전 과거에 한미약품 주식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득도 봤었고요. 제가 뭐 주식에 대해 아주 박식한 사람은 아니고 경험이 엄청 많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한말씀 드리자면 사실 기업가치 판단이라는게 수치로 정확하게 드러나는 부분인가요? 아모레나 삼성이 지금의 금액까지 도달하리라 보신 분들이 얼마나 계신가요?? 그런 기업가치판단은 당장의 수치로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아닌가요? 주변에 한미약품에 재직 중이신 분들도 많고 저도 동종업계에 대해 잘 아는 편이라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었습니다. 한미약품은 우리나라 제약사 중에 가장 앞서가는 규모있는 회사입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가장 많은 제약사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솔직히 글로벌 제약사를 꿈꾸면서 연구개발에 올인하는 회사가 몇이나 되나요. 다들 당장의 이득만 보고 카피약 찍어내서 팔거나 오리지널 라이센스 받아서 쉽게 이득보려는 회사들 뿐이지요. 아마 이번 사태로 인해 한미약품은 대내외적으로 도덕적으로 비판 받을 것이고 신뢰도 무너질 것입니다. 하지만 전 그이전에는 충분히 장기적으로 투자할만한 회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조원의 계약을 잇따라 해냈고, 그것들이 상용화가 된다면 두자릿수 이상의 로얄티를 받기로 되어있었으며, 그외에도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가지고 있고 현재에도 계속 연구개발하고 있을테니까요. 물론 님 말씀처럼 투자에 있어 원칙을 세우고 따라야하는건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그 원칙이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의 불행에 같이 슬퍼하지는 못해도 그것을 유머의 소재로 삼고, 마치 투자자들이 박멸시켜야할 존재들인냥 조롱한다는 것자체가 좋게보이진 않았습니다. 만약 그게 전멸에 성공했다가 아니라 (한미약품의 주체로) 전멸 시켰다 정도만 되었어도 전 유머로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224	베오베 한미약품글 관련하여 욕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새창]	2016-10-03 13:08:35	1	삭제
		일단 저는 논란이 된 글에 세월호나 지진을 비유해서 많은 반대를 받았는데요. 댓글들을 쭈욱 보니 제가 좀 경솔햇던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피해를 입은 상황을 좀 극단적으로 비유하려 했던것 같네요. 그래도 어쨋든 주변에 사기를 당하거나 한 사람들한테 웃자고 농담을 던지지는 않잖습니까. 그런분이 있다면 눈치가 없거나 미쳤다고 생각하지요. 살충제, 전멸 성공, 이런 표현들이 참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을 무슨 투기꾼, 도박꾼으로 싸잡아 말씀하시는것도 참 서글프네요. 주식투자로 수익올리시는 분들이 못마땅한건지.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네요.
	223	(속보) 한미약품 "개미 살충제" 개발성공.jpg [새창]	2016-10-03 12:46:29	1	삭제
		근데 별 또라이 새끼라뇨.. ㅎㅎ 그저 웃고 갑니다.
	222	(속보) 한미약품 "개미 살충제" 개발성공.jpg [새창]	2016-10-03 12:46:01	0	삭제
		좀 지난 글이라 보실 분이 있을실지 모르겠지만 비유가 적절하지 않아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피해를 입은 상황을 좀 극단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나봅니다. 그런데 댓글들을 주욱보니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거의 죄인처럼 투기꾼 도박꾼이 되어있는건 좀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재테크의 한 방법이고 경제에 이바지하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하는 모든 개미분들을 투기꾼인냥 바라보시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한미약품은 제약 선도주이고 대형주입니다. 또 이번 일은 한미약품 사측 공시에 대한 타이밍으로 인한 개미들의 피해가 컷고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반대로 내부자들은 손해를 피해거나 이득을 보았을 가능성이 있죠. 이번일은 투기에 의한 손실이고 그게 당연하고 정당하다라고 말할 수 잇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다시해서 만약에 주변에 사기를 맞아서 큰돈을 잃으신 분들이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쉽게 농담을 던지시긴 어려울 것입니다. 인터넷상이라 가능한 부분이겠고 어차피 대다수가 지금 유머라고 생각하시는 이 분위기에서 더 말씀드려도 제만 불편러가 될 뿐이겠지만 한마디 남겨봅니다. 개미가 없어져야 할 대상은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하고 왜 그런 분위기인지도 모르겠네요. 전멸에 성공했다가 아니라 전멸시켰다 정도의 표현이었다면, 아니면 피해를 입으신분이 자조적으로 남긴 글이라면 정말 블랙코미디라고 받아들였을 수도 있겠네요. 두서없이 글 남긴것 같네요.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21	(속보) 한미약품 "개미 살충제" 개발성공.jpg [새창]	2016-10-01 11:40:49	16/78	삭제
		전멸에 성공했다.. 이게 유머인가요. 내용을 지진이나 세월호로 바꿔보세요. 주식을 조금 하는사람으로서 주식가지신 분들은 연휴기간 어떤 기분일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남의 불행이 유머의 소재인가요.
	220	평화로운 중고나라 아이폰 광고 [새창]	2016-09-26 08:06:31	1	삭제
		네고 없다는건 한두번 더 크게 강조하시는건 어떨까요ㅋㄱㄱ 젤중요한부분 ㅋ
	219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겪었던 멘붕들..(글이 길어질 수 있음..) [새창]	2016-09-26 07:56:25	0	삭제
		전 3초인데 가끔 앞에서 멀리건인지 계속 또치고 연습스윙 개많이 하고 절대못찾을것 같은 곳에 들가도 어떻게든 공찾으려는 집착남들 진짜 싫더라구요. 한번은 너무 밀려서 캐디분께 계속 얘기했더니 다른 직원분 나오셔서 빨리 진행해달라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똑같고.. 저는 깔끔하고 기분좋게 하고 나오지만 나이드신 분들중에 인성안되신 분들은 많이 짓궂게 하시는분들 많겠다 했는데 역시나군요. 조용히 골프나 치고갈것이지.. 으휴
	218	편돌이시절 소소한 사이다(글 김) [새창]	2016-09-25 13:30:16	1	삭제
		영웅은 죽지 않아요~ 왜 이게 생각나지 ㅋㅋㅋ
	217	어린이집에서 폭행당한 아이 (멘붕오는 사진주의) [새창]	2016-09-24 00:24:46	0	삭제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애들한테 손을 대냐...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3 20:35:40	0	삭제
		제발 날 데려가줘요~
	215	해물잔치.jpg [새창]	2016-09-23 18:29:16	1	삭제
		난 이사진들 보니깐 어렸을때 동전 넣어서 돌려서 뽑는 뽑기에서 나오는 물에 담궈놓으면 5~6배 커지는 장난감 생각나네 ㅎㅎ 나만 그런가 ㅠ
	214	신혼여행지에서 있었던 일 [새창]	2016-09-23 17:28:58	0	삭제
		첫째날 이야기 두째날 이야기가 빠져서요. 확인부탁드립니다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21:03:46	0	삭제
		사진찍는 모습 누가 본적있는지 궁금하네요.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17:35:02	4	삭제
		덮고 넘어가려했다는게 어이 없네요. 요즘은 참 믿을곳이 없네요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17:33:55	20/14	삭제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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