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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44	게임회사 다니는 만화.jpg [새창]	2016-10-27 01:57:31	10/17	삭제
		더러워... ㅡㅡ
	2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6 17:24:40	2	삭제
		상대가 밀당하고 튕기는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 수는 있죠. 그런데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지금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선택의 최우선 조건으로 삼을 이유가 딱히 있을까요? 그건 관계 자체에 에너지를 쏟기 싫다는 (본문에서도 강조하는) 판단때문이 큰것 같은데 그게 여유있는 사람의 선택인가? 라는 거죠ㅎ 다만 에너지의 총량이 한정되어 있다는걸 알게되고 더 까다롭게 쓰게 된것 뿐이고 진짜 여유있는 사람은 자기 취미 즐길거 다 즐기면서 관계의 기회가 오면 또 놓치지 않고 뛰어들고 이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거죠.
	2142	캐나다 이민 생활은 돈이 많이 든다?? 돈만 많으면 한국이 최고다?? [새창]	2016-10-26 14:28:36	1	삭제
		저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한국 인건비가 싸다는 것에 통감하네요. 어느정도냐면 돈을 아껴볼려고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는데 도시락 싸는 비용과 사먹는 비용에 큰 차이가 없을 정도.. 이건 메뉴마다 편차가 크겠지만, 특히 5~6천원대하는 식사 수준을 도시락으로 준비하려면 재료비만 생각해도 그다지 절감이 안되고, 거기에 매번 요리해 도시락싸고 설거지하고 운반하는 수고까지 생각하면 상대가 안되는것 같아요. 수고롭고 번거로워도 자기가 먹고 자고 쓰는 것들 손수 만들고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저는 여가 시간을 줄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족하는 삶,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삶에 가까워지는 길이며 삶의 다양성과 질을 향상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한국의 이런 분위기가 여러모로 마음에 안들어요..
	21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6 14:11:14	19	삭제
		저도 본문에 공감했었는데 냉정하게 돌아서 생각해보니 좀 다른 생각이 드네요 ㅎㅎ 솔직히 상대가 튕기고 밀당한다고 바로 끊고 돌아서는게 진짜 여유있는 사람의 행동일까? 란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보기에 30대 넘어간 남자, 여자들이 연애에 저렇게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자신이 상대를 보고 계산하고 평가하는것만큼 상대도 그럴거라는걸 알기 때문도 큰거 같아요. 금방 포기하고 '싫으면 마라' 하는 것도 상대가 자신을 역으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인것 같고 나아가 '상대에게 맞추기 싫다'라는 것도 자신이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별로 자신이 없기 때문에 하는 생각인것 같고요. 흔히 30대 남녀가 만나면 서로 눈이 높을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상대가 자신에게 귀기울여주고, 리액션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안심시키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그냥 '나도 너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며 방어태세를 잘 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마음에 들지 않겠죠 ㅎ 마음을 애초 열지도 않았으니.. 역으로 생각해서 진짜 여유있고 자신있으면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는 튕기든 말든 자기 감정 밀어붙이겠죠.
	2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6 11:31:56	27	삭제
		이 글이 요새 사람들이 미는 프로파간다 (?) 인 모양입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말하는 사람도 엄청 많음. 제가 보기에는 경제적 여유가 생겨 연애에 관심이 떨어진다는 말은 20대때에 비교한 상대적인 설명이고 그 여유는 연애로 소모될 자원이나 위험등을 감당할수 없을만큼 불충분한 상태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차라리 덕질을 하지 연애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제가 정말로 여유가 있었으면 까다롭게 고를지언정 마음에 맞는 사람만나 교제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2139	귀찮게했더니 뒤로 돈 모습이 귀여워서... [새창]	2016-10-26 11:17:48	0	삭제
		비교샷 ㅋㅋㅋㅋㅋ 손수 만드신거에요? ㅋㅋㅋㅋ 넘나 귀엽네요 비교샷 만드신것도
	2137	(긴글) 남편이 동성애자 오빠를 역겨워합니다. [새창]	2016-10-26 05:19:15	2	삭제
		시댁 친지들이 없다고 해도 님 친지들이 있을거잖아요; 부모님 알게 되실까 걱정하신분이 그걸 생각못한다는게, 아니 못하는걸 넘어서 아예 신경조차 안쓰시는것 같은데 진짜 의아하네요. 설령 오빠가 부모님께 말씀드릴 의향이 있다고 해도 아웃팅으로 인해 알려지는거랑 직접 말씀드리는거랑 다르잖아요.
	2133	(긴글) 남편이 동성애자 오빠를 역겨워합니다. [새창]	2016-10-26 00:44:36	64	삭제
		작성자분 무슨 오빠와 남편과의 문제를 소설처럼 가볍고 자세하게도 써놓은게 아웃팅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으신거 같네요. 격하게 말해서 남편하고의 문제를 겪고 나서도 동성애자의 아웃팅이나 커밍아웃 문제룰 제대로 느낀게 없으신듯하니 이문제에 관련해서는 글이든 말이든 최대한 삼가는게 오빠를 돕는 일일듯요. 동성애자 아웃팅의 두려움중 가장 비일비재한게 관계의 단절인데 오빠가 준 물건 되돌려주고 새시작한다고써놓은거보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딱히 생각이 없는것 같고 저는 이거 주작 아니면 생각이 한참 모자란 글 같아서 쓴소리밖에 안나오네요. 남편이 호모포비아인게 부차적인 문제로 여겨질정도.
	2130	새는 원래 많이 자는 동물인가요? [새창]	2016-10-24 14:02:33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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