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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64	6년간 그림 변화과정 ㅋㅋㅋ [새창]	2017-01-23 08:59:43	1	삭제
		헐 저는 2014년 작업물이 넘나 취향저격이네여
	2263	진화론자를 깨부수는 팩트폭력 [새창]	2017-01-23 08:43:07	0	삭제
		아니 다윈 진화론은 유전자 이야기는 없으니까 다른얘긴가?
	2262	진화론자를 깨부수는 팩트폭력 [새창]	2017-01-23 08:41:59	9	삭제
		님이 말하는게 자연선택설이고 다윈 진화론의 핵심 아니에요? 전 쌩 문과라 자연방사선 이런건 몰라도 저건 진짜 기초적인 진화론 설명할때 나오는 내용 같은데
	2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08:03:10	1	삭제
		하울 좋아하는데 선명한 내러티브나 주제보담도 각 장치들이 전달하는 테마가 넘 인상적임요. 여주가 초장부터 마법걸려 할매가 되는 애니라니..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관계 모두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여자아이의 맘을 진짜 절묘하게 나타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저주의 해소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다른 작품들에서 일관되게 보여줬던 소녀의 성장과 연결되는 것도 알겠구 참 독특하고 아름다운 변주다 싶죠. 거기다 비쥬얼만 보더라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아름다운건 하울 얼굴만 있는게 아님. 하울 성의 디자인도 얼마나 호기심 불러일으키고 아름다워여 그리고 음악도 정말 아름답고 캘시퍼도 매력있는 캐릭터고 하다못해 걔네가 먹는 아침밥도 아름다움 ㅋㅋ 이게 다 눈을 잡아끄는 애니메이션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긴거지 주제가 어렵다고 걍 좋아하는 사람들 다 얼빠 취급하다니 그 발상 자체가 저열하고 악의적임
	2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07:56:34	2	삭제
		하울 스토리가 어렵다는거랑 하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얼굴보러간 여덕이었다는 거랑은 악의적 깎아내리 빼고는 겹칠 지점이 없는 주장인데 어디에ㅜ 공감하신걸지.. 아름다우면서 어려운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걍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잖아요..
	2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3 07:54:16	4	삭제
		뭐가 똑같은거죠? 누구하나 더 욕하고 싸잡아 말하기 프로신가 무슨 논리인지 알아듣기가 힘드네
	2258	[도깨비] 도깨비의 불멸은.. [새창]	2017-01-22 23:01:38	0	삭제
		넹 저는 사실 도깨비를 끝까지 안봐서 잘 몰라용.. 다만 아쉬워하시는 분이 많으신것 같아서요. 누군가에게는 더 확실한 엔딩이 필요하게 느껴지는 정도였을지 모르겠다는 짐작은 가네요.
	2257	[도깨비] 도깨비의 불멸은.. [새창]	2017-01-22 19:11:40	8	삭제
		저는 도깨비 보다 말았지만 요새 올라오는 글들에 엄청 감명받고 있는데요. 제가 판타지 게임을 좋아하는데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시청자한테 전달하는 정서가 딱 판타지물로서의 에센스인것 같아요. (시공을 초월한 존재의 아련함이나 초월성 그 자체가 불러일으키는 신비로운 매력등)그리고 평소 주변에서 판타지물 좋아하면서 한국드라마 좋아하는 친구들을 못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에너지삼아 상상력으로 빈틈을 채워가는 열정도 넘나 대단하지 않나여.. 걍 저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결말이 너무 열려있고 딱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애틋함과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head canon'이라고 작가가 독자의 상상력으로 남겨둔 부분에 있어서 자신이 상상하는 것이 유일한 정석 (?) 이라는 용어가 있더군요. 너무 아쉬워들 마시고 각자의 헤드캐논으로 위안받으시길...
	2256	국민의당 지지율 브레이커가 또..... [새창]	2017-01-22 19:00:42	0	삭제
		정치인인데 왜 정치적으로 말하는 법을 모르는것 같지.. 중도파 겨냥하면서 크게 어그로도 끌지않고 잘 말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한국 정치계를 망치는 한 축이 바로 저런 의욕만 앞선 아마추어리즘인듯
	2255	게임하는 남자 싫어하는 여자 인식 글 보고 써봐요 [새창]	2017-01-21 07:31:20	1	삭제
		저는 일단 여자고 현재 심각한 게임 중독인데요. 프리랜서 같은 직종이라 집에만 있어도 생활이 가능해서 더 게임에 몰두하는 중이에요. 심하게 중독된지는 2달정도 된것 같네요 ㅎ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금은 남친도 없는 상태라서. 요새 제 주변인들은 제가 바쁜줄 알아요 ㅎㅎㅎ 약속도 잘 안잡고 그러니까.. 근데 실상은 게임중독상태... 이렇게 말하면 제가 스스로 꽤 비관하고 있는것 같긴하지만 사실 그렇진 않아요. 약간 위험하고 일상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건 알지만 진짜로 지금 하는 게임이 너무 좋아서 어쩔수가 없기도 해요. 그리고 좋은? 점도 있어요. 한글화가 잘 안되어 있고 팬덤이 주로 외국에 형성되어 있어서 게임때문에 하루에 몇시간씩 영어를 읽다보니 간단한 구어적 표현들은 진짜 익숙해지고 무엇보다 영어를 읽는게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고.. 그리고 창작욕이 막 생겨요 ㅜ 아무리 잉여적인 거라도 뭔가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과 열정 자체는 좋은것 같아요. 게임 중독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나 부정적 인상은 게임을 저처럼 좋아하고 중독성향까지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호나 열정을 일정 이상 밀어부치고 스스로도 수용할만한 환경이 못되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적당히 즐기기'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근데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하면 괜히 자기가 패배자가 된것 같고 그런느낌이 든다는 거죠.. 저는 스스로 게임을 좋아한다는걸 또는 중독되었다는걸 인정하고 그 열패감이나 기타등등의 부정적 감정에 빠지는 대신 제 삶을 게임하기 좋는 환경으로 만들어가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위에 이야기 나온대로 게임에 대한 취미가 한국에서는 필연적으로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그러면서도 그 문화를 문화 자체로 발전시키는 동력은 약하다는게 참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게임을 즐기는 사람조차 실상 자기의 취미를 취미라고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깎아내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어중간하고 애매하게 애인한테 피해를 준다거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제 상태가 요새 그래서.. 생각나는걸 적어봤습니당
	2254	남자 입장에서 극히 주관적인 모솔구제법/기본편 [새창]	2017-01-20 04:00:08	13	삭제
		진짜 말빨은 리액션 와중에 드러나기도.. 잘듣고 있다가 센스있게 받아넘기면 상대는 그때부터 이사람과 내가 대화가 되는구나 재밌다는 생각 들죠 ㅎ
	2253	저는 제 강아지를 정말 두드려패고 싶었던적이 있습니다. [새창]	2017-01-20 02:47:48	12	삭제
		ㅋㅋㅋㅋㅋ 자고있는동안 씹고 뜯고 아주 신났었겠네요 그러다 주인님이 깨서 노발대발하면 영문모르고 개무룩..
	2252	건축이 이루어지는 과정 [새창]	2017-01-20 02:43:25	10	삭제
		뭐 실용적일라믄 집도 닭장같은 아파트만 있어야죠. 미적 욕구도 실용적 문제나 다름없이 다루어야하고 문제는 정도라고봄
	2251	여친 집에서 키스만 2시간 하고 나왔을 때 남자의 상태 [새창]	2017-01-19 15:15:17	56	삭제
		음... 사실 여자도 뭐... 비슷할듯
	2250	어머님이 인정할 정도로 남편이 게임을합니다 [새창]	2017-01-19 07:11:34	0	삭제
		팟캐스트에서 태교를 위쳐3로 했다던 주부님 사연 생각나네요 ㅋㅋ 저도 결혼해서 애가졌으면 임신기간의 반 이상은 가상현실에서 보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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