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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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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8 [브금]모대학 구타장면.jpg [새창] 2011-04-24 23:46:24 24 삭제
    이런 군기잡는 문화가 변해야해요.

    물론 이런 군기잡는 문화의 장점은 후배들과 선배들간의 긴밀함.집단에 대한 소속성이 늘어요.
    (웃기는 이야기겠지만 군기가 있는곳이 선후배들이 더 긴밀해요. 이건 집단에 포함되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바로 집단의 소속성으로 발전하죠. 설득의심리학이라는 책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희생당하는건 너무 많아요. 개인의 인권과 존엄성이 사라지고
    신체적인 고통이 따르며 심한경우에는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고 이것을 맹 비난할수도 없어요.
    과연 우리들은 이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만들어 주었냐? 라는 질문을 받게되죠.
    폭력성보다 간편하게 하위계급을 잘 따르게 하는 그런 리더쉽이 있으냐죠.

    이런말은 체육계쪽에서 기분나쁠수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체대생들은 뭐하죠?
    난 그들이 용업(깡패짓)으로 빠지는것을 보면 너무 슬퍼요.

    이 부분은 어떻게보면 하나의 다른 세계에요.

    난 가장 용납이 안되는것이 결국 이렇게 쌓은 소속성이
    상위계층의 직위남용으로 쓰이는게 가장 싫어요.

    아무튼 이 부분은 체대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가장 중요한건 당하고 이런것을 행하는건 체대생들이니깐요.
    387 [브금]모대학 구타장면.jpg [새창] 2011-04-24 23:46:24 61 삭제
    이런 군기잡는 문화가 변해야해요.

    물론 이런 군기잡는 문화의 장점은 후배들과 선배들간의 긴밀함.집단에 대한 소속성이 늘어요.
    (웃기는 이야기겠지만 군기가 있는곳이 선후배들이 더 긴밀해요. 이건 집단에 포함되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통이 바로 집단의 소속성으로 발전하죠. 설득의심리학이라는 책에서도
    나오는 부분이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희생당하는건 너무 많아요. 개인의 인권과 존엄성이 사라지고
    신체적인 고통이 따르며 심한경우에는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고 이것을 맹 비난할수도 없어요.
    과연 우리들은 이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만들어 주었냐? 라는 질문을 받게되죠.
    폭력성보다 간편하게 하위계급을 잘 따르게 하는 그런 리더쉽이 있으냐죠.

    이런말은 체육계쪽에서 기분나쁠수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체대생들은 뭐하죠?
    난 그들이 용업(깡패짓)으로 빠지는것을 보면 너무 슬퍼요.

    이 부분은 어떻게보면 하나의 다른 세계에요.

    난 가장 용납이 안되는것이 결국 이렇게 쌓은 소속성이
    상위계층의 직위남용으로 쓰이는게 가장 싫어요.

    아무튼 이 부분은 체대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가장 중요한건 당하고 이런것을 행하는건 체대생들이니깐요.
    386 [브금]모대학 구타장면.jpg [새창] 2011-04-24 23:24:05 0 삭제
    우리학교 아니였으면 좋겠다 ㅠ
    385 [브금]모대학 구타장면.jpg [새창] 2011-04-24 23:24:05 0 삭제
    우리학교 아니였으면 좋겠다 ㅠ
    384 어느 냉면 조리장의 양심고백[BGM] [새창] 2011-04-23 13:47:01 3 삭제
    현실이라 어쩔수없음. 왠만한 대형 음식점들도 저런 다시마 많이쓰죠.

    전 조리고등학교 나왔는데 2년동안 저런 조미료를 쓴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 올라가니 실습(호텔)에서 오신 선생님이 치킨베이스를 쓰는겁니다.

    저희로써는 엄청난 충격이였죠. 호텔에가면 특히 대형 연회가면 많은 부분이 가공분말,액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킨시즈닝,치킨베이스 그리고 물을 넣고 가열하면 메쉬포테이토가 되는것또한

    많고요. 이때문에도 조리쪽에 많은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통치고 말해서 우리 중고급 외식업계는 맛보다는 서비스나 메이커입니다.

    덕분에 싸구려 저질 프렌차이저식당들이 많이 번식하죠. 전부 냉동,가공된것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아웃백.

    제빵,제과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이 공장에서 냉동휴지된 빵을 가지고와서 그냥 굽습니다.

    그리고 팝니다. 그러면 끝.


    아무튼 이부분은 단순히 냉면에 국한된것이 아닙니다. 지금 거의 모든 조리업계가 편의하게 가공된
    냉동,분말,액체품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가져오지만 분명 괴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왠만해서는 손님들은 모릅니다.
    과연 이것이 조리사의 양심적 문제가될지, 아니면 손님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하는 문제가될지
    아직 대립중이죠.
    383 어느 냉면 조리장의 양심고백[BGM] [새창] 2011-04-23 13:47:01 22 삭제
    현실이라 어쩔수없음. 왠만한 대형 음식점들도 저런 다시마 많이쓰죠.

    전 조리고등학교 나왔는데 2년동안 저런 조미료를 쓴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 올라가니 실습(호텔)에서 오신 선생님이 치킨베이스를 쓰는겁니다.

    저희로써는 엄청난 충격이였죠. 호텔에가면 특히 대형 연회가면 많은 부분이 가공분말,액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킨시즈닝,치킨베이스 그리고 물을 넣고 가열하면 메쉬포테이토가 되는것또한

    많고요. 이때문에도 조리쪽에 많은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통치고 말해서 우리 중고급 외식업계는 맛보다는 서비스나 메이커입니다.

    덕분에 싸구려 저질 프렌차이저식당들이 많이 번식하죠. 전부 냉동,가공된것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아웃백.

    제빵,제과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이 공장에서 냉동휴지된 빵을 가지고와서 그냥 굽습니다.

    그리고 팝니다. 그러면 끝.


    아무튼 이부분은 단순히 냉면에 국한된것이 아닙니다. 지금 거의 모든 조리업계가 편의하게 가공된
    냉동,분말,액체품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가져오지만 분명 괴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왠만해서는 손님들은 모릅니다.
    과연 이것이 조리사의 양심적 문제가될지, 아니면 손님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하는 문제가될지
    아직 대립중이죠.
    382 어리석음 甲.bgm [새창] 2011-04-22 17:40:09 14 삭제
    전 페퍼민트 향이 좋아요.
    네? 박하향이요? 박하향은 치약냄새 같지 않나요?
    381 어리석음 甲.bgm [새창] 2011-04-22 17:40:09 93 삭제
    전 페퍼민트 향이 좋아요.
    네? 박하향이요? 박하향은 치약냄새 같지 않나요?
    380 마조새티 꽤 재밌는데 오유에서 한번도 못본거 같애 [새창] 2011-04-22 16:35:20 2 삭제
    사실 보는사람 입장으로서는 어느정도 괴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었어요.

    왜냐면 마린블루스작가는 무일푼으로 서울을 상경했죠. 그리고 저렇게 당당하게 성공했어요.
    마린블루스를 꾸준히 봤던사람이라면 작가가 자금력상승+이쁜아내+취향존중(오덕생활)까지 하니 이건
    거의 모든사람의 꿈을 이룬거죠. 한마디로 마린블루스작가는 일반인으로써 완벽해요.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고 사고싶은것도 왠만큼 살수있고 화목한 가정까지 있으니깐요.

    보통사람이라면 이런것을 보고 배알꼴리는 감정을 '한두번'정도는 갖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입에 걸래를 물고 까대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마린블루스 작가는 우리나라 웹툰계(?)의 캐릭터상품으로 성공한 아주 좋은 예시에요.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시할수 없죠. 이분도 우리나라 만화(애니)계의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할수있죠.
    379 마조새티 꽤 재밌는데 오유에서 한번도 못본거 같애 [새창] 2011-04-22 16:35:20 4 삭제
    사실 보는사람 입장으로서는 어느정도 괴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었어요.

    왜냐면 마린블루스작가는 무일푼으로 서울을 상경했죠. 그리고 저렇게 당당하게 성공했어요.
    마린블루스를 꾸준히 봤던사람이라면 작가가 자금력상승+이쁜아내+취향존중(오덕생활)까지 하니 이건
    거의 모든사람의 꿈을 이룬거죠. 한마디로 마린블루스작가는 일반인으로써 완벽해요.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고 사고싶은것도 왠만큼 살수있고 화목한 가정까지 있으니깐요.

    보통사람이라면 이런것을 보고 배알꼴리는 감정을 '한두번'정도는 갖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입에 걸래를 물고 까대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마린블루스 작가는 우리나라 웹툰계(?)의 캐릭터상품으로 성공한 아주 좋은 예시에요.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시할수 없죠. 이분도 우리나라 만화(애니)계의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할수있죠.
    378 BBK [새창] 2011-04-22 16:25:30 0 삭제
    이게 언론의 힘이죠.

    노무현대통령때는 아주 약속 칼같이 지키라고 탄핵나왔는데

    에휴
    377 운영자놀이 해봅세다 [새창] 2011-04-21 20:05:22 0 삭제
    이렇게 말하면 내가 누군지 모르잖아

    난 게이다 하하하
    376 폭로왕 노홍철 [새창] 2011-04-16 22:34:22 1 삭제
    근데 진짜 길 어떻게 되나요? 은근 편집도 많던데;;
    375 [본격] OU에서 군동기 찾기 릴레이 캠페인 [새창] 2011-04-15 19:10:43 0 삭제
    동기를 찾다가 우연히 선임을 찾게되고.

    군대에 있었던 아련한 이등병때 추억이 떠오르고

    잉잉

    난 1사단 신교대임
    374 본격 미소녀 덕후력 테스트 [새창] 2011-04-13 14:05:41 17 삭제

    제가 가지고 있는거랑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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