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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불초자열혈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0-14
    방문 : 1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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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초자열혈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설국열차 아직 안보신분들 팁 드릴게요(스포없음) [새창] 2013-08-05 13:05:52 5 삭제
    행사 같은것도 하지 않나요?
    양갱이와 콜라 셋트- 설국열차 표 보여주면서 "설국열차 양갱,북극곰 콜라 세트 주세요`"라고 하면
    직원들이 정말 해맑게 웃으며 준다고 하던데, 8월 15일까지 행사랍니다~
    6 [19]남 얘기 인줄 알았는데... [새창] 2013-08-05 12:55:02 0 삭제
    슬슬 기다려지는데요~
    형수님의 글이
    "도련님 현자타임 본 SSUL"
    5 [익명]짝사랑.. 너무 힘드네요.. [새창] 2013-08-05 12:12:26 0 삭제
    글을 읽다보니 저도 어느샌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눈 뜨면 생각나고 눈 감기 전에 생각나던 사람이...

    한 5년을 마음에 두고 고백다운 고백을 못했네요.
    "썬아 잘있지? 난 5년째 오유를 한단다"..
    4 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 말라 [새창] 2013-07-23 12:38:27 4 삭제
    일단 눈팅만 하다가 로그인을 했는데요.
    여긴 대화의 장이니깐 제의견 한번 써보려고요.
    1. 힘든 가정사로 인해 술집에서 몸을 팔았습니다. 어쩔 수 없었고 힘들었습니다. 술집 여자라는 이유로 함부로 욕하지 말아주세요.
    2. 난 너보다 힘들어도 열심히 했다. 다 너 같다고 합리와 하지 말아라~
    제가 보기엔 두분은 정말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남의 고통은 견디기 쉽다"라는 말이 있지요.
    제 생각엔 여기있는분들 성향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으나, 두분의 인생에 대해서 단 1분만이라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번도 돈으로 여자를 사지 않으신분, 적어도 자신이 가족을 위해 돈 혹은 대출을 받아서 금적적인 책임을 한번쯤 져보신적이 있으신분은
    글 올린 두분의 입장을 이해하리라 봅니다.
    "난 너보다,너처럼 힘들어도 버텼다. 난 했는데 넌 왜 못하냐?!"라는 논리는 마치 "다른 사람은 하는데 왜 넌 못하냐?!"라는 의미와 같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난 다른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댓글들을 보자니, 제 사견으로는 단1분도 생각하지 않고, 쓰신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시는분이 한번도 가정형편 때문에 몸파는 여자를 본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그사람의 경우겠죠.
    그렇다고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가 보기엔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고
    그렇다고 한번쯤은 그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도 않고, 자신의 잣대로 후려치는 사람들은 보고 듣고 마치 자신이 심판이라도 하듯이 희열을 느끼는
    방관하는 신 흉내내는 원숭이들 같습니다.
    당신들은 깨끗합니까?!
    댓글이 1. 두분이 참 많이 힘드셨겠네요. 그래도 나중에 님의 배우자분과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른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너무 미안해지지 않게요.
    2. 어렵게 공부 하셨겠네요. 저도 주위에 그런분들이 있다면 외면 않고, 힘내라는 말이라도 하겠습니다.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남 애기들 쉽게들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솔직히 전 화목하게 자랐고, 집이 힘들어 졌고, 아버지 명의를 못써서 제 명의로 회사를 차려서, 3년간 일해서 제 앞으로
    5억원이 넘는 돈을 ...빛으로 남겨졌습니다.
    원망스럽고요. 일년 술 한잔 안먹어도 위암에 걸리드라고요.
    28살에 영화공부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네여.
    부도나고 돈 마니 번다길래 룸빵에서 하루 15만원씩 받고 나이 30넘어서 빰 맞아가며 벌었습니다.
    2달동안 500만원 벌어서 친구 빛 갚고 회사 임대료 정리하고 집기 팔아가며 정리했습니다.
    밤일하면서 낮엔 회사가서 정리하고, 그래도 뿌듯했어요.
    술집에서 일하는분들 중에 참 x같은 여와남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따뜻하더라고요.
    한탕 벌려고온 분들도 있고, 생각 없는 분들도 있고, 왜 이런 여자가 이런곳에?라는 분도 있고, 넌 사람들 등콜 빼먹는게 천성이구나?!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들 사연이 있고 사정이 있습니다.
    적어도 1분만이라도 생각하시고, 본인이 격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말 없이 지나가 주세요.
    항상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하시지 마시고요.
    제 생각엔 다른 사람과 나는 같기도 하고 때론 다르기도 하며 기분에 따라서 사정에 따라서 평소와는 다른 내가 되기도 하는게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도 오고 오랜만에 진지 한번 거하게 잡쉈봤습니다.
    이래서 내가 눈팅만 하느거예요...이래서 안생기는 거고, 기분들 상했다고 죄송해요~
    3 [익명]이제서야 알게된 여자친구의 비밀. [새창] 2013-01-29 21:04:09 22/26 삭제
    이봐요들!! 눈팅만 하는데 보다가 욱해서 글 올립니다!
    어디다가 대고 막 몰아갑니까!! 지금 당사자가 1분 1초가 괴로운데, 그런 여자는 저런 여자는 어쩌고하며 그런식으로 떠밀듯이 결론을 짓게 하는 것
    같아 글을 남기네요. 혜여지라고요?!! 그래야 당사자가 편해질까요?! 아니면 근친상간이니 안된다! 그러므로 혜여쟈야 니가 편하고 내 상식이 편하다라는 겁니까? 3자와의 바람은 비료적 이해되지만 이건 안된다는 겁니까?? 되고 안되고가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와 여자분이 어떻게 이일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에 대해
    도움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하나만 작성자에게 묻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님께서 쓴 글을 보면, 첫경험 얘기가 나오자 대략 짐작한데로 이해해주려고 했다는 뉘앙스로 들었는데.
    그럼 오유에서 간혹 본것처럼 여자분에게 그런일이 있었다고 친다면 님께서는 "남자를 대표해서 사과할께?!"하고 하려고 했다는데.
    장난 합니까?!
    그럼 그런일은 감싸줄 수 있고, 어린나이였지만 진심으로 한 첫 사랑은 뒤통수였다는 겁니까?!
    강간은 니가 피해자이여서 깜싸줄 수 있지만 , 이건 그래도 아니다. 감당이 안된다는 겁니까?!
    남자를 대표해서 사과한다는 개소리 절대 하지마십시요!!
    찾아가서 정말 가만 안둘테니!! 당신이 정말 당신이 아끼는 사람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한다면 절대! 그런 소리 쉽게 못 할겁니다.
    멋있는척 그랬다면 내가 이해하지만 이건 좀 ...미치겠다.. 이런 심정인데.
    당신의 여자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당신은 절대로 그사람을 용서 하지 못할 것이며, 산채로 평생을 씹어 버리고 싶을 겁니다.
    자신의 무기력함과 살기품은 분노를 알지도 못하면서, 대인인냥 "그건 이해하겠는데 이건 아니다?!"라는 당신은 불쾌하네요.
    거기다가 그런 여자는 이라며 asky를 외치는 사람들이 다 아는척 쉽게 말을 던지는 것도 실망입니다.
    저 역시 이런 수준으로 글을 남기는것도 스스로에게 실망이네요.

    1. 글쓴이님 두분이 얘기 많이 하세요.
    2.님들은 혜여지라고 하지 마세요. 적어도 한시간은 고민해 보고 말씀들하세요. 두분 그래도 몇년의 시간을 만나셨는데
    고작 몇분의 생각으로 판단해서 판결하듯 선고 내리지 마세요.
    3. 죄송합니다. 자꾸 욱해서...
    2 돈이 없는 남자친구 [새창] 2012-11-08 13:05:57 2 삭제
    핸드폰으로보다가 로그인 하네요.

    저 역시 같은 심정으로 혜여졌습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제심정은 이랬어여
    '이아인 정말 좋은 아이인데 나같은 넘한테 너무 과분한것 같다..나같은 넘보다 더 많이 좋아해주고 더 잘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그나마 내가 해줄 수 있는 거겠구나.'하면서 자기 위안 삼으며 도망쳤죠.
    장난으로 그 아이가 한 "그지야~" 하면서 던지 100원짜리가 ..솔직히 계기였어여..ㅠ_-

    일단은 아무리 부담을 안주려해도 남자친구분의 하루 하루가 돈과 연관되어 있을꺼예여.
    - 보고 싶다 누나 -> 돈 없음 -> 못 만남 -> 초라해짐-> 이럴바엔 누나를 위해 내가 ...
    매일 이런 생각을하다 보면 본인 스스로가 견디기 어려울꺼예여.
    그러다 내가 여유가 생기면 만나야지~ 하는 각오아닌 각오가 들테구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혜여지자.." 말에 아무 말 없이
    여친- "난 오빠가 그냥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어. 생각해봤는데 네가 생각보다 오빠 많이 좋아해"

    지금에야 그때 못했던 말은
    "미안해. 혜영아. 내가 그때 그런건 정말 내 자신이 너한테 부족했다고 느꼈어. 자꾸 비교만되고, 나도 모르게 초라해져서
    나 돈 없고, 어려운거 알면서도 날 좋아해줬는데.. 그 땐 도망만 치고 싶었어.
    그게 그나마 너 위하는 길이라고 위로하면서.
    그 후로 벌써 7년이네. 그동안 생각이 나더라
    따뜻했던 품이. 힘들때 안기면 정말 따뜼했던 품이였는데.
    말없이 안하주던 그품이 정말 많이 그립다.

    이상하게 제 애기만 했네여. 전 그뒤로 연애를 못했습니다. 그때 26살 지금 33살
    여유가 생기면 만나야지 하면서 그동안 맘이 있는 사람에게도 말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여유가 생긴다면 좋겠지만 언제 생길지도 모르고, 그땐 정말 마음의 여유가 생길까 하네요.

    남친분도 아마 이런 심정일듯 싶어요.
    힘드시겠지만 용기내 주시고 만약 이별을 말하면, 계속 잡으세요...
    우리 돈 떄문에 만나고 혜여지지는 말자고...절대로

    오유를 한지 한 6년 됐나.. 끊어야 하는데..
    1 여친이 친구놈이랑 했습니다... [새창] 2010-10-20 20:42:16 4 삭제

    로그인하긴 첨이고, 댓글도 첨이네요

    일단 이얘기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이나 의견이 있습니다.
    비슷함 경험을 한 사람들의 진심 어린 충고도 많내요.

    짧게 얘기하자면 저도 1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정말 그 당시에는 이런 애기를 자주 했어여.

    "정말 친한 친구와 여자 중에 누굴 선택할래?!"

    전 당시에 "그런 선택은 할 수 없지. 선택 할수 없어?!"라고 했습니다.

    20살.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무엇인지 느꼈고,
    바래다 주는길이 짧아 일부러 먼길로 돌아 대려다주며
    잠시의 헤여짐에 아쉬워하며 항상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다가 18 빡이 돌아 못 쓰겠네!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났어. 이런 니우미 진짜!!!

    야! 형이 진짜 진지하게 말하께.
    너 지금 그래도 너 좋은쪽으로 생각 하고 있을꺼야.

    해바! 끝까지 가!!!
    주위 사람들 말 들어봐야
    평생 아쉬움이 남아서 후회가 될꺼야!!

    니 맘 가는대로 가!!
    대신 이제는 니가 상처를 받지 말아야지!!

    형이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지금도 술 한잔도 못한다. 그런 내가 그당시 잠을 잘수가 없어!! 당장 찾아가 죽여버리고 싶고!!
    다른 사람들한테 어떻게 얘기하니!!!!!!!!
    가장 친한 친구랑 내 여친이 그랬다는걸!!!!!!
    너무 외롭고 서럽고 힘들어서 울면서 술을 마시고 한손엔 쓰레기통
    잡고 토하면서 울음 소리가 새어나갈까바 이불을 뒤집어 썼어!!

    밤되면 나가서 밤새 나 스스로와 얘기했어!!"
    "18 진짜 이게 이해한다고 되는건지!! 내가 정말 그앨 좋아하는건지.
    제 삼자가 내게 해줄수 있는 애기를 나 스스로에게 마니 묻고 대답했지

    일단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마니 해봐!
    배신감이 더 큰지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지

    그리고 여친에게 묻고 싶은걸 잘 정리해서
    여친과 만나서 얘기해. 만나서 얘기하는게 가장 좋아.
    그리고 물어봐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그리고 그후엔 둘이 잘 상의해서 결론을 지어바.

    물론 넌 앞으로 그아이를 그래고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할꺼고
    잊고 있다가고 그애랑 잘때면 그새끼가 생각 날꺼야.

    해바. 망가질때로 망가진 니마음을 가지고
    나중에 정말로 니가 그애를 좋아하는지 스스로 물어봐!
    그리고 걸레처럼 찢어진 니 마음을 그애한테 보여줘.

    "시바. 너랑 잘때마다 그새끼가 생각나고
    니가 뭘하던지간데 널 절대로 믿을수가 없어!!!
    그래도...그래도..."

    앞으로 이게 니가 하게 될 말이될꺼야!
    그게 집착인지 좋아하는 마음인지 알 수가 없을꺼야.
    덤으로 그말을 할 때 니가 그아이에게 처음으로 고백했던 그순간이 떠오를지도 몰라.

    해볼때까지 해보렴.
    피하지 않을 용기가 있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보렴.
    끝까지 가봐. 그게 너와 그아이의 얘기니깐.

    그만큼 성숙해져~
    그리고 이건 있는 일들이잔아~
    피한다고 될일이 아냐!! 니맘 상처 받을까바 지레 겁먹고 피하지 말고
    니 마음 닳는데 까지 가서 확인해바!!
    대신 니마음이 다하는 곳에서는 멈추렴.

    난 지금 그일에 대해서 나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느껴.
    성숙해졌고,

    내 여친은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내 친구는 차가 3대야(포르쉐,벤츠,bmw)

    결론적으로 착한척하지 말고
    용기내서 하고 싶은대로 해바

    살아가며 느낀건데 이해하는것보다 이해받는게 편해.

    이해는 서로 해야지..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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