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베스트오브베스트
베스트
오늘의베스트
유머
유머자료
유머글
이야기
자유
고민
연애
결혼생활
좋은글
자랑
공포
멘붕
사이다
꿈
똥
군대
밀리터리
미스터리
술한잔
오늘있잖아요
투표인증
새해
이슈
시사
시사아카이브
사회면
사건사고
생활
패션
패션착샷
아동패션착샷
뷰티
인테리어
DIY
요리
커피&차
육아
법률
동물
책
지식
취업정보
식물
다이어트
의료
영어
맛집
추천사이트
해외직구
취미
사진
사진강좌
카메라
만화
애니메이션
포니
자전거
자동차
여행
바이크
민물낚시
바다낚시
장난감
그림판
학술
경제
역사
예술
과학
철학
심리학
방송연예
연예
음악
음악찾기
악기
음향기기
영화
다큐멘터리
국내드라마
해외드라마
예능
팟케스트
방송프로그램
무한도전
더지니어스
개그콘서트
런닝맨
나가수
디지털
컴퓨터
프로그래머
IT
안티바이러스
애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윈도우폰
심비안
스포츠
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
바둑
야구팀
삼성
두산
NC
넥센
한화
SK
기아
롯데
LG
KT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리그
게임1
플래시게임
게임토론방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모바일게임
게임2
던전앤파이터
롤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
하스스톤
히어로즈오브더스톰
gta5
디아블로
디아블로2
피파온라인2
피파온라인3
워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밀리언아서
월드오브탱크
블레이드앤소울
검은사막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베틀필드3
마인크래프트
데이즈
문명
서든어택
테라
아이온
심시티5
프리스타일풋볼
스페셜포스
사이퍼즈
도타2
메이플스토리1
메이플스토리2
오버워치
오버워치그룹모집
포켓몬고
파이널판타지14
배틀그라운드
기타
종교
단어장
자료창고
운영
공지사항
오유운영
게시판신청
보류
임시게시판
메르스
세월호
원전사고
2016리오올림픽
2018평창올림픽
코로나19
2020도쿄올림픽
제목
이름
회원가입
ID찾기
PASS찾기
게시판찾기
×
익명5861
님에 대한 회원메모
회원메모는 메모 작성자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확인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익명5861
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메모
가입 :
10-10-09
방문 :
2524회
닉네임변경 이력
일반게시판
베스트게시판
베스트오브베스트
댓글목록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익명5861
님의 댓글입니다.
전체선택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8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53:44
1
삭제
밴시
형식번호는 AH/G-24. 테란은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환상종의 이름을 메카닉에 붙이는 일이 많다. 전투순양함(레비아탄, 베헤모스, 미노타우루스, 헤라클레스급) 등. 특히 은폐 기능이 있는 유닛은 유령 계열 이름이 붙는다(유령, 악령, 망령). 밴시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그래서인가 보다. 설정상으로는 망령 전투기를 계승한 기체다. 망령의 취약한 대기권 내 폭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가가 덜 드는 로터 방식으로 만든 일종의 공격 헬리콥터 같은 물건.[9] 원래 테란은 연방 시절부터 공대지 전투력을 가진 비행 유닛 확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드랍쉽에 무기를 달자는 제안도 있었고(스타크래프트 베타) UAV를 개발하자는 말도 있었지만 이거저거 다 퇴짜먹은 끝에 망령에 공대지 레이저 포 1문을 장착하는 식으로 타협을 봤으나, 결국 굴려본 결과 처참하게 망했어요.
이에 프로키온사는 아오 이 참에 새로 하나 만들어야지하는 마인드로 새로운 무기를 제작했다. 밴시는 철저하게 대기권 내에서만 운용할 것을 전제로 제작했기에 우주 비행능력은 없고 한 쌍의 터보팬 엔진[10]만 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철저하게 지상지원만을 목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대공 무기도 일절 탑재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잉여취급하던 자치령도 "이거 꽤 쓸모있겠다?" 싶어서 밴시는 차츰 그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은폐 장치까지 장착하면서 밴시는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도 기습 공격이 가능해서 자치령에 저항하는 게릴라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까지 폭넒게 사용되어 결국 자치령의 테러 무기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다.
밴시의 핵심 장비라면 뭐니뭐니 해도 DA51은폐장 생성기라고 할 수 있다. 일급 기밀이기 때문에 밴시가 격추당하면 특수부대가 먼저 출동해서 장치를 회수하던가, 아예 박살내버린다고 한다 물 위에서 격추당했으면 어쩌지? 인양하는 건가?
327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53:09
1
삭제
화염차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고속 돌격 차량이다. 순간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서 임기응변에 강하며, 주로 빠른 기동력을 활용하여 치고 빠지는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 몇몇 뛰어난 조종사들은 아예 적을 추월한 다음 기다리고 있다가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면 방향을 틀어 공격하기도 한다. 차체에 장착된 '지옥 화염방사기'는 적 보병 유닛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준다.
화염차는 전작 스타크래프트의 시체매를 계승한 유닛이다. 안정성이 매우 낮은 시체매를 대체하기 위해 튼튼하고 안정성이 좋은 민간용 사륜 차량 '무법자(Hellion)'를 자치령이 군용으로 개조한 것. 확실히 외형을 보면 좌석이 뚫려 있어 탑승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체매에 비해 훨씬 튼튼해 보이긴 하지만... 믿어야 탈 수 있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위험성은 시체매 못지 않은 듯(...)
326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52:15
2
삭제
바이킹
종족 전쟁(브루드 워)은 테란의 취약한 대공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 준 전쟁이었다. 망령 전투기와 발키리 호위함의 조합은 민첩한 저그를 상대로 적합하지 않았다. 거기에다 대공 능력을 갖춘 골리앗은 그 이동성에 제한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러한 약점을 파악한 적군은 재빠르게 공격하고 골리앗의 시야 밖으로 빠지는 작전으로 골리앗을 유린하곤 했다. 이러한 전훈을 받아들여 전쟁이 끝난 뒤로 테란 기술자들은 이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다. 점점 확장되는 전투에서 전술적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보행형 로봇과 전투기로의 유연한 변환이 가능한 무장 차량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이전에도 웜이라는 차량은 있었다. 그렇지만 바이킹은 웜보다 더 두꺼운 장갑, 더 많은 무장, 그리고 보다 빠른 전환 속도를 갖춘 차량이었다.
공성 전차의 변환 시스템에 크게 기반을 두고 있는 바이킹은 MT50 랜저 어뢰와 개틀링으로 무장해 궁극적인 대공 - 대지 지원 화기로 설계되었다. 자폭 장치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바이킹은 이런 특성으로 인해서 조종하기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소수의 조종사들만이 이 두 가지 형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불행히도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첫 번째 전투에서 사망하곤 한다. 만약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들은 테란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25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51:08
3
삭제
사신
범죄자 중에서 해병대 재사회화 과정을 거쳐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구제불능 수준의 초흉악범들은 따로 선별되서 토루스 성계에 있는 아이스 하우스(얼음창고)라는 곳으로 보내진다. 이들은 화학물질을 주입받아 공격적인 성격이 더욱 강화되며 혹독한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렇게 사신이 된 흉악범들은 전쟁터에서 2년 동안 살아남으면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한 것으로 인정받고 제대, 자유의 몸이 된다. 그러나 워낙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므로 사신 프로그램을 시작한 5년 동안 사신 군단에서 6개월을 버텨낸 용사는 단 한명도 없다. 아마 애초에 사회에 내보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러 이런 위험한 임무에만 투입시켜 마구 전사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흉악범들이 제대하고 사회에 나가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를 것이 뻔하니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1] 다만 부상을 입어 사신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제대를 허락받는 경우는 있었다. 그러나 이쪽 세계관은 팔다리 한두 개 잘려나가도 기계로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달한지라, 실제로 부상 때문에 전역하는 사신 병사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들은 개인 추진기가 장착된 강화 전투복과 P-38 가우스 권총 2정, D-8 폭탄을 장비하고 싸운다. 다들 전투 자극제를 쓰는 걸 아주 당연하게 여긴다고 한다. 부작용이고 뭐고 신경 안쓰는 듯. 이들의 전투 신조는 단 하나, 공격은 빠르고 강하게. 그러나 설정과는 달리 게임 상에서는 자극제를 쓸 수 없다. 보나마나 밸런스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사실은 위 대사에 나와있듯 남용하다보니 다 써서 없는거다. 아니면 항상 사용중이라서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상태일지도?
324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48:00
2
삭제
맹덕
종족 전쟁이 끝난 뒤 저그의 여왕들은 적절한 시기에 쓰일 화력을 담을 수 있는 저그 개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테란인들이 맹독충을 처음 접했을 때, 저글링이 변화한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보단 새로운 저그 개체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현재 맹독충은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올라와있으며, 과학자들은 맹독충 몸 속의 폭발 물질을 일찌감치 터뜨릴 화학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설 '산산이 부서진'에 따르면, 저글링들이 스스로 산성 곰팡이를 자신의 유전자 정보속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저글링의 진화를 위해 연구 임무를 맡은 군락이 스스로를 곤궁에 몰아넣음으로써 발생했다. 커다란 위협이 닥쳐왔을 때 종 차원의 무의식적 방어 기제로서 발현하는 돌연변이를 유발하기 위함이었다는 설정. 여왕님의 방치플레이 그리고 테란 자치령은 이 과정을 민간인들과 자신들의 부대를 실험체로 삼아 가만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인간은 자신이 통제한다고 믿는 상황에 배반당한다(…). 참고로 저 산성 곰팡이는 인간이 먹을 수도 있다. 이가 좀 망가진다는 점만 빼면 먹을만 하다고. 하지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작중에선 온전히 맹독충 한 마리가 터진 것도 아니고 소설 속 인물이 숨겨서 가지고 들어올 정도의 소량의 맹독충의 체내에 있던 화학 물질만 있었는데도 전투순양함이 고철이 되어 있다. 유폭이라도 있었나?
323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44:40
1
삭제
모선
프로토스의 모선은 절대적인 파괴력을 가진 함선이다. 프로토스의 황금 시대에 주라스에 의해 제작되었다. 원래 모선들은 프로토스 탐험가들을 우주 깊숙한 곳까지 데려다 주고 다시 고향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라스의 의도와 달리 기사 계급층의 주장으로 모선에는 여러 가지 무기들이 추가되었다. 몇몇 모선은 프로토스 함대를 이끌 기함으로 개조되기도 했다.
프로토스의 황금 시기가 끝나고, 남은 모선들은 프로토스 종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영광스러운 삶을 대표하는 성물이 되었다. 그리하여 모선들은 프로토스의 광활한 영역 가장자리에 거대한 기념물로서 놓여졌고 승무원들도 모선과 함께 동면에 들어갔다. 프로토스는 모선이 다시 필요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황금 시기가 끝난 이후에도 고위 기사 리호드가 지휘하는 한 모선은 동면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고 있었다. 리호드와 그 일행들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여러 재난에 고통스러워하는 하등 종족들을 도와 주었다.
그러나 아이어가 저그에게 떨어진 후, 고위 기사 에레쿨은 모든 모선들을 아이어로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리호드는 모선이 전투에 이용될 것을 두려워해 호출에 응하지 않는다. 모선의 제작자이자 모선 모라툰의 함장인 주라스는 이 호출 신호를 받기 전까지 동면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는 저그에게 공격받고 있는 프로토스 영역의 행성에서 마르툴을 비롯한 광전사들을 구출한다. 마르툴과 광전사들은 모선의 무기를 이용해 저그를 공격하라고 말했지만, 저그에 대해 전혀 몰랐던 주라스는 칼라스 중재 사건의 악몽을 떠올리며 그들이 대화가 통할 상대라고 생각하고 공격을 거부한다. 주라스는 저그와의 화평을 주장하기 위해 아이어의 프로토스 의회로 향한다. 그러나 아이어는 이미 저그의 행성이 된 지 오래였고, 저글링들이 비무장 상태의 프로토스 여성을 갈기갈기 찢어먹는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
주라스와 마르쿨은 아이어에서 구출된 한 프로토스에게 동족들이 모두 어디로 갔느냐고 묻는다. 그 프로토스는 동족들이 차원 관문을 통해 머나먼 곳으로 탈출했다고 말한다. 주라스와 마르툴은 실날 같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제 모라툰과 아이어에 불려온 모선들은 어딘가로 탈출한 프로토스 동족들을 찾기 위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됐다. 신비주의자와 모험가들이 아니라 전사들만을 가득 채운 채로.
각각의 모선의 중심부에는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 수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발생하며, 이 에너지를 사용해서 시공을 다룬다.
모선은 혼자서 대규모의 적 함대를 지워 버리며 행성 하나를 초토화시킬 수도 있을 만큼 강력하다.
322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41:44
3
삭제
거신
설정상 프로토스의 로봇은 모두 전투적인 목적보다는 다른 보조적인 역할을 위해 만들어졌다. 표면 탐사 및 채취 로봇 탐사정, 수송 로봇 왕복선, 외우주 탐사 로봇 관측선 등. 무시무시한 원거리 포격용 로봇인 파괴자도 원래 목적은 이동식 생산 공장 로봇이었다. 예외는 우주모함의 요격기 정도. 그러나 거신은 프로토스 역사상 거의 유일하게 오직 전쟁만을 목표로 설계된 로봇이다. 몸체 양쪽에 하나씩 장착된 열 광선포로 '열 광선' 공격을 한다.
거신은 칼라스 행성에서 벌어진 프로토스의 흑역사 중 하나인 칼라스 중재 사건에서 투입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칼라스인이 서로 의미 없이 싸우는 걸 보다 못한 프로토스가 무력을 동원해서 싸움을 멈추기 위해 개입했다.
그러나 칼라스인은 프로토스 집행관의 명령 하에 쏜, 싸우지 말라고 날린 경고 사격을 보고 오히려 싸움을 말리러 온 프로토스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했고, 내려갔던 프로토스 연구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반격. 그러자 칼라스인은 프로토스의 강력한 무기에 놀랐는지 전력을 다해서 프로토스에게 덤벼 들었기에 전쟁이 벌어졌다. 결국 프로토스는 칼라스인을 향해 거신을 출격시켰다. 그리고...
...훗날 주라스는 가장 번창했던 칼라스의 도시를 홀로 거닐며, 너무나도 일찍 생을 마감한 수많은 이들의 존재를 마음 속에 아로새겼다. 그리고 절대 잊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프로토스가 궁극의 무기를 다른 지적 생명체에게 사용했음을, 그리고 그 무기를 제작한 자가 바로 자신이었음을.
당시에 거신이 엄청난 수의 칼라스인을 학살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린 프로토스는 큰 충격을 받았다. 자기들도 저질러 놓고 나서 뒤돌아 보니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은 것. 하지만 이미 엎지른 물인 것을 어쩌겠나. 어쨌거나 이대로 거신을 놔 두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 대의회에서도 거신의 생산을 중단하고 남아 있는 모든 개체를 봉인할 것을 명령했고, 따라서 스타1 시점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울(Dae'uhl)이라는 규율을 정해서, 프로토스는 보다 하등한 종족을 간접적으로 보호하고 도 와주되 결코 그들 사이의 사정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정책이 생겼다. 처음에 프로토스가 테란과 그 사이의 분쟁, 그리고 저그의 침략을 방관한 것도 이 규율에 따른 일이었으나, 점차 저그의 위협이 커지고 프로토스도 공격받자 예외 상황으로서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었다.
"우리가 칼라스인들을 쓰러뜨렸을 때,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 우리 생각에는 동기만이 중요하지, 다른 선택권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잘못을 깨달았을 때, 때는 너무 늦었다. 일단 한 번 외계 지성체를 파괴하고 나면 다시 돌리는 건 불가능하다. 저그가 끔찍해 보이는 만큼 우리는 그들을 더 연구해야 한다.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너무나도 중대한 일이다."
거신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모선 모라툰의 함장 주라스는 이 사건의 끔찍한 기억 때문에 저그와도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어 강하 와중에 수많은 저그들에 의해 모선의 방어벽이 깎여나가고, 그런 주라스의 모습에 열받은 광전사가 목에 칼을 들이댄 상황인데도 무기를 쓰지 않았다. 비록 그가 저그에 대해 몰랐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칼라스 중재 사건이 그에게 끼친 영향이 매우 큰 모양. 그러나 이후에 주라스는 비무장 프로토스를 저그가 학살하는 것을 보고 나서, 저그가 말을 해서 알아들을 놈이 아님을 알게 된다(사실이기도 하고). 당연히 그 뒤로부터 저그를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의 모선 관련 이야기. 모선 이야기긴 한데 주역인 주라스가 거신 제작에 관여했으며, 앞부분에 칼라스 중재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중에 아이어가 털리는 등의 비상 상황이 되자 가릴 것이 없어져서 모선 등을 포함한 고대에 봉인한 병기를 다 꺼내 올 때 같이 꺼내서 스타크래프트 2부터 사용할 수 있다. 셀렌디스가 이 결정에 꽤 기여를 했다고 한다. 게다가 봉인을 푼 것도 모자라서 아예 재생산을 시작했다고 한다. 다 좋은데 대공 방어 무기나 달아 주지? 아니 하등한 인간 장난감 레고도 팔은 위아래로 돌리는데 왜 거신 주포는...
공식 소설 '거신'에서는 셀렌디스의 명령으로 거신을 꺼내려고 애쓰는 아이어 전사들과 암흑 기사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오래된 것이라 보호하는 경비 장치도 고장나 있고 먼지도 쌓여 있고 군데군데 흠이 갔다. 여기에서 나오는 거신은 건물 잔해에 깔려 죽을 운명인 고위 기사를 안락사시켜 준다.
321
스타1에서 스타2로 바뀌면서 사라진 유닛이나 새로생긴유닛에관한 궁금증?
[새창]
2012-12-17 17:40:43
3
삭제
불멸자
프로토스 기사단은 전장에서 죽음의 위기에 처하거나 큰 부상을 당할 경우 전투복에 장착된 순간이동 장치를 통해 그 즉시 안전한 장소로 귀환하여 치료를 받고 다시 전장에 투입되며, 만약 재기 불능 수준으로 중상을 당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육체를 기계 몸에 이식하여 용기병이 되어 다시 참전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저그의 침공으로 아이어의 용기병 제작 공장이 파괴되는 바람에 더 이상 용기병을 생산할 수 없게 되자, 프로토스 기사단은 부상당한 전사들이 다시 종족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용기병의 후속 기체인 '불멸자'를 개발하게 되었다. 물론 남아 있던 용기병도 모두 불멸자로 개조되었다. 즉 불멸자는 용기병을 개조한 유닛이라는 것이다.
불멸자들은 기존 용기병의 위상 분열포 대신 새로 2연장 위상 분열기를 장착하여 공격하며 대공 능력은 없다. 그 대신 다른 프로토스 유닛들이 쓰는 일반 보호막이 아니라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매우 크게 줄여 주는 '강화 보호막'을 사용한다. 이들은 프로토스 최후의 날이 와도 끝까지 전선을 지키며 단 며칠, 단 몇 시간을 벌어 주고자 싸울 것이며, 지금도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머지않아 아무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320
헐 불량식품 잘못말한건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12-16 21:11:46
0
삭제
1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와 맞먹나요?
319
강풀 - 문재인 지지 만화
[새창]
2012-12-13 22:29:05
22
삭제
전 이 사진때문에 지지합니다.
처음 이걸보고 '참 현명한사람이구나'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318
강풀 - 문재인 지지 만화
[새창]
2012-12-13 22:29:05
199
삭제
전 이 사진때문에 지지합니다.
처음 이걸보고 '참 현명한사람이구나'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317
누드프로젝트
[새창]
2012-12-13 17:24:22
1
삭제
이거 제 이이패드로 찍어올려서 베오베까지 간거에요ㅋㅋ 이토에서 퍼갔나보네요ㅎㅎ
316
투표하러 갈지 안갈지가 고민
[새창]
2012-12-13 13:24:18
0
삭제
인증 기다릴께요^^
315
투표하러 갈지 안갈지가 고민
[새창]
2012-12-13 13:24:18
1
삭제
인증 기다릴께요^^
314
긴급)중고차 허위 판별 해드립니다
[새창]
2012-12-12 15:28:15
0
삭제
저도 추천!
[◀이전10개]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다음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