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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1 00:38:13	0	삭제
		자신감이 있으면 2번, 자신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3번, 사람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회피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구 피했는데 이후에는 굳이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게 되었구요. 4번, 위의 댓글처럼 옷을 입어보며 어울리는 옷을 찾고 구입하는 것이 하나의 취미이자 일상이 되었어요. 자신감이 없을 때는 혼자 매장가서 옷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처럼 느껴졌거든요. 5번, 예나지금이나 저도 딱히 장점을 꼽을 순 없지만, 차이점은 나 자신을 좀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옛날이었으면 "내 주제에..." 이렇게 비관적이었다면 지금은 "내가 어때서?!" 처럼 바뀌었네요. 6번, 내 자신이 나를 괜찮고 멋진 놈이라고 생각하니 여유라는게 생겨서 사람을 대할 때 더 수월해졌어요. 물론 지금도 능숙한 건 아니지만 특히 동성보다는 대화를 어려워했던 이성을 대할 때 훨씬 나아졌어요. 7번, 원래 성격일 수도 있지만, 내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다보니 주위사람 눈치를 보게 되고 자연스레 조급한 마음에 행동이 빨라지는 상황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아무쪼록 위의 이야기들은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린거라 글쓴님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 역시 같은부분으로 고민했고, 이런 방법으로 조금씩 개선되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1 00:21:38	0	삭제
		제 생각에는 자신감의 부족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예전의 저도 그 부분으로 마음고생을 많이해서 댓글 남겨요. 1번 자신감이 부족하다보니 2번부터 7번까지 연쇄적으로 나쁜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그럼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을 높이는 건데,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 운동 열심히 했어요. 오직 목표는 나의 내적자신감 상승과 외적자신감 표출을 위해서. 운동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몸이 바뀌는 게 느껴져요. 평소에는 입어보지 못했던 핏되는 청바지를 입었는데 딱 맞거나, 문뜩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턱선이 보이거나 할 때 쾌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그 맛에 계속 운동하면서 유니클로, 스파오 같은 매장 가서 셔츠도 입어보구 깔끔한 면바지도 입어보구 하다보니까 패션쪽에도 눈을 뜨게 되었구 자연스레 머리스타일, 피부에도 관심 갖게 되었어요. 저는 이 모든 것이 운동으로부터 촉발된 선순환이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는 드라마같은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을 갖는 것부터 하나하나씩 출발한다면,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글쓴이님도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어떤 분에게 힘을 주는 조언을 해주고 있지 않을까요? 제 경험상 변화는 매우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힘내요!
	84	착샷그려드려양! [새창]	2015-09-19 08:47:53	0	삭제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도 가능할까요? 종료되었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저도 살며시 부탁드려봅니다! 작성자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83	유부징어의 외출복 [새창]	2015-09-15 14:42:15	0	삭제
		와! 첫 번째 옷이랑 두 번째 옷이랑 이미지가 확 다르게 느껴지네요ㅎㅎㅎ 첫 번째는 조신해보이시구 두 번째는 털털함이 느껴져요!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가 더 매력적이신 것 같아요~!
	78	[익명]며칠후면 해외여행 떠나는데 즐겁지 않아요 [새창]	2015-07-18 01:36:29	0	삭제
		힘내요. 진짜 힘내요. 정말정말 글쓴이님이 잘되시길 발바래요.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6 09:44:27	0	삭제
		남자 : 88.02.23 여자 : 88.02.23 입니다! 신청하신분이 많아서 제꺼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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