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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Minkowsk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0-08
    방문 :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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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owsk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7광구 현재 상황.jpg [새창] 2011-08-06 23:34:17 24 삭제
    감독이 시사회에서 나는 이 영화 장르 관심없다고 대놓고 관심 없음을 어필했는데요 뭐..
    97 [과학소설] 문과 VS 이과 [새창] 2011-08-04 19:30:36 8 삭제
    사실 문과vs이과 구도로 나누는 것 자체가 전근대적인 발상입니다.
    과학자들이 오히려 말도 잘하고 글도 잘써야 합니다. 황우석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작자가 말하는거보면 정치인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원자폭탄 문제부터 시작해서 인간 복제 문제 등 더 이상 과학은 독립적인 영역이 아닙니다. 원래부터 독립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은 그렇게 알고 있지요.
    불확정성의 원리로 유명한 하이젠베르크의 저서 <부분과 전체>를 단순한 과학 영역의 책으로 보고 읽으면 큰코 다칩니다. 정치적, 철학적 논의들이 책의 중요 내용이기때문에....
    96 [과학소설] 문과 VS 이과 [새창] 2011-08-04 19:24:45 3 삭제
    @김사실
    풍류삼매님의 말은 다소 비약적이지만 기본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과생이라 잘은 모르지만 중등 교육 기관의 교과 과정 내에서 수사학이라는 것을 들어 볼 일이 있을런지.....키케로가 슬퍼할 일 입니다.

    서울대 정시 논술 시험은 그 전형 지원자가 원래 자기 실력으로 쓰는게 아니고 논술 학원에서 주입 받은 지식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논술 학원에서라도 제대로 공부를 시키면 좋겠지만 당장의 어설픈 효과를 내기 위해 조악한 방법을 주입시키지요. 지금의 문과생들은 타이틀만 문과생일 따름이빈다. 경영대가 입결 1순위를 차지하는 마당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당장 국내 대형 서점의 구조를 보더라도 인문학 코너는 쥐꼬리만 하지 않습니까 ㅎㅎ
    /

    그렇다고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뛰어나다고 말 할 수는 없지요.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더 뛰어나다고 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지금 우리 사회의 문과생의 수준이랑 이상적인 문과생이 지녀야할 소양을 구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인문학을 문과생이 만들어 냈다는 말은 많이 황당하네요 ; 극단적인 예로 철학자 중에 유리세공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말이죠. 유리세공사를 문과생이라고 하실 기세 ㅋㅋ
    95 이명박이 숟가락만 얹었다고? [새창] 2011-07-07 13:09:22 42 삭제
    오늘이 미국법원에서 bbk 판결 나오는 날인건 아실라나 모르겟네
    94 이명박이 숟가락만 얹었다고? [새창] 2011-07-07 13:09:22 106 삭제
    오늘이 미국법원에서 bbk 판결 나오는 날인건 아실라나 모르겟네
    93 대한민국 [새창] 2011-06-27 14:37:20 0 삭제
    1 농담이실듯..
    92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1:42:12 0 삭제
    ㅎㅎ 제 앎이 짧아서 뭐라 속시원하게 정리는 못해드리겠네요....
    데이터님은 본인은 노래 잘만듣고 있는데 제가 자꾸 까내려서 의도치 않게 님의 취향마저 저급한 취급하는 모양새가 나오네요 ㅠㅠ
    아무쪼록 그 점은 죄송하고요. 주말 밤인데 일찍 잡시다 ㅋㅎ
    91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1:25:57 0 삭제
    한가지만 물을께요 ㅎㅎ
    노래 자체가 들을만 하다면 1년 또는 10년이 지난뒤에도 들어야 겠지요..? 시간이 지난다고 노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하지만 이들 노래들은 단발적이에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포미닛의 muzik이나 에프엑스의 뽀삐뽀비라든가 다 그때만 듣고 말잖아요.
    '정말로' 들을만 하다면 시간이 지난후에도 들어야 할텐데 말이죠.
    정확히 표현하자면 '흥행할 때에는 들을만 하다' 라고 할 수 있겠고요... 대강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전달되었으리라 봐요.
    90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1:14:15 0 삭제
    글이라는건 '글쓴이의 생각의 전달'
    노래라는건 '부르는 이의 감정의 전달'
    이게 중요한데요.. 딱 좋은 예로 저번 나가수 임재범의 '여러분'이 있겠네요. 싱어와 보컬의 차이를 엄밀하게 따지시는 분도 있고...
    아이돌은 싱어이지, 보컬이 아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로부터 어떠한 감정이라도 전달 받을 수 있을까요??
    양판소는 도대체 글쓴이가 뭔말을 하려고 이딴 글을 썻는지 모르겠고, 아이돌 음악도 이는 마찬가지라고 봐요..

    글의 짜임새가 많이 허접하지만...일단 적어도 제가 말하고자하는 핵심은 아시겠지요..?
    89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1:09:52 1 삭제
    아이돌 음악이 얻는 대중적 인기는 그 '노래'때문에 얻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음악은 지가 즐기면 그만' 라고 말하면 용어의 정의가 명확히 안되어 있어서 혼동이 생깁니다.
    애초에 대중적 인기가 음악 외적 요소로부터 나오는 것이니깐요.
    고로 아이돌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음악을 즐긴다라기보다 그냥 그 아이돌을 즐긴다 라는 것 과 같은
    아이돌이 내세우는 노래,춤,비쥬얼을 아우르는 개념이 필요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었고..

    //////////

    음냐...적어도 아이돌 음악의 흥행이 노래 외적 요소로부터 나온다는건 동의하시겠지요..?
    그 어디 베플에 '지금 흥행하는 노래가 무명가수의 이름으로 나왔으면 니네가 들었겠냐'같은게 있었던 걸로아는데요 ~.~
    88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0:57:45 0 삭제
    양판소는 작품성이 결여되어있다.
    아이돌 음악은 음악성이 결여되어있다.

    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갔어야 하나요??...;;

    음악성이라는게 그 음악을 행하는 주체가 누구냐와 관계없이 노래만 놓고 보기로 하고요.

    양판소도 소비층이 있으니깐 계속 나오는거 아닙니까.. 요샌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눈마새,피마새는 전혀 케이스가 다르고요.

    당황스럽네요 지금;;
    87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0:54:12 0 삭제
    1 뜬금없이 왜그러시는지요;;;;;
    86 근데 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이라고 하나요??? [새창] 2011-06-13 00:49:01 1 삭제
    용어의 정의가 필요한 것 같네요... 단지'음악'만 놓고보면 아이돌 음악은 양판소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지 않았을테니깐요.
    춤,노래,비쥬얼등등을 아울러서 표현하는 개념이 생겨야 할 듯..
    85 흔한 한국의 평균적인 삶 [새창] 2011-06-06 23:38:42 1 삭제
    11 지금 대학교 다니는건 옛날에 고등학교 다니는 거랑 같다고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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