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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41:13	0	삭제
		할이야기가 떨어졌어.그래서 결국은 내가 기다렸었는데 한바퀴 돈사이에 너가 없어졌다 그래서 택시타고 날라왔다 하면서 뻘소리를 내뱉었지. 다행히 미소는 지어주더라. //고마워 ㅎㅎ 그거말곤 할이야기가 없더라구. 술이 들어가면 막 뱉을 근자감이라도 생기는데 이건 뭐 봉골레스파게티에 술이드간것도아니고 정신이 너무 멀쩡하고 또 떨려 미쳐버리는데 그런 드립 칠 용기가 없었어. 그래서 코박고 쳐묵쳐묵햇지 걍 그냥 걔가 말하는거 긴장해서 대충 호응만 해주게 돼더라 근데 아까 말했듯이 파스타집이 좌식이었어. 아빠다리하고 앉아있었는데 내가 살이 좀 많이 있었던 터라 다리에 쥐가 난거야... 걔는 먼저 일어서서 가려고하는데 .....난 정말 미쳐버리겠더라 막 아프잖아?그거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38:03	0	삭제
		너무 길어 혹시귀찮음??ㅋㅋㅋ ㅇㅋ 영화를 예매하러갔어. 마침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아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 근처에 파스타집이 있는데 괜찮다고 해서 갔지. 좌식이었는데 아기자기한 곳이야 노0터? 아마 그럴껄 난 파스타를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 그냥 집에서 봉지스파게티 삶아먹기만 해봤지 있는척해보이려고 봉골레누룽지스파게티....그래 정확히 기억해 그거 시켰어 근데 집에서 스파게티 먹는데 누가 포크랑 숟가락써...포크에 둘둘말아 먹진 않잖아 적어도 난 젓가락으로 아니면 포크로 그냥 후루룩 먹어보기만 했거든 ㅋㅋ 숟가락이 있는거야....가니깐 숟가락....하...뭐지이거...이러면서 있는데 아! 누룽지 퍼먹으라고 준거구나! 해서 보니깐 걔도 숟가락을 받았더라 참고로 걘 까르보나라시킴 멘붕이 왔찌 이걸 어떻게 먹어야하나...걜 보니깐 포크로 돌돌말아서 숟가락에 얹어서 먹데? 나도 따라하니깐 잘 안돼는거야 걔가 웃으면서 " 스파게티 먹을줄 모르네..ㅎㅎ" 이러는 데 죽고싶더라. 그래도 대화는 해야하니깐 난 아니라고 했지 격식차리는 사람 아니라서 그렇다고 둘러댐....하...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31:26	0	삭제
		보이는곳에서 기다리면 좀 그래서 그냥 배회하다가 그 주위 한바퀴 돌면 마치는 시간이 딱 되겠다...싶어서 한바퀴 도니깐 ㅋㅋㅋㅋㅋ 그 가게 ㅋㅋㅋ 불이 꺼져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일 없는척 전화해보니깐 이제 버스타고 시내로 출발했댘ㅋㅋㅋ (시내가 약속장소라서) x됐다 싶어서 택시를 잡아서 약속장소로 달려갔지 ㅋㅋ 다행히 5분정도 텀이생기더라 마치 여기서 기다렸다는듯이 반갑게 맞아주었지. 잠깐 나 화장실좀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8:50	0	삭제
		그래도 순수했던..진정한 첫사랑이었거든??!! 난 돈이 없었어 촌에서 그래도 큰 도시로 대학을 간 촌놈이 돈이 어딨겠어 걍 용돈 조금받으며 살고있었지. 말 안한게 있는데 술집에선 내가 낸다고 했지만 죽어도 뿜빠이를 하재. 내가 맘에 안들었었나...당시엔 이런생각이 들었지. 하지만 요번엔 영화랑 밥값 내가 다 내야겠다 싶어서 약속시간 전에 걔가 알바하는 곳에 갔어.
	1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6:35	0	삭제
		응 계속할게 이야기 하다보니 좋아하는 연예인 영화장르등 상투적인 말이 나오다가 다행히 영화를 보자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더라 그래서 다음에 만날 약속을하고 집에 택시태워 보냈지. 기숙사에 와서 소개해준 친구랑 진짜 잘생긴...그니깐 기무라타쿠야보다 갠적으로 니뽄삘 더 심하면서 누가봐도 잘생긴 ..여자관계 복잡한 형이랑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깐 난 안됄거래 ㅋㅋㅋㅋ 암튼 또 만나는 날이 됐어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3:54	0	삭제
		1/ 아니 그여자는 20살 ㅋㅋ 다행히도 그런건 잘 모르는 듯 하더라 소개팅 경험은 많다고 하더라고 ㅋㅋ 난 처음이라 떨려서 헛소리 하는거라고 양해를 구했지..뭔 바보같은짓이야 진짜 ㅋㅋ 암튼 그랫어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2:37	0	삭제
		11//19살. 빠른대학교1학년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2:00	0	삭제
		지구를 떠나라 / 누구말하는거? 나? 흐히히히히히 암튼 술이 들어가니깐 시나리오 그딴거 다 치우고 그냥 말을 했지 주위에서 날 미친놈이라 부를정도로 재미있는사람이었으니까 막 던져도 빵빵터지더라고 아 근데 이건 그냥 터지는척이아니라 진심이었어. 자연스레 이야기가 흘러가다보니깐 실수를 했지. 과거를 물어보게됐어....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20:28	0	삭제
		빠른생이라 술집이 뚫리지 않았지만 우리 과에서 자주가는 ,사장님과 개인적 면식이 있는 술집에 갔었어 아니근데 이런말 해도 돼나 뭐 과거니깐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19:45	0	삭제
		익명안해 귀찮아 아무튼 만나니깐 인사를 하고 1번 까페를 가자고 했더니 다녀왔더랜다. 그래서 후자인 술집을 가자고 했지. 놀라더라. 보통 소개팅하면 ....술집을 잘 안간다고 하더라구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었으니깐) 암튼 술마시면 말도 잘나오고 그러니깐 술집을갔지.. 난 소주를 잘 못마셔.. 맥주는 밤새도록 마셔본적은 있지만 소주는 안돼. 그래서 과일소주를 시켰지.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17:57	0	삭제
		뭐 암튼 기본적인 인사를 하고.... 그전에, 난 연애경험이 없어서...(제대로됀건 없었고 그냥 오랫동안 친구였다가 사귀었는데, 그냥 친구로 남자고 헤어짐. 아직도 친한친구) 친구한테 별별 시나리오를 다 짜서 연습을 했었어 처음에 만나서 까페를가면 어떻게하고 이렇게 하고 저렇게하고 아니면 술집을가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야한다 안주는 뭐 해야한다 미연시 하듯이 선택지를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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