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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외로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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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외로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형제자매와 싸운 경험 있으신가요 [새창] 2016-02-02 13:08:08 0 삭제
    저희는 남매가 아니라서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형제 4살 터울의 20대 후반 중반인데요...
    주먹 다짐 까지 갔었거든요;;;
    정확히는... 동생이 제게 무력을 행사해서 제가 드러눕게한후 제압...
    그 후에 제가 집 나와서 살고 있어요.
    그러고서 일주일에 한번 동생 없는 시간에 집에 가는데 한 3주차? 4주차? 그때 집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짐 놓고 바로 집나온 다음에 동생이 좋아하는 우럭 사다가(친구네가 횟집해서 바로 주문하고 찾으러갔죠) 소주 세병 딱 사고 들어간 후
    나와 우럭사왔어. 한마디하고 그후론 한마디 없이 술마시며 (무려 1시간 넘도록...) 영화보다 영화끝난 후에 동생이 먼저 ' 형 나는 형도 나도 잘한거 없다 생각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어릴때 우리집 맞벌이라 나 키워준사람이 형인데 내가 심한거 같아 ' 라고 하더라고요.
    대화로 잘 풀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시간이 좀 지난후 얘기해보세요 .
    화이팅^^
    33 아빠 왜 그렇게 빨리갔어 [새창] 2016-02-02 12:58:23 0 삭제
    아빠란 이름으로 또 눈물이 흐르내요...
    저희 아빠도 갑자기 돌아 가셨는데...
    장남역할을 엄청 강조하셨죠...
    훌륭한 따님을 두신 아버님은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힘들때 힘낼수 없으니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슬픔, 다 쏟아 내시길 바랍니다..
    30 저처럼 사는 사람 있나요?... [새창] 2016-02-02 09:40:02 1 삭제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도 제대후 제 꿈인 운동을 스승이란 새끼한테 짚밟히고 알바,회사 다 해봤습니다. (선수시절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알바는 계속 해왔습니다.)
    그러다 결국 영업사원이라는 직업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심정 어떤지 알지요.
    많이 복잡하고 불안하고 의욕도 없고...
    하지만 어딘가엔 길이 있을꺼에요.
    다만 그 길이 오지 않았을뿐!
    저도 능력을 인정받아 팀장으로 올라가며, 길을 찾았다 느꼈지만 결국 아직 이 길이 나의 길이다 라는 확신은 못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앞의 길이 아직 보이지 않을뿐입니다.
    힘내십시요!
    28 살아서는 같이 웃던 애엄마들 이 죽어서는 문상도 안간다. 인사만 하던 사 [새창] 2016-02-02 09:27:31 1 삭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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