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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국회의원 멘탈 甲
[새창]
2011-12-08 12:18:58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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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 우습게 됐네 ㅎ
안철수 저격수한다고, 강용석씨가
들이대던 논거라는게
정당한 부정을 잡으면서 편 것도 아니고,
'주식 배당금', '안철수 연구소 직원들에게 주식 준것'과 같은
말도 안되는 일가지고
바지 끄댕이 잡는 일하던 것을 보던게
엊그제 같은 일인데,
힘들었던 가정사, 머리좋은 젊은 정치인이란 이미지로 팬들 만들어버리는구나.. 참
세상 재밌게 돌아가네 참 ㅎㅎㅎ
그가 박원순, 안철수 저격한다고 나설떄,
정말 근거가 누가봐도 정당한 의혹제기성이 없었다는 건 모두가 보았던 사실인데,
그런 짓 하는 인간이 '불편했던 가정사'와 '고소를 고소를 통해 무죄입증하는 머리좋음', '강병규처럼 모두까기행동의 희열'과 같은
요소로 찬양한다라 ㅋ
강용석씨가 똑똑한 사람 맞고,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은 맞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정치'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했다고 볼수있을까요?
그냥 '자기''개인'를 위한 삶은 잘 꾸려나갔겠지만,
'정치'는 본인을 위한 영리적 활동이 아닙니다.
도덕을 가지고, 진심을 가지고서, 해야하는 공리적 활동입니다.
아직도 똑똑한 사람이면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거라고 생각한 사람들 있나요??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은
머리좋고 수완좋은 사람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춘 사람이 아닐까요?
안철수 바지 끄댕이 잡을 떄
그가 안철수의 흠으로 들었던 논거에
진정성이 있던가요? (전 안철수 팬도 아니지만, 강용석이 안철수 흠이라고 가지고 왔던게 얼마나 어이없는 것들인건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개의 개인으로서
남의 호불호를 가타부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정치인에 대한 판단은
단순히 호불호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도 연관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강용석 개인이 정치인이 아니었다면,
(요새 강병규도 일부에서 '영웅'대접 받는거처럼 ㅋ)
저도 별 신경안쓰고 넘어갔겠지만,
그는 정치인이고, 정치는 저를 포함한 모든이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똑똑하고 역경을 이겨낸 개인이라는 신화가
이런 인기 정치인 팬덤을 만들어내는 현상들이
매우 걱정됩니다.
정치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사회의 승리가 되도록 해야하는 걸 잊지마십쇼.
정치인(대부분 고학력에 머리좋고 수완좋은 사람들입니다. 80%이상)이 사회의 승리를 위해서가 아닌
개인의 승리를 위해 그동안 나라를 망쳐왔던걸 잊지마십쇼.
275
닥치고 정치? 닭치는 정치! [뉴 데일리 사법부 까는 기사]
[새창]
2011-12-07 14:1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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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를 까는 논설은 아니고
fta의 부당성을 주장하던 양심판사들을 까는 논설이네요.
똥 퍼오신둣
274
친북좌파님 계시나여?
[새창]
2011-12-06 12:56: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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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약본이었군요.
273
외국인노동자와 서독에 간 광부가 같다고?????말함부로 하지마라
[새창]
2011-12-06 04:24: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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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도 이글 본거 같은데, 어디서 퍼오나요
퍼온거면 <펌>이라고 말머리라도 달아두세요.
매번 같은 글에 같은 리플로 반박해드리기 힘드니까..
272
[기사]언제까지 신문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만 볼것인가
[새창]
2011-12-05 03:2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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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더라도, 수구세력에서 개혁세력으로 갈아타는게 아니라..
이명박 세력에서 박근혜세력으로 갈아타는 수준일꺼예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음..
271
[기사]언제까지 신문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만 볼것인가
[새창]
2011-12-05 03: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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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더라도, 수구세력에서 개혁세력으로 갈아타는게 아니라..
이명박 세력에서 박근혜세력으로 갈아타는 수준일꺼예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음..
270
민주당 참 답답한게..
[새창]
2011-12-05 03:26: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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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성실하다.
정말 잘 보여주는게 한나라당.
민주당은 진짜 한나라당처럼 미친척 개싸움 하지도 못하고, 답답하긴함.
휴..
269
DJ가 옳았다
[새창]
2011-12-05 03:19: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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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사들한테도 가장 존경받는 우리나라 정치인이죠..
268
DJ가 옳았다
[새창]
2011-12-05 03:19: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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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엄청난 독서량과,
수십년의 정치활동.
dj보다 정세적 관점에서 더 넓고 깊은 혜안 가진 정치인은 드물겁니다.
267
우리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새창]
2011-12-05 03:16: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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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정치 세력의 교체와 같은 수준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 하나하나들에 대한 고민이신것 같네요.
저도 역시 인터넷을 돌아보거나,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과연 이나라에 미래는 '돈', '취업', ''부동산', '패션', '성'과 같은
개인의 향락과 이익만 우선하는게 부끄럽지 않는 세태가
계속되어진다면,
5년의 정권교체가 의미없다고 보여집니다.
당장 내년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진다해도,
또다시 돈돈돈하는 대다수의 구성원들에 의해
끌려내려지고, 다시 제 2의 이명박이 집권할테니까요.
급한건 정권교체가 맞지만,
정말 필요한건 깨어있는 정치의식이고,
그보다 더 기본이 되는 것은
정치 외에도 모든 사회적 가치에서
'인본주의'적 가치의 부활이 기본이 되어야만,
물질만능적 가치의 부끄러움 모르는 이런 세태가 줄어들지않을 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언론 방송 교육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66
우리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새창]
2011-12-05 03:16: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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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정치 세력의 교체와 같은 수준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 하나하나들에 대한 고민이신것 같네요.
저도 역시 인터넷을 돌아보거나,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과연 이나라에 미래는 '돈', '취업', ''부동산', '패션', '성'과 같은
개인의 향락과 이익만 우선하는게 부끄럽지 않는 세태가
계속되어진다면,
5년의 정권교체가 의미없다고 보여집니다.
당장 내년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진다해도,
또다시 돈돈돈하는 대다수의 구성원들에 의해
끌려내려지고, 다시 제 2의 이명박이 집권할테니까요.
급한건 정권교체가 맞지만,
정말 필요한건 깨어있는 정치의식이고,
그보다 더 기본이 되는 것은
정치 외에도 모든 사회적 가치에서
'인본주의'적 가치의 부활이 기본이 되어야만,
물질만능적 가치의 부끄러움 모르는 이런 세태가 줄어들지않을 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언론 방송 교육이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65
<신자유주의종북기회주의당>이 새로 생긴다는 것, 아세요?
[새창]
2011-12-04 02:24: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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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부패해서 망하고, 진보는 분열해서 망한다..
물론 민주당이나, 다른 야당 중에 진보라고 명명하기 어렵지만,
보수 진보의 단순 이분법적 이데올로기 말고,
현재는
부패 세력 vs 부패 척결 세력의 대결이다.
글쓴이 당신과 같은
자신 이외의 관념과 정치적 식견은 적으로만 간주할 뿐인
속창아리 없는 진보까지도
큰 마음으로 통합할수있는
반 한나라 반 부패 세력으로서
5야당의 합당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
글쓴이 당신이 지지하는 그 당의 이념이 얼마나 고결한건지 나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는 당신이 진보신당의 지지자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물타기나, 통합 세력 사이의 분란조장목적이라 생각하지만)
정권 획득이라는 기본 목표와
정권 교체라는 시대적 목표에는 전혀 도움 안되는
당신 같은 약하고 비겁하고 쓸모없는 사람도
품을 수 있는 통합세력이 생기길..
264
선관위 디도스 첨 기사뜰 당시 북한소행이라고 한거
[새창]
2011-12-02 18:0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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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든지 북한소행으로 묻어놓고
깨어있는사람들이 자꾸 진실을 요구하면
아님 말고 식의 무책임한 경찰 수사발표 ㅋ
263
공지영 이사람도 이상하네요.
[새창]
2011-12-02 02:26:3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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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나
분명 공인이 아닌데
일단 정치적 소견을 말한다든지, 또는 관련 광고를 찍는다든지.. 하는식의 태도를 보이면
무조건적으로 그사람을 순수하게 보던 눈을 돌리고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성향이 심하다...
이런 면에서 공지영씨도 마찬가지 오류를 보였지만
김제동이나 이외수 같은 공인아닌 사람들도
사람들은 그들을 순수하게 보지않고
정치인 대하듯이 깐깐하고 그들에게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을 한껏 높여잡아서
그들이 왠만한 개인적 활동하기 쉽지 않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공인병.. 공인도 아닌 사람에게
도덕적인 잣대를 엄청나게 깐깐하게 들이대고
정작 공인인 정치인 고위공무원들의 비리는 순식간에 잊어버리고만다.
확실히 이번 트윗보면 공지영씨도 이런편협한 사고 하시는게 보이지만
공인으로 취급해서
정치적성향을 죄수 낙인 찍듯이 찍어버리고
그들이 어떤 실수나 과거 행적 파내길 바래는 여론도 ... 조금 생각해봐야할듯 싶다.
공지영씨의 언행이 잘못된뷰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서 비판을 하자! 분명히!
그런데 개인의 가정사 같은 프라이버시가지고 개인을 집단으로 린치하는건
마치 청문회보는듯하다. 그녀는 분명 공직자로서 취임하기전 그녀의 개인사로 모욕을 받아야하는지...
일단 공지영씨의 편협한 시선은 실망이다.
우리의 분노는 진정 잘못된 공인들에게 집중되어도 모자르다.
개인을 비판하는 것은 일정부분 필요하더라도 개인의 가정사같은걸로는 상처주지말자. 물론 공지영씨 본인도 지켜야할것이고..
262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분들께
[새창]
2011-11-28 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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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득권에게 대항할수있는 힘은 “깨어있음”에서 나오고
“행동”에서 실현된다고 봅니다.
권력층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의 목적과 구조를 파악하고
그들의 폭력으로부터 우리의 힘으로 행동으로 항거하고
나아가 제압해야합니다.
집회를 나가 몸소 느끼고 책으로 무장합시다.
우리릐 폭력은 지성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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