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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당분보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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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당분보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4 14:00:07 11 삭제
    말년에 휴가 나갔는데
    60미리 사격대회인지 훈련인지가 갑자기 잡혀서
    휴가 복귀 하라는 전화기 집으로 옴

    이제 막 60미리 보직을 배정 받은 이등병 둘에게
    포 수입 확실히 해놓으라 하고 사격 전날
    ㅅㅂㅅㅂ거리며 휴가 조기 복귀함

    아침 일찍 사격장으로 이동후
    우리 차례가 되어 xx 번포 발사 준비 끝을 외치고
    발사 명령 받은후 고폭탄 포열에 투입
    "풩" 소리와 함께 날아가야할 고폭탄이
    포열에서 날아가질 않음
    불발을 외치자 우리를 제외한 모든 인원(우리부대 간부까지도 ㄱㅅㄲ)이 대피하고 울부대 간부가 우리보고 불발 처리를 하라고 함.
    정신이 아득한 상태에서 젤 선임인 내가 포열 테두리 안쪽에 손가락 8개를 집어 넣고 포열 천천히 뒤집으라함
    포열이 100도쯤 기울어질때쯤...
    고폭탄 미끄러지는 소리가 나는데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가는줄 알아뜸

    욕 ㅈㄴ 처먹어가며
    암튼 어찌저찌 불발 처리후
    자대 복귀하자 마자 왜 불발 났는지 공이도 빼보고 히다가
    손전등으로 포열 안쪽을 비춰 봤는데
    양말이 하나 들어 있는거임
    박격포 수입 확실히 해 놓으라고 해뜨니

    포열 수입 하다가 포열닦이에 씌어놨던 양말 하나가 포열 속에 빠져서 들어갔었던거임

    바로 이등병 둘 불러서
    이 고폭탄에 떵침 맞아 뒤질 ㅅㄲ들아
    양말로 죽을때까지 처맞자 ㅅㅂ
    갖은 저주를 퍼붓다가

    PX에서 닭강정 돌려 맥이고 풀었던 기억이...
    1527 출렁~출렁~ [새창] 2017-05-02 13:07:13 3 삭제
    이런 닉언일치쟁이
    1526 대한민국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장기매매 괴담, 과연 그저 괴담일까? [새창] 2017-04-15 13:52:47 0 삭제
    색즉시공
    1525 오유 바보 대회을 개최합니다 ! [새창] 2017-04-14 15:44:09 1 삭제
    지금의 와이파이와 결혼전 연애 할 때
    이름 끝자인 "덕"만 애칭으로 불렀음(덕아~~더기야)

    사귀고 얼마 있다가 잉야잉야를 하게 됐는데
    분위기가 8~9부 능선쯤 다달아 제 멘탈이
    은하수를 건너는 히치하이커가 되어 가고
    주댕이에서는 감정에서 여과 안된 소리를 지껄이던중 전여친의 끝자 애칭인

    오~~♡!! 숙~아~~!!♡ 오~~숙이야~~~~♡!
    라고 소리...아니...신음해버려뜸

    그날밤 난 삼도천 건너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느낌으로 알수있는...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손짓을 볼정도의
    구타를 당했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그녀는 지금 나의 와이파이가 되어뜸
    1524 어메이징 음주운전.jpg [새창] 2017-04-11 12:23:52 0 삭제
    석양을 향해 달려가는 키트와 마이클

    빰~빠라밤~~~빰~빠라밤~~~
    빠라바라 밤빰빰~~~~!!!
    1523 대리기사 아재의 작은 소망 [새창] 2017-03-29 23:56:27 1 삭제
    저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작한지 3년 좀 넘어가네요

    손님의 99.9%가 술 마신 사람들이라 각양각색의 인간군상들과 마주합니다.

    제 경험상 인간이 간사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는데
    저는 투잡이라 낮직장에서 만났던 고객이 대리에서 마주치는 경우도 있는데
    낮직장에서 마주칠때는 6~70 드신분들도 저에게
    과장님 과장님하며 존대 하던 사람도
    대리에서 마주치면 야!!로 호칭이 바뀝니다.

    어찌보면 그 사람의 원래 인성을 알수 있어서 장점 아닌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들을 보는것이 착잡함과 회의감이 들기드 합니다.
    1522 봄맞이 오버핏셔츠 샀어요 핏좀 봐주세요 ㅠㅠ [새창] 2017-03-28 17:24:41 3 삭제
    저도 패션 고자라 핏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게시물을 보다가 뒷목부터 어깨결림을 쫙 풀리네요
    1521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 [새창] 2017-03-24 17:45:35 1 삭제
    흠...저는 종교를 믿는 사람은 아닌데...
    인간이 착한일을 하면...예를 들어 100 원의 선의를 베풀면 꼭 100 원이 아닌 다른 형태의 보상이 나에게 돌아오고...
    나쁜마음으로 일을 행하면 어떠한 형태로든 벌을 받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나쁜짓을 잘 못해요 ㅠㅠ)

    혹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위에 열거한 메커니즘으로 돌아간다면...

    당신에겐 또 다른 좋은일이...
    그 애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인과응보가 있을겁니다.

    지금껏 버텨온 당신 사랑합니다.

    Good luck (^-^)-b
    1520 군대에서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새창] 2017-03-14 12:48:06 1 삭제

    1
    1519 군대에서 진지하게 자살을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새창] 2017-03-14 12:41:29 2 삭제
    취침전 침낭안에 누워서
    "이대로 잠들어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ㅠㅠ"
    라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지옥의 기상나팔소리 ㅅㅂ
    1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2 20:35:08 14 삭제
    흠...
    경험자 입장에서 봤을땐 단순히 바지를 치켜 올리려는 행동이 아닙니다

    떵꺼가 바지를 먹게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는 걸 알수 있는 사진이네요
    1517 사람들 경악하게 만든 여경 [새창] 2017-03-11 11:56:52 41 삭제
    전성기때라 타이어도 깨끗하시고

    전성기때도 차이셨구나...

    역시 오유인
    1516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노 [새창] 2017-01-29 10:36:49 37 삭제
    ㅋㅋㅋ 코좀 닥치래 ㅋ ㅋ
    1515 [단편] 문자 그리고 나의 '두번째 엄마' [새창] 2017-01-25 17:30:17 0 삭제
    ᆞ
    1514 아버지 왈 "돈도 없는데 무슨 고양이 집은 집이야?" [새창] 2017-01-25 12:18:02 3 삭제
    "맨날 똥만 싸고 울고 털 날리고 뭐가 이쁘다고??"


    나도 그랬지만...아버님은 절 이렇게 키워 주셨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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