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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	한의원 동상치료, 본인 인터뷰 [새창]	2020-06-30 22:00:26	6/6	삭제
		많은 분들이 각자 케이스들을 말씀하시는데, 개별 케이스에서 낫고 안낫고는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치유 불가능한 암에 걸려도 산에서 요양하다가 낫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서 나을수 없는 병 나은 사람은 한둘이 아닙니다. 한의학이 한무당이라고 욕을 먹는건 통계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받았을 때와 한의학적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처치에 대한 결과를 통계내서 어떤 처치가 좋은 치료인지를 가려내는 반면 한의학은 이 과정이 없습니다. 현대의학으로 밝혀낼 수 없다 있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현대의학에서도 원리를 잘 모르는 치료법이 꽤 있지만 통계적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되었다면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한의학으로 치료받아서 낫는다는건 통계적으로 복권 많이 긁어서 돈을 번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기분은 좋겠지만 무한번 시행했을 때 돈을 벌 확률은 없죠. 통계적으로 한의학적 처방이 유의미하다면 한의학도 중요한 학문이 되겠지만, 그런 결과를 내기 전까지는 한의학적 처방을 받는 사람들은 로또 번호 연구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90	시피유 소켓핀이 휜건가요? [새창]	2017-12-14 19:29:40	0	삭제
		어떤게 휘었다는거죠? 두 사진 모두 휜 핀은 없어보이는데요..
	89	무게단위 "㎏", 130년 만에 바뀐다 [새창]	2017-10-31 22:37:59	3	삭제
		아마 혼동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진공 속에서 빛이 일정 거리를 움직일 때 걸리는 시간이 아닙니다. 1초의 정의는 Cs 원자가 내는 빛의 진동수가 9GHz 인 것을 이용해서 Cs 원자가 내놓은 빛이 9x10^9 번 떨리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빛이 1/3x10^8 초동안 진공에서 움직이는 거리로 정의된 것이 1 m 입니다. 단위로 사용할 때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언제 어디에서 측정하던 항상 단위가 같은 값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방향으로 정의를 바꾼 것입니다.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00:44:46	7	삭제
		카이스트 피자/장난감이라니까 웃겨보이지만 2600만원입니다. 금액 보고 놀랐음. 말이 피자/장난감이지 그냥 자기 원하는거 다 산듯
	87	조립식 컴퓨터는 hdmi 커넥터가 안 될 수 있나요?? [새창]	2017-09-13 22:16:12	1	삭제
		다행이네요 ㅎㅎ 커피는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카톡 아이디는 xxxxxxxxxxxx 입니다.
	85	조립식 컴퓨터는 hdmi 커넥터가 안 될 수 있나요?? [새창]	2017-09-13 21:53:30	1	삭제
		hdmi 커넥터가 달려있다면 아래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조립식이건 완제이건 간에 '반드시'작동합니다. 1. 고장 2. 외장 그래픽을 사용중이나, 내장그래픽 hdmi 커넥터에 연결했을 때.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아마도 높은 확률로 내장그래픽 커넥터에 연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금 댓글 보니 외장그래픽 사용중이시네요. 1060이면 hdmi 있을테니 hdmi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커넥터에 연결해보세요. 위쪽에 있는 hdmi 커넥터는 내장그래픽에서 나오는 커넥터라, 외장그래픽이 연결되어 있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84	Laplace transform 마지막 풀이가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16-12-05 09:21:16	0	삭제
		Im이 imaginary part만 꺼내서 쓴다. 는 의미니까 Im{x+iy}=y 입니다.
	82	킬/골드가 얼마나 차이나야 이기나? [새창]	2014-09-28 16:39:19	1	삭제
		일단 계산 자체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우선, probability가 의미하는 바가 명확하지가 않아요. probability에 대해서 우세하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그러면 0킬, 0골드에서는 probability가 0이 넘어가는데, 두 팀이 차이가 없으면 두 팀 모두 우세한가요? 이와 같은 결과는 블롸님이 언급하셨듯, 단순히 킬수에 따른 승리 횟수를 누적함수 형태로 더하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의 횟수가 -5킬에서 5번의 승리가 있었고, -4킬에서 4번의 승리가 있었고, -3킬에서 3번의 승리가 있었고 ..... +5킬에서 5번의 승리가 있었다고 합시다. 이를 위와 같은 누적함수 형태로 더하면 0킬에서 50%의 우세도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죠. Probability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지표가 되기 위해서는 (5킬에서의 승리 수)-(-5킬에서의 승리 수)를 5킬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Probability가 우세도가(또는 승리할 확률) 되는것은 아닙니다. (우세도) = (상대방보다 승리할 확률이 얼마나 높은가)로 정의하려면 각 킬 차이별로 승리할 확률을 계산하셔야 합니다. 지금 위에서 계산한 probability는 승리한 팀과 패배한 팀의 킬수가 X 킬 이상 차이날 probability 입니다. (승리할 확률을 알 수 있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승리했을 때의 킬수를 알 수 있는 지표이죠) 예를 들어, 승리한 경기의 킬 수 차이가 5킬 6킬 7킬 8킬 9킬 이었다고 합시다. 이 경우 5킬 이상 차이날 경우 승리할 확률은 100퍼센트가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그래프에 늘어놓았을 경우 5킬에서 처음 포인트가 찍히게 되므로 probability는 20%가 되죠. 즉, 정리하자면 우세도를 따지기 위해서는 각 킬 차이별로 승리할 확률을 계산하셔야 하며, 위 경우와 같이 표본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가 없습니다. 표본이 위와 같이 너무 적어 5킬 이상에서의 패배가 한번도 없었다면 있었다면 5킬에서의 승률은 100%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그 밖에도 끝나기 직전의 스코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확률은 계산한다고 해도 경기가 지금 바로 끝났을 때의 승률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특정 시간(예를 들어 20분)을 잡아서 그 때의 스코어를 기준으로 승/패를 나누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81	지구의 인구가 2배가 된다면?[BGM] [새창]	2014-02-22 16:24:32	49	삭제
		평소에 NG 자료 잘 보고있는데 오늘 내용은 좀 아쉬운것 같아요. 마치 이런 느낌이네요 '만약 인간의 키가 지금보다 두배 커진다면?' -> 각종 내장들의 크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심장은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폐는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며, 위/소장에서는 몸에서 소모하는 열량만큼 소화하지 못해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따라서 사망한다. 보통 인구가 두배 늘어난다고 하면 집도 당연히 두배 늘어나고 제반 시설도 역시 두배 늘어난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어야 하는데, 말 그대로 달랑 인구만 두배 증가시켜놓고 다시 원래 인구로 돌아온다는게 결론이라니..ㅠㅠ 아쉽네요
	80	이거 얼마정도 될까요 [새창]	2014-02-02 16:00:53	0	삭제
		계산하는방법 잘 모르긴 하는데 안정적일때 시세로 따지면 3성 나홐크건 (700) + 10강 비용 (800) -> 1500 10강 이상은 두배씩.. 150022 -> 6000 보호막은 깨지지 않으므로 인룬값 없이 단순 확률계산으로 +인챈값 -> 넉넉잡아도 100 안넘음 대충 6000정도 아닐까요? 근데 요새 이벤트도 있고 현질도 엄청 늘어서 골드 가치가 떨어진 것도 있어서 잘 받으면 7000-8000까지도 받을 수 있을지도요..
	79	절묘한 순간포착 [BGM] [새창]	2013-04-10 09:33:32	2	삭제
		ㅇㅅㅇ// 사진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전 저런 사진들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설정샷이라고 해도 저 타이밍의 사진 한장을 건지기 위해 짧게는 몇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그게 열정이 아니라면 무엇이 열정일까요. 사진을 예술을 위해 찍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찍으시는분들도 많은게 사실이고, 저 사진 한장으로 자신이 기다렸던 그 순간과 과거의 열정을 떠올릴 수 있다면 좋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 사진에서 다른 사람들이 열정을 읽을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78	절묘한 순간포착 [BGM] [새창]	2013-04-10 09:33:32	45	삭제
		ㅇㅅㅇ// 사진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전 저런 사진들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설정샷이라고 해도 저 타이밍의 사진 한장을 건지기 위해 짧게는 몇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까지 기다리시는 분들... 그게 열정이 아니라면 무엇이 열정일까요. 사진을 예술을 위해 찍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찍으시는분들도 많은게 사실이고, 저 사진 한장으로 자신이 기다렸던 그 순간과 과거의 열정을 떠올릴 수 있다면 좋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 사진에서 다른 사람들이 열정을 읽을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77	세번의 칼질로 5명이 케익을 똑같이 나눠먹으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새창]	2013-01-27 20:00:39	68	삭제
		진지먹자면 이렇게 나눌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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