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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0.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51:00 0 삭제

    믹키유천도 어흥 어흥~~

    47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49:31 0 삭제

    유리짱도 어흥 어흥~~

    46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47:51 0 삭제

    아~~~ 나 약속있어서 먼저 나가봄세~~~

    가따와서 계속 어흥 하겠네 ㅠㅠ

    45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45:05 0 삭제

    어흥~~~

    여심을 사로잡을 어흥 일세~~
    44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43:23 0 삭제

    어흥~~~

    난 태연으로 살려 보겠네~~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세~~
    43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41:05 0 삭제
    할수 있어~~ 우리가 이글을 살릴수 있어~~`

    더~~~ 더이쁜 사진을 올리란 말야~~ 더 깜찍하고~~

    더 확실한 어흥을 올리란 말야~~~

    포기하긴 아직 이르네~~~ 친구 우리 함께 해보세~~~

    42 화끈한 교수님 [새창] 2010-10-07 18:39:43 0 삭제
    30초부터 보새요
    참고로 뒷북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41 화끈한 교수님 [새창] 2010-10-07 18:39:43 1 삭제
    30초부터 보새요
    참고로 뒷북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40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38:30 0 삭제
    훗.... 사람들이 관심갖고 이어야~~ㅋㅋㅋ 살아날 글인데...


    우리 둘만으로는 이글은 이미 사망 하셨습니다..ㅠ ㅠ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0-07 18:28:50 1 삭제
    단어를 보면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보게 되고, 또한 우스운 경우도 있는데요, 한번 '코카시안'이라는 말을 두고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제가 처음에 카프카즈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오해한 것은, 학자들은 카프카즈지방을 백인종의 발생의 기원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슬라빅어로 '카프카즈지방(кавказ)'을 영어로는 '코카서스 Caucasaus'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저와같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것을 좀 밝혀보고자 합니다.

    요즘 제가 블루멘바흐(Blumenbach,19세기 중)에 관한 인류학책을 읽고 느낀 것은, 완전히 이것은 오해인 것입니다. 더 정확한 것은, 거의 우연에 가깝습니다. 백인이 코카서스인으로 불리우게 된 것은 블루멘바흐가 인류학을 연구하다가, 좀더 넓은 의미의 백인종의 예로써, 아름다운 카프카즈산맥을 보고, 그리고 거기에서 우연히 얻은 해골(카프카즈의 그루지아(georgia)의 해골)이 매우 아름다와서 백인종의 전형으로 삼을 만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블루멘바흐는 백인의 두개골의 전형을 유럽의 변방인 카프카즈에서 찾으려고 했을까요? 이건 나중에 쓰기로 하고, 어쨌건, 당시의 많은 인류학자들은 흑인을 포함한 비백인들을 유럽인들과 구분하여 원숭이에 가까운 종으로 봤습니다. (1860년 다아윈의 '종의 기원' 이전의 상황이지요.) 그런데 블루멘바흐는 인간들은 이 5종으로 나뉘어지고 이들은 하나의 원숭이와 구별되는 '거대한 인간종'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의 근거로 당시의 거의 절대적 기준이었던 골상학적인 근거를 댑니다. (원숭이와 현격히 차이 있는 두개골 크기) 물론, 그는 유럽인들이 두개골 크기가 가장 크다는 것은 뒤엎지 못합니다. 이것은 아직도 유지되는 '과학적' 편견이지요.

    하지만 정작, 현재의 러시안에게 있어 '카프카즈인'이란, (즉,코카시언)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국적으로의 러시안이 아니라, 러시안들이 생각하는 러시안들은 혈통적으로 슬라브인을 말하는데, 슬라브인은 백인종입니다. 카프카즈인은 그렇지 않고, 유색인으로 칩니다. 그들은 털이 검고 많으며, 터키인 정도의 갈색 피부에, 그루지아,체체냐, 다게스탄같은 나라들의 인종들입니다. 그루지아를 빼고는 회교국이기 때문에, 항상 러시아와 갈등이 있고 테러를 일으키는 족속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러시아에서는 이 어두운 색의 피부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의 '코카서스인'은 넓은 의미의 백인종, 혹은 그냥 백인을 말합니다. 여러 인종이 섞였지만, 백인종끼리도 혈통이 불분명하고, 백인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덜 저항감이 있기에 편리하게 코카서스인이라는 단어가 부활되어 불려지게 됩니다. 즉, 피부색이 약간 검더라도, 코카서스인이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범죄 프로파일링이나, 신상기재, 뉴스와 신문에 이르기까지 '코카시언'이란 단어는 상당히 자주 쓰입니다. '그다지' 희지 않은 백인들조차도 감싸안을수 있으니까 편리한 단어입니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40%에 해당하는 라티노(남미와 멕시코혈통)들이 자신 스스로를 '코카시언'이라고 부른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비 백인들의 백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누구도 1/2 라티노는 라틴 혈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1/4만 되어도 그냥 코카시언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은 백인은 물론 카프카즈지방과도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이지요! 두세대정도의 활동주기 50년 정도면 인디오나 마얀(mayan)의 혈통이 '백인'이 되어 버리는 셈이니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지요. (상대적으로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코카시언이라는 단어는 미국보다 덜 쓰인다고 합니다. )

    하지만, 한가지 짚을 것은 이렇게 단어가 이상하게 쓰인 것은 이렇게 우연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에 따르면, 기독교에서 노아의 방주가 물이빠지고 난 후에 도착한 곳이 성서를 따져보니 카프카즈 산이라고 합니다. ( 이런 걸 알아내다니, 신학자들은 재주도 좋습니다.) 따라서 카프카즈인들이 백인이어야 좀 더 그럴 듯 하니까, 카프카즈인들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백인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아마도 블루멘바흐는 당시의 성서를 합리화하는 노력으로 과학을 증명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100년쯤 더 지나면, '거기는 우리 선조들의 땅이라구!' 하고 폭격을 퍼붓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0-07 18:28:50 24 삭제
    단어를 보면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보게 되고, 또한 우스운 경우도 있는데요, 한번 '코카시안'이라는 말을 두고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제가 처음에 카프카즈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오해한 것은, 학자들은 카프카즈지방을 백인종의 발생의 기원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슬라빅어로 '카프카즈지방(кавказ)'을 영어로는 '코카서스 Caucasaus'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저와같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것을 좀 밝혀보고자 합니다.

    요즘 제가 블루멘바흐(Blumenbach,19세기 중)에 관한 인류학책을 읽고 느낀 것은, 완전히 이것은 오해인 것입니다. 더 정확한 것은, 거의 우연에 가깝습니다. 백인이 코카서스인으로 불리우게 된 것은 블루멘바흐가 인류학을 연구하다가, 좀더 넓은 의미의 백인종의 예로써, 아름다운 카프카즈산맥을 보고, 그리고 거기에서 우연히 얻은 해골(카프카즈의 그루지아(georgia)의 해골)이 매우 아름다와서 백인종의 전형으로 삼을 만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블루멘바흐는 백인의 두개골의 전형을 유럽의 변방인 카프카즈에서 찾으려고 했을까요? 이건 나중에 쓰기로 하고, 어쨌건, 당시의 많은 인류학자들은 흑인을 포함한 비백인들을 유럽인들과 구분하여 원숭이에 가까운 종으로 봤습니다. (1860년 다아윈의 '종의 기원' 이전의 상황이지요.) 그런데 블루멘바흐는 인간들은 이 5종으로 나뉘어지고 이들은 하나의 원숭이와 구별되는 '거대한 인간종'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의 근거로 당시의 거의 절대적 기준이었던 골상학적인 근거를 댑니다. (원숭이와 현격히 차이 있는 두개골 크기) 물론, 그는 유럽인들이 두개골 크기가 가장 크다는 것은 뒤엎지 못합니다. 이것은 아직도 유지되는 '과학적' 편견이지요.

    하지만 정작, 현재의 러시안에게 있어 '카프카즈인'이란, (즉,코카시언)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국적으로의 러시안이 아니라, 러시안들이 생각하는 러시안들은 혈통적으로 슬라브인을 말하는데, 슬라브인은 백인종입니다. 카프카즈인은 그렇지 않고, 유색인으로 칩니다. 그들은 털이 검고 많으며, 터키인 정도의 갈색 피부에, 그루지아,체체냐, 다게스탄같은 나라들의 인종들입니다. 그루지아를 빼고는 회교국이기 때문에, 항상 러시아와 갈등이 있고 테러를 일으키는 족속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러시아에서는 이 어두운 색의 피부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의 '코카서스인'은 넓은 의미의 백인종, 혹은 그냥 백인을 말합니다. 여러 인종이 섞였지만, 백인종끼리도 혈통이 불분명하고, 백인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덜 저항감이 있기에 편리하게 코카서스인이라는 단어가 부활되어 불려지게 됩니다. 즉, 피부색이 약간 검더라도, 코카서스인이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범죄 프로파일링이나, 신상기재, 뉴스와 신문에 이르기까지 '코카시언'이란 단어는 상당히 자주 쓰입니다. '그다지' 희지 않은 백인들조차도 감싸안을수 있으니까 편리한 단어입니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40%에 해당하는 라티노(남미와 멕시코혈통)들이 자신 스스로를 '코카시언'이라고 부른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비 백인들의 백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누구도 1/2 라티노는 라틴 혈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1/4만 되어도 그냥 코카시언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은 백인은 물론 카프카즈지방과도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이지요! 두세대정도의 활동주기 50년 정도면 인디오나 마얀(mayan)의 혈통이 '백인'이 되어 버리는 셈이니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지요. (상대적으로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코카시언이라는 단어는 미국보다 덜 쓰인다고 합니다. )

    하지만, 한가지 짚을 것은 이렇게 단어가 이상하게 쓰인 것은 이렇게 우연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에 따르면, 기독교에서 노아의 방주가 물이빠지고 난 후에 도착한 곳이 성서를 따져보니 카프카즈 산이라고 합니다. ( 이런 걸 알아내다니, 신학자들은 재주도 좋습니다.) 따라서 카프카즈인들이 백인이어야 좀 더 그럴 듯 하니까, 카프카즈인들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백인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아마도 블루멘바흐는 당시의 성서를 합리화하는 노력으로 과학을 증명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100년쯤 더 지나면, '거기는 우리 선조들의 땅이라구!' 하고 폭격을 퍼붓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37 안녕 난 호랑이 라고해. [새창] 2010-10-07 18:25:30 0 삭제

    어흥~~~~~


    ↓ 아래 댓글 다른 이쁜 어흥으로 이어라
    36 케이온 성우 콘서트 [새창] 2010-10-07 18:16:21 0 삭제
    아~~ 남자의 케이온을 향한~~ 순정을 매도하지마~~~

    이건 꿈일꺼야~~~~
    그냥 목소리 흉내내는 여자들일꺼야~~~ㅋㅋ
    35 수아언니가 이렇게만 하면 된다고 했어 [새창] 2010-10-05 21:04:07 0 삭제
    아이유~~ 체인지업~~~ ㅠ ㅠ

    내 마음을 변화시킨 체인지업~~~

    나에게 꽂아줘`~

    34 그러나 이사진이 표지로 사용된적은 없었다[롯팬] [새창] 2010-10-05 20:58:28 0 삭제
    아놔 점점 이짤이 현실로 다가온다 ㅠ ㅠ
    가슴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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