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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야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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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야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7 아버지... [새창] 2004-11-29 12:24:22 4 삭제
    저는 지금 나이도 좀 있고 아버지 사업이 안정세를 타서 이젠 돈걱정은 없이 지냅니다. 하지만 고3때까지 저만의 방이 없이 지냈죠.. 동생과 함께 방을썼습니다.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온다는 말이 정말 무서웠죠. 친한애들 말고는 데려오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날 덥고 짜증나서 마루에 이불을 피고 자고 있었는데 일요일아침 잠이 서서이 깨고 있을때였습니다. 아버지가 절 보고 계시드라고요 동생도 더워서 제 옆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제 발위에 발을 올리고 자고 있었죠... 전 아버지가 날 보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자는척하고 신경질을 냈죠 동생을 뿌리치면서...그때 아마 제가 아버지께 하고싶은말은 왜 내 방하나없어서 이렇게 부등켜 자야돼? 였을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철없죠...그런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저에게 과외를 시키셨습니다. 대학생 형이 와서 가르쳤죠.. 과외가 끝나면 저는 마루에 나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제방에 들어가 어떤수업을 했는지 노트를 들쳐보셨죠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못배운 아버지여 돈못버는 아버지여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아들은 이미 당신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역시 철없죠 그딴생각을 하다니...지금생각하면 정말 전 개새끼였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골프여행을 다니시고 어머니도 흔히 말하는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고계십니다. 인생은 sin(x)곡선을 타죠...저는 지금 이분의 파이일지 모릅니다. 아마 글쓴분 인생은 코사인이 아닐까요? 지금은 파이입니다. 앞으로는 도함수가 영보다 큰,,,증가함수일꺼에요,,,아버지를 원망한 자신을 원망하지 마세요 모든 자식들이 당신같습니다. 오히려 뉘우친 당신은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한게 아닐까요? 당신 인생에 지금 시련이 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하죠...제가 딱 봐도 시련이 더 많아보여요... 근데 행복보단 시련에서 배울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사실 이런말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입에서 나온 편한 말일지 모릅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얼굴도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사는곳도 모르는 제가 할수 있는말은 이것뿐이라는게 죄송스럽습니다.
    You never give up...
    처칠의 말입니다.
    힘내세요 ㅎㅎ
    216 저기...난 왜....? [새창] 2004-11-28 10:12:37 2/6 삭제
    그걸알면 이새꺄,,,,,,,,,,,

    아유 저 s b r m
    215 동방신기 멤버 수능... [새창] 2004-11-22 17:44:29 3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안떨렸으면 잘봤을것처럼

    말하는군,,,ㅡㅡ
    214 (추억의CF)세계올스타vs악마올스타-_-;; [새창] 2004-10-24 23:29:35 0 삭제
    대충 열거해보면,,,
    젊은 호나우도 말디니 피구 루이코스타 연기파배우 캄포스?
    에릭 칸토나,,,
    보고싶다...성격은 개지만 실력은 짱인데 ,
    213 골든벨김보민을아시나요 [새창] 2004-10-18 00:57:34 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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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대││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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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Taegukgi Trailer [새창] 2004-09-05 23:07:01 0 삭제
    사실 그렇다 태극기를 부라더 후드로 개봉하는건 흥부와 놀부를 형제간의 우애로 개봉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태극기....

    근데 양키씨들이 무슨 뜻인지 알까?
    211 가슴사이즈 측정밥법 [새창] 2004-08-01 20:01:50 0 삭제
    아 그건 나도 봤소,,,,고압에 감전되서 안타깝게,,,,
    210 가슴사이즈 측정밥법 [새창] 2004-08-01 19:53:48 0 삭제
    상하이 소년아 디비디 제목이 뭐에요?
    209 2006 베스트 플레이어 "乃" [새창] 2004-07-17 15:17:50 0 삭제
    저기에다가 올대 키플레이어들 추가 하면 멋지겠군요...

    난 박주영 좋다...김동진하고 김치곤도 좋다
    208 퓨마의 새로운짝퉁 [새창] 2004-07-11 08:04:57 0 삭제
    내생각엔 님 아 같은데......

    한용운 님의 침묵 할때 님~!

    다른의견 있으면 알려주세요....
    207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새창] 2004-07-03 23:31:06 2 삭제
    내일 아침 화장실에서 후회한다
    206 대략 낭패 유머(15금) [새창] 2004-06-30 22:22:53 0 삭제
    무플은 서러워요...에잇 공부나 해야겠다...
    205 대략 낭패 유머(15금) [새창] 2004-06-30 22:22:53 4 삭제
    무플은 서러워요...에잇 공부나 해야겠다...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28 13:55:38 0 삭제
    ♨♨♨ 님 전 당신처럼 베스트를 목적으로 유머 올리지는 않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좀 웃긴거 같아서 올린겁니다.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28 13:43:32 0 삭제
    린킨이 좋다 추천
    인더앤드가 맞는거 같다 추천
    뭔말인지 모른다 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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