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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5	카프카 단편집 1권 시작 (2) [새창]	2013-03-08 00:20:48	0	삭제
		아마도요...
	874	카프카 단편집 1권 시작 (2) [새창]	2013-03-08 00:20:16	0	삭제
		[살인자의 건강법]은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프랑스 작가 하니까 생각 나는데 다니엘 페낙의 말로센 시리즈가 참 괜찮아요. 프랑스식 하드보일드 블랙코메디라고 할까요? [식인귀의 행복을 위하여][기병총 요정][말로센 말로센][정열의 열매들] 또 뭐있더라.. 기억이 안나는데 시리즈로 여섯권정도 있던가 그래요. 어제 테드 창[당신 인생의 이야기] 요거 추천해 드렸는데 안맞으실거 같다는 반응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다니엘 페낙의 말로센 시리즈는 그런 걱정이 없을겁니다.
	873	(브금) 백형이 말하는 사형제도 .JPG [새창]	2013-03-08 00:01:29	2	삭제
		은행원에 대한 얘기는 금융권에 대한 비판입니다. 마약팔아 번돈이나 사람죽여 번돈은 세금신고를 할수가 없으므로 역외금융으로 흘러들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돌고있는 돈의 1/3정도가 역외금융에 해당하는걸로 추측합니다. 물론 범죄로 조성된 자금은 역외금융의 일부에 불과합니다만 확실한건 현재와 같은 거대 범죄조직들이 생겨난 필수적 조건이 역외금융의 형성입니다. 범죄조직은 역외금융이 없으면 일정규모 이상 커지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요즘 마약조직은 멕시코 같은경우는 아예 국가를 장악한거나 마찬가지고 마약단속국과의 분쟁에는 중화기가 동원되고 있으니 전쟁이나 다름 없지요.. 본문의 조지칼린이 말하는 요점은 그걸 짚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자금들은 국제적 신디케이트 형식으로 뭉쳐 큰 규모의 돈을 만들어서 환투기나 주가조작 같은짓을 하죠. 돈의 규모가 어마어마한 만큼 그 피해가 국가 단위로 나오기도 합니다. 영국 중앙은행을 파산시킨 소로스펀드나 우리나라 IMF를 불러온 원흉중 하나로 지목되는 타이거펀드 같은 경우도 역외금융의 피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런 역외금융의 악질적 특징은 조세를 회피한다는겁니다. 한동안 떠들썩 했던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에 사다가 비싸게 팔아먹기 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 매매 차익은 고스란히 국민들 세금에서 나옵니다. 한다리 건널 뿐이지 실질적으로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돈 털어가는거나 똑같습니다.
	872	팁) 카톡에 롤 관련 논문 쓴다고 하지마라... [새창]	2013-03-07 22:59:09	0	삭제
		위에 또깔라비님이 제가 하려던 말보다 더 명료하게 알려주셨네요. 할말이 없어졌으므로 책 추천이나 하겠습니다. 요새 책 게시판에서 책 추천하는 재미가 들어서.. 윌리엄 진서 [글쓰기 생각쓰기] 문장을 만들다 보면 뭔가 이런느낌이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더 문장이 매끄러워지나. 싶은 경우가 많지요? 문장을 다루는 기법과 문장구성 개념에 대한 명료한 조언을 해줍니다. 일단 읽어보세요. 질레트 면도기보다 확실한 효과가 있을겁니다. 논문 완성하시면 꼭 보고 싶네요. lol
	871	책 몇권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3-03-07 20:51:09	0	삭제
		이동진의 빨간책방. 좋은거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
	870	책 몇권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3-03-07 20:47:29	0	삭제
		책읽는사람 // 인체재활용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락사 하는 사람들의 사인이 대개 동맥파열 이라는 부분이 의외더라구요. 여성 시체애호증 환자가 남자의 시체를 훔친 케이스는 참 골때렸습니다.... 머리 이식 수술에 관한 부분은 지금 생각해봐도 참 으스스 하네요.
	8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7 20:27:32	2	삭제
		씁쓸한 현실이지만 소비자가 자초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터넷 서점 생기고부터 중소형 서점은 물론이고 지역에서 손꼽히는 대형서점들마저 문닫은데가 많죠. "이거 여기 써있는 가격 다 받나요?" 물어보는 분들 많습니다. 참 복잡한 심정이 되죠. 들고있던 책 내려놓고 눈치보며 제목이랑 출판사 메모해가는 분들은 양반입니다. 책 사달라는 아이한테 "이따가 인터넷으로 사줄게." 대놓고 말하는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인터넷 서점이 활성화 되고 좀더 싼 값에 책을 구매할수 있게 된건 물론 세상이 좋아진거죠. 하지만 동네 서점들이 사라져서 책을 직접 살펴볼수 없게 된 것은 아무래도 잃은게 더 큰게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868	삼국지를 10번 이상 읽어라 [새창]	2013-03-07 13:52:30	0	삭제
		오유빛깔님 미안해요 모바일로 보다가 실수로 반대가 눌러졌네요 ㅠ
	867	용암을 얼음에 부어보았다 [새창]	2013-03-07 04:36:51	0	삭제
		★ Lano// 니켈도 용융점까지 가열해서 액체로 만들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거예요. 얼음에 접한 면부터 고체화 되기 때문에 흐르는거죠.
	866	오늘의 내적갈등 [새창]	2013-03-07 04:11:51	1	삭제
		잘봤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분위기가 무거워서 다음기회에..
	865	오유의 게이와 게이가 아닌 분들에게 [새창]	2013-03-07 03:51:06	2	삭제
		생명의 다양성과 진화의 관점에서 볼때 자연은 모든 방향으로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진화는 특정한 방향성을 가진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적 사회적 이해에 따라서 배척되거나 포용되거나 하지요. 자연의 법칙과 인간사회의 룰이 일치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864	오유의 게이와 게이가 아닌 분들에게 [새창]	2013-03-07 03:51:06	7	삭제
		생명의 다양성과 진화의 관점에서 볼때 자연은 모든 방향으로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진화는 특정한 방향성을 가진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동성애는 자연스러운 것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대적 사회적 이해에 따라서 배척되거나 포용되거나 하지요. 자연의 법칙과 인간사회의 룰이 일치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863	우리학교 역사학과 수준.txt [새창]	2013-03-07 03:24:16	1	삭제
		4학년이 그렇다니 오히려 안쓰럽기도 하네요. 거뭐.. 막말로 졸업장이 목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저도 사실 학교 다닐때는 공부에 별 신경을 안썼지만 그래도 어이가 없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은데요. 청운객님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데요 ㅎㅎ 중국사 나와서 하는 얘긴데 저는 중국사 인물 중에서 예지황후 소작이 좋더라구요. 혹시 레포트나 논문 써야할 테마가 필요하시면 한번 관심가져 보세요.
	862	차는 월급하고 관계가 없어요 [새창]	2013-03-07 02:55:36	1	삭제
		★ 울산총각// 기분좋은 엔진소리 동감. 엑셀 밟으면 엔진이 소리로 바로 대답하는 그 느낌 정말 기분좋죠. 꼭 비싼차가 아니어도 됩니다. 저는 첫차가 프라이드 였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8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7 02:49:45	0	삭제
		★ 플라워짱 // 나트륨-칼륨 펌프의 다이어트에 관한거 이미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직접 따로 글을 써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나트륨 칼륨펌프는 질병 메카니즘에 관련해서만 알고 있었는데 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하시니 과연 그렇겠구나 싶기도 하면서 그부분에 관해서 제대로 아는분이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문글 쓰고 있는 트레이너님은 댓글에 답변하기도 시간이 너무 많이 뺏기실거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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