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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5 내 생각의 주인은 누구인가? [새창] 2013-04-01 23:14:13 2 삭제
    진화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보호를 위해서는 아이덴티티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생사가 오락가락 할때 망설이지 않는 개체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현대에 와서 인간의 지적 사고능력이 발달하게 되어 딜레마가 생기는거죠.
    그래서 저는 정의(도덕)에 기초해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에 기반하지 않은 지식만 늘어나면 개인의 이익을 쫒아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기 쉬워질 뿐이니까요.
    인간이 멸망할지 아니면 한 단계 나아간 번영을 얻을지를 좌우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64 성소수자 게시판 개설에 대한 의견 수렴 [새창] 2013-04-01 22:39:32 7 삭제
    일단 성 소수자만을 위한 게시판을 만드는 것 그 자체가 차별의 성격이 너무 크죠.
    우리나라에서 아직 성 소수자들은 확실한 사회적 약자라고 볼수 있기에 게시판 개설이 극단적인 보호방법으로서 도움이 된다면 생각할만도 하지만..
    그런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거 같은데요.
    963 SF소설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3-04-01 17:03:35 0 삭제
    장르소설에 대한 선입견이 있긴하죠.
    사실 작품성은 장르에 관계가 없는게 당연한데 말이예요.
    아시모프 클라크 하인리히 같은 3대거장 작품은 제외 하고 세권 추천할게요.

    파올로 바치갈루피 [와인드업 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했고 기타 여러 상을 긁어모은 책입니다.
    원하시는대로 작품성 있고 비현실적이지 않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아직 중단편만 있는 테드창의 모음집입니다.
    현재 장편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꼽힙니다.
    중단편들이라 짧은 호흡으로 읽기 좋고 하나하나의 여운도 상당한 수작들입니다.

    윌리엄 깁슨 [뉴로맨서]
    가상현실의 개념정립이 이루어진 책입니다. 저 유명한 공각기동대나 매트릭스도 뉴로맨서에 신세를 지고 있는 셈이죠.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을 한꺼번에 수상한 책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사족이 될 뿐.
    962 시립도서관 책 구입기준... [새창] 2013-04-01 11:39:12 1 삭제
    납본도서관이 아닌 이상 구매 담당의 개인 취향이 크죠.
    961 집으로 다시 돌아 온것이 자랑!! [새창] 2013-03-30 23:35:26 0 삭제
    병무청에서는 전투력유지와 인재 활용을 위하여 전역자 재입영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역으로 전역하고 2년 이내에 입대 지원을 하면 호봉도 인정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숫카님과 같은 젊은이가 있기에 국민들은 마음이 든든합니다. ^^
    http://www.mma.go.kr "더 맑은 병역 더 밝은 나라" - 병무청 -
    960 롯트와일러의 무서움.. [새창] 2013-03-30 06:43:41 3 삭제
    위에분이 써주셨네요.
    혹시라도 개가 사람 물고 안놓는 상황 보시면 귀에대고 입김 강하게 훅! 불어넣어주면 효과 있습니다.
    투견장에서 쓰는 방법임.
    959 책 읽을 때 나쁜 버릇들에 대해서 [새창] 2013-03-30 03:11:09 1 삭제
    저는 그런경우에 행간에 연필로 첨삭을 하거나 쓸게 많으면 포스트잍을 붙여놓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반납할때 연필로 쓴건 다 지우고 포스트잍은 뗍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은 글로 써서 반박하며 보면 속이좀 풀려요.
    개인적인 요령이라 도움이 될지 장담은 못하지만요 ^^;
    958 시오노 나나미좀 설명해 주세요 [새창] 2013-03-30 02:59:34 2 삭제
    시오노 나나미 책은 보면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한 사람임.
    빈스 플린도 그렇고. 전 이사람 책이 미국에서 인기가 많다는게 무서울 정도 입니다.
    자신들의 왜곡된 정의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것이라도 합리화 시킬수 있는 파쇼주의 꼴통.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에 나사가 빠져있는 사람들임.
    이런사람들이 힘있는 위치에 있을때 대학살 같은게 일어나는거죠.
    957 나이를 먹을수록 [새창] 2013-03-30 02:42:57 0 삭제
    노벨 문학상 받은 책들을 나이들어 다시보게 될때 그런거 자주 느껴지더라구요.
    956 지만지고전천줄 이라는 기획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어요 [새창] 2013-03-28 20:48:36 0 삭제
    엇! 로자 룩셈부르크 자본축적론 나왔군요.
    70년대 이후로 절판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955 천재 그래퍼 김정기의 3.1절 콜라보레이션영상 [새창] 2013-03-28 19:55:04 1 삭제
    김정기씨구나.. 난또 깜짝 놀랐네요.
    동생이 일러스트레이터라서 구도나 포즈 배율 같은 필수적인 작업순서를 저도 좀 아는지라
    밑그림도 없고 라이트박스도 안쓰는데 이게 가능해??? 뭔가 꼼수가 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제목을 나중에 봤음 ㅎㅎㅎ 이사람은 이게 가능함.
    954 <m>인간의 추악함, 밑바닥을 그려낸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3-03-27 18:38:41 0 삭제
    [개의 힘] 괜찮습니다. 실화 바탕이라 더 그렇구요

    사실 진짜 추천하고싶은 책이 있긴한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순수한 악의 소행이다 싶은 범죄 실제 예를 들어가며 인간본성과 범죄심리에 대해 설명된 책이 있었는데..
    나중에라도 기억나면 댓글 달아볼게요
    9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7 12:54:35 0 삭제
    대전지역은 3권이예요. 서울도 같을듯.
    저는 휴일에 지역도서관 세군데 순회 하는게 고정스케줄이었는데.
    자주 가기 힘들면 해보심이..
    9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6 22:32:22 0 삭제
    993은 부위별로 색상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해요. 물론 좀더 비쌈.
    관심있는 분은 뉴발란스 미국 홈피 가보세요.
    951 냥냥냥 (부제 : 잘생긴냥/이상한냥/못생긴냥) [새창] 2013-03-26 21:02:09 0 삭제
    댓글에 입벌리고 찍힌 사진 이거 시베리안 허스키 아닌가요? 무슨 브라우니 인형처럼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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