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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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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90 북한으로 날려보낸 삐라 내용 전문.txt(사진 有) [새창] 2014-09-22 14:04:47 11 삭제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축지법을 쓴다 어쩌고 얘기에 비웃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북한 애들이 비웃어도 할말없음
    2089 비교되는 두개골 사진 [새창] 2014-09-22 13:58:44 0 삭제
    이건 원효대사 해골물에 비견될만한 철학적 비유가 들어있는 사진이군요.
    2088 고깃집에서 저만이러나요? [새창] 2014-09-15 20:57:13 0 삭제
    와... 이건 진짜 획기적인 아이디어네요.
    님 무슨약 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20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20:35:48 0 삭제
    티모가 저렇게 죽어나가다니..
    다보고나니 왠지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가 모두 풀린 느낌이네요.
    2086 콜롬비아 여자 싸이클팀의 유니폼(음란마귀 주의) [새창] 2014-09-15 20:22:25 1 삭제
    이쯤되면 남자 사이클팀 유니폼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20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20:18:42 0 삭제
    회사 회장실에서 똥 안싼으면 된겁니다.
    20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00:22:52 0 삭제
    유로비트 장르 같은데요.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 전혀 모르겠스빈다.
    2083 시 해석 좀 해주세요 [새창] 2014-09-12 22:19:34 0 삭제
    타고난
    사주팔자엔
    아무 사연
    어떤 까닭도 없건만
    ---> 눈누난나 살았음.

    생명의 중간쯤에서
    낮선 죄를 만나
    젖은 형틀을 메고
    가파른 길을 걷는다
    ---> 맘에드는 이성을 만남.

    바다는 비를
    다시 받아들여도 넘치지 않고
    흙은
    물을 마시어도 물이 아니듯
    ---> 언젠가 써먹고 싶었던 문장.

    나의 오감(五感)은
    그대에게 가는 빛을 막지 못하고
    수령에 빠져도 새롭게 접목되며
    너로 가득 차고 있다
    ---> 맨날 그사람 생각.

    무엇으로 바꾸지 않을
    나의 오욕(汚辱)을
    아름답게 견디며
    묶인 채 자전(自轉)한다
    ---> 이게 뭔짓인가 싶지만 걔 생각하면 에헤헤.

    내가 울어 보낸
    핏물 하나
    그대 가슴에
    별이 되어 빛나고 싶다
    ---> 걔가 나좀 봐줬으면 좋겠다.

    내가 썼지만 진짜 너무했다 ㅋㅋ
    2082 여러분은 반 쯤 읽고 있는 책이 재미 없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4-09-12 22:06:33 0 삭제
    제대로된 책이라면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억지로라도 끝까지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국딩때 집에 있던 책을 닥치는대로 읽었는데 대부분 노벨상 수상작가의 책이라 뭔소린지 이해가 잘 안가고 자극적인 장면들만 기억이 났지만.
    그 기억 때문에라도 나중에 나이들어 다시 찾아 읽게 되더군요.
    그리고 인생을 좀 살아보고 다시 읽은 그 책들은.. 정말..
    2081 소설은 표절 구별 같은거은 어케하나요? [새창] 2014-09-12 21:53:47 0 삭제
    세계관 같은건 의도적으로 표절 한 것이 아니라면 크게 부담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어떠한 거장이라도 100%독창적으로 창조한 세계는 있을수가 없습니다.
    2080 자작시 우물 안 개구리 [새창] 2014-09-12 21:42:21 0 삭제
    몸은 우물 안으로 돌아 왔지만.
    생각은 언제나 우물 밖 광활한 우주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된 개구리 얘기군요.,
    2079 시지프 신화 읽다가 대중철학서 읽으니까 [새창] 2014-09-12 21:37:38 0 삭제
    철학서는 한줄 한줄이 만만치 않죠.
    대신에 그만큼 읽고 생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 대중철학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수험생 대상으로 하는 요점정리 책 비슷한거라면 시간낭비입니다. 그런거 보지마세요.
    2078 가장 참신하고 와닿았던 비유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09-12 21:25:12 1 삭제
    강한 인상을 받는 대목은 그 문장 자체가 가진 온전한 힘이라기 보다는 독자가 얼마나 공감을 하느냐에 달린거라고 봅니다.
    가장 와닿았던 비유라면. 그림으로 된 화장실 표지판이었던거 같은데.. 절실했거든요.
    추천해주신 순대국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2077 순대국밥 2인분을 테이크아웃 해보았습니다. [새창] 2014-09-12 20:57:39 1 삭제
    아마 이 댓글 보는 사람 얼마 없겠지만.
    지금 포장해서 먹고 있습니다.
    가게 가서 보니 메뉴가 정확히 뭔지 몰라서 핸드폰으로 이 글을 찾고 있는 와중에 주인장 두분이 지나친 관심을 보여서 당황스러웠습죠 ;;
    사진만 보여주고 이거 달라고 해서 지금 잘 먹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양이 만족스럽네요. 국물 맛도. 어차피 저는 순대는 안먹는 사람이라 순대는 논외.
    저는 참이슬로 먹고 있습니다. 린은 너무 달아서..
    2076 순대국밥 2인분을 테이크아웃 해보았습니다. [새창] 2014-09-12 07:53:45 0 삭제
    너무 많이 나와요. 검색 사이트별로 노출순위도 다르고.
    걍 이름 적어줘봐요. 아니면 이니셜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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