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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VITTORI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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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TORI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BMW] 베르캄프하면 생각나는 그 골.swf [새창] 2011-01-01 00:26:15 4 삭제
    근데 베르캄프가 인터뷰에서 운이였다고 밝혔죠.
    물론 영혼의 투톱중 혼을 맡고있는 베르기옹이지만.

    베르캄프에겐 슬픈전설이있는데
    베르캄프는 비행기를 못탔죠.
    절친한 친구가 비행기 사고를 당하고나서부타는..

    아무튼 EPL 역대 최고의 투톱이 아닐까 생각되는
    가장 아름다운 피니쉬 지단과 더불어 최고의 트래핑을 가진 베르기옹이 짱임
    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재밌는 일화모음. [새창] 2010-11-11 19:26:57 7 삭제
    호날두의 일화 몇가지 덧붙일게요.


    호날두는 모든것에서 최고가 되길 원했어요
    탁구 , 당구 , 그리고 축구겡미 1:1돌파 달리기 등등.

    그리고 그것이 호날두의 중요한 강점입니다.

    호날두가 어린시절 팀원들과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도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친구들도 도망간 상황에서
    호날두는 강도들과 싸웠어요

    그렇게 호날두는 자기성격을 팀원들에게 보준겁니다.
    그 이후로는 강도를 당하지도 않았구요.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호날두는 더욱더 체력훈련에 몰입했습니다.
    거의 극한의 상황을 만들어서 훈련했죠.

    어느날이던가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도
    새벽 1시까지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물어봤더니
    자기는 남들보다 더 많이 연습하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어린 나이었는데도 연습이나 학교가 끝나면
    숙소에서 까지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남들보다 뛰어 날 수 있다고 믿었고
    결국 팀내에서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죠
    ( 호날두의 유스시절 감독과 코치들)

    호날두의 꿈은 언젠가는 어머니가 더이상 일하지 않고도 살 수 있게 하는게 자신의 꿈이라고 여겼고 그 꿈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누나)


    어느날 호날두가 와서는 제게 부탁이 있다고 했습니다.
    동료인 세메두가 그만두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죠
    당시 숙소가 협소해 침대가 많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잘곳이 없던 동료가 그만두지 않도록
    저에게 도움을 청하더군요

    심지어는 자신의 침대에 자게 하고
    자기는 남는 소파나 매트리스에서 자겠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침대 2개를 붙여서 결국 3명이서 자기로 했죠.
    (장 폴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 기술위원)

    호날두를 처음 봤을때가 생각납니다.
    우리는 기차시간이 남아서
    경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비서에게 이야기 했죠
    오~ 저기 마르코 반 바스텐의 안들이 있군! (플레이가 비슷하다는 말)

    호날두는 그때 당시의 모습으론
    우아하면서도 수준높은 움직임의 스트라이커였죠

    그리고 기술적인 모습들과 우아함이 겹쳐지니
    반 바스텐의 어린시절과 딱 매치되더군요

    당시에는 그의 이름도 몰랐어요
    하지만 다른 선수와는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저는 체육관에 있던 호날두를 보고 말했죠
    "호날두! 너 거기서 뭐하는거냐?"

    그랬더니 " 훈련하고 있잖아요 코치님"
    이라고 하더군요

    다리를 보니 양쪽 발에 상당량의 모래주머니를 차고선
    드리블 연습을 하고 있엇습니다.

    늘 그렇게 모래주머니를 차고선
    드리블 연습을 하더니 결국엔 그렇게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었죠
    그걸 알고 어릴때 부터 해온것 같더군요

    호날두는 최고가 될 선수입니다.
    아니..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죠

    (조세 무링요감독 첼시감독 시절에)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11 18:42:25 0 삭제
    잠깐만.. 버스카드가 어디있더라
    마감전에 가서 퇴근 같이해야지 ㅁ지힣히ㅣㅎ

    는 아니고.

    가고싶다
    7 내가 알고 있는 롯데.. 롯데란 기업에 대하여... [새창] 2010-11-11 18:30:37 6 삭제
    롯데가 문제인건 기업에서 해야할
    사회 환원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는거.

    대기업들이 눈가리고 아옹식, 잘잘못 가리기 할때 사회환원을 통해서
    하는척 이라도 하는데

    롯데는 그런건 개뿔
    한국에선 그저 돋뜯은후 사리사욕만 채우면 된다는 식.
    6 [펌] 대한민국 국군의 적 [BGM] [새창] 2010-08-29 14:27:53 4 삭제
    그리고 제가 우리나라 군대에대해 맘에안드는건
    기간? 아니요 우리나라 상황보면 2년이냐 1년반이냐하면 2년 갈 수 있죠

    근데 우리나라는 대우가 부당해요
    미군같은경우 구타가 없어요 만약 걸리면 왈칵 뒤집힙니다.

    우리나라도 뒤집히긴 하죠 상부에 걸리거나 감찰조사왔을때는... 눈가리고 아옹식으로


    봉급도 그래요 많은 돈을 요구하는건 아니더라도
    미군만 봐도 밥이 엄청나요 사먹기 아까울정도로 폭립도나오고 안에 버거킹같은 여러 프렌차이즈 식당이있는데 거기는 잘 안갈정도로 잘나와요

    음료수 기계가 6대정도 있어서 종류별로 다 마실수있고
    우리가 보통 베이글에 발라먹는 크림치즈가 쌓여있구요


    선임들이 부당하게 대우했을때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하면 난리나는곳입니다.

    우리나라요? 요즘 많이 없어진편이라고해도 맞는애들 여전히 있어요..
    부당한 욕설을 듣는경우도 많구요..

    아무튼 병사들의 처우만 잘 해주더라도 좋을텐데말이죠
    5 [펌] 대한민국 국군의 적 [BGM] [새창] 2010-08-29 14:24:32 5 삭제
    40살먹은 병장 미군이 2주에 4천달러 넘게 받는다하면 여기사람들은 다 거짓말이라고 하겠죠
    미국은 병장부터 간부로 쳐줌..

    주한미군은 더구나 대우가 엄청남..
    카투사 출신분들 계시면 더 실감날텐데 ...

    가족중 군무원이 있어서 잘 아는데 우리나라 국방비=주한미군의 미군지원비용
    이런데 비교가 가능한 이야기를 하는지.

    실제로 카투사할때 주한미군들이 얼마받냐고 물어봐서 대답해주면
    그거받고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곤 하죠


    진짜 멍청하니까 미군이랑 비교하는데
    미군이랑 비교하면 아프리카 난민처럼 보이는 수준.

    용산기지 에스코트 받아본분 더 잘 아실듯 (미군은 면회개념이없고 그냥 새벽12~5만 아니면 들어가서 놀 수 있음)

    만약 주위에 미필자가있으면 토익공부시켜서 무조건 카투사 지원하게 하세요..
    12월달지원이면 25%확률정도인데 ... 정말 좋아요

    4 [펌] 자살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0-08-16 05:46:10 3 삭제
    히틀러가 했던게
    우리가 이렇게 살게된건 유대인때문이다
    전쟁에서 항복해서 많은 돈을 배상해야하는것 역시 중요한순간 유대인이 항복해서그렇다
    등등 증오의 대상을만들지요

    괴벨스가 했던건 언론을 장악하고 선동하는것이구요
    괴벨스가 제일먼저 했던게 각 가정에 하나의 라디오를 보급했습니다.
    가격이 상당했지만 선동하기에는 라디오가 꼭 필요했기때문에
    라디오를 보급했지요

    어떤 한 증오의 대상을 놓고 무조건 까는건 절대적으로 아니라고봐요
    이러면 제가 또 예수쟁이 , 개독이다 라고 몰리겠지만

    위에 글은 풍자한 희화적인거같은데 제가 오유에서 느낀건 많이 치우쳐진 듯한 느낌입니다.

    뭐 사실 개신교가 우리나라에 쉽게 정착했던것 역시 사실이고
    그시절이 일제강점기 + 무당이 신뢰를 잃어갈때 딱 타이밍 좋게 들어온게 개신교였고
    우리나라 수준이 낮기때문에 단순하게 풀이해서 개신교를 전파 시킨게 지금의 문제있는
    개신교의 근원이라고 종교학자들은 말하지요

    분명 종교에 대해 비판하면 사탄으로 몰아버리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은 정말 잘 모르고 세뇌당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

    사탄이 하나님에게 잘못된 것을 고하는 하인같은 존재였다는걸 아는 개신교 역시 얼마 안되겠죠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받아 6~8세기 사이 선과 악을 나누게 되었다 라는것 역시 아는분이
    얼마나되겠습니까

    무조건적인 증오의 대상으로 돌리는건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3 [펌] 자살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0-08-16 05:38:47 10/7 삭제
    1
    무척 많이 동감합니다.
    전 보수성향의 사람도 아닌 진보적성향이며 종교엔 아무 감정없는데
    오유 보면 특히나 개독개독거리며 까는게 너무심해요

    2 박.지.성 [새창] 2010-08-16 05:13:31 10 삭제
    그리고 맨유가 07-08 챔스우승하던때에
    특히나 박지성의 활약이 돋보였지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는 최고평점을 받을정도로 큰 활약했었구요

    우리나라 국민 아니 멘체스터유나이티드 현지팬들도 박지성선수를 선발로 예상했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퍼거슨 인터뷰에서 하그리브스의 컨디션이 좋았다고함)
    박지성자리에 하그리브스를 놓는 변수를 두었죠.

    국민들이 뿔난건 벤치에 조차 없어서 메달을 받지 못한 그점이 더더욱 안타까웠던 거구요

    박지성은 자서전에서도 거듭 강조하지만 그날 컨디션은 좋았다고했습니다.
    퍼거슨감독은 박지성과 박지성부모님에게 찾아와 살면서 했던 결정중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했구요


    그때 벤치에 조차 앉지 못했던 좋은 선수가 박지성과 피케가있었습니다.
    피케는 그 이후 바르셀로나로 가서 푸욜과 센터백라인을 이루어 6관왕을 이루었구요

    박지성은 그때부터 내가 해야할건 남에게 퍼주는게 아니라 공격 욕심도 보여야 겠구나
    하고 느꼈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으로 아스날과 작년 경기에서 혼자 드리블 치고가서 골까지 넣어버리는 골이 참 유명하죠
    예전같았으면 옆에 윙어나 루니에게 골을 양보했겠죠

    05-06 반니와 친해지게 된 계기도 박지성이 1:1찬스때 옆에서 달려오던 반니에게 많이주었고
    또 거친 팀이 같아서 이기도 하구요


    남들은 박지성에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SPN으로 챔스다지켜보며 맨유 입단하는것 역시 지켜봤습니다.

    박지성은 많은 말들이 나오면 바로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독종중 독종입니다.
    첫시즌 넘어지성 ,카드켑터지성이라고 불렸으나
    피지컬을 키우기위해 악바리로 운동했고 지금은 예전처럼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너무 퍼준다고 하자 골도 넣어버리구요.
    (하지만 아직 자신이 골을 많이 넣지못하는 것에대해 불만이 많다고 자서전에 써있죠)

    1 휴게소에서 일하는사람입니다 [새창] 2010-08-03 15:32:42 40 삭제
    방송국 바로앞 까페에서 알바하는 학생입니다.

    못해도 하루에 서너명 유명인사가 카페를 옵니다.
    정말 잘난 사람들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깍듯하게 대하고 친절하고 예의를 갖춘분들이 많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사람들 몇명 적어보자면

    1.손석희
    젠틀합니다. 예의가 아주 깍듯하신분이셨습니다.
    여태 본사람들중 포스가 넘치는 사람 몇분중 한분이셨습니다.
    자기가 드신거 다 갖다주시고 인사친절하게해주시고

    2.박수홍
    실제로 보면 키가 정~말 커요 185는 되는거같더라구요.
    얼굴도 잘생겼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좋은친구들 프로그램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실제로보면 이목구비 또렷하고 인사성 노홍철과 더불어 최고였습니다.
    아침에 근무할때 자주 왔는데 지금도 좋은기억 가지고 있네요

    3.노홍철
    연예인들중에 가장 친절하다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자주 오시는데 방송국 관계자들과 할이야기가 많은지는 몰라도

    일상자체가 팬관리 수준인분인데요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줍니다.
    사진찍어줄때 한장안찍고 2.3장씩찍는사람들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에겐
    포즈하나하나 바꿔가며 찍어줍니다.

    사실 방송 관계자들이랑 이야기할때 사인해달라 , 사진찍어달라면 거절하거나 안좋아할 수 있는데
    제가 한시간동안 지켜본결과 50명정도가 사인,사진 다찍어줍니다.
    심지어 사람들은 줄까지 서서 기다리니까요

    올때마다 인사밝게해주고 친절합니다.

    4.이창호
    이창호씨를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바둑진행하시는 분과 관계자분들 세분이랑해서 네분이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시고 계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바둑을 했었고 어느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인 이창호씨를보니
    무척 좋더라구요. 사인받고싶다는 생각이 그때 처음 들었습니다.

    돌부처 라는 별명 답게 표정자체가 너무 무뚝뚝해보이셔서
    그런 요청하기 무척 힘들었는데
    이야기 끝나셨을때 자리에서 일어나실때 부탁드리니까
    백팩 매셨던거 다시 내려놓으시고
    정성스레 사인해주시고 이름물어봐주시고
    제가 고맙다고 말씀드리니 꾸벅인사하고 가시더라구요

    5. 2am

    2am이 죽어도 못보내로 활동하기 전 자주 왔었어요
    거의다 아메리카노를 드셨어요 그때 겨울인데도 아이스를 드셨던걸로 기억
    최근에 올때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구요

    인사를 꼬박꼬박하길래 그냥 인사성 바르구나 라고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정진운씨 혼자와서 음료시켜놓고 , 음료 기다리는 동안 컴퓨터를 하러 가더라구요
    음료가 나오니까 역시나 인사 하고 바로 차타러 갔는데
    컴퓨터옆에 팬이 준 음료수랑 편지를 두고갔더라구요

    버리고 간건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3~5분? 후에 다시와서 매니저분으로 보이는사람이 편지랑 음료수 찾으러왔었어요

    그래도 팬심을 아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6.황정민
    술드시고 오신거 같더라구요
    늦은저녁에 오셔서 음료시키시고 받아가시는데
    같이 일하는 누나가 사인받고싶어서 차로 뛰어가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황정민씨가 차로 쑥 들어가시더라구요
    안에서 다 보이여서 지켜보는데 많이 피곤한가 생각했는데
    갑자기 창문이 내려가더니 얼굴을 쏙 뺀다음
    씨~익 웃으면서 이름이? 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안에서 지켜보느라 대화내용은 알수없었는데)
    그러더니 악수해주고 가더라구요

    대화내용은 누나가 말해준거구요
    아무튼 무척 호감가는 영화배우입니다. 정말친절했구요


    하루에도 몇명씩 보는게 연예인들인데
    진짜 호감가는분들은 이정도뿐이네요

    좀 무례하다 싶은분들 몇명 적어보자면

    1.김보민
    동료 두분과 같이왔습니다.
    후배로 보이는 남자두명과같이왔는데

    페리에(탄산수) 플레인을 찾더라구요
    플레인은 없다고 양해를 구했더니
    아니 왜 플레인도없냐며 궁시렁거리시더라구요
    옆에계시던 두 남자분들은 이런곳이 다있냐는둥 궁시렁거려서

    충격을좀 먹었습니다ㅋㅋ
    나가서 할 수도있는 말을 바로앞에서 그렇게자연스럽게 꺼낸다는게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2.조수빈
    올때마다 어질러놓고가요
    잡지를 3.4개 가져가셔서 땅에떨구고 자리는 혼자오셨는데 초토화를 시켜놓고 가시는데
    하루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오셔서 자기가 드신걸 치워주시는데
    조수빈씨는 음료를 내팽겨치셔서 흐르고있거나 잡지가 나뒹굴때가 많더라구요

    예쁘고 지적이시게 생기셨는데
    아무튼 실망이좀 크더라구요

    3.이창명
    짧은순간 강한임팩트
    케익을 다 사가셨는데 아마 스텝들 주실려고 하신거겠죠
    불친절한태도와 짜증내시는표정 말씀은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수 없이 많은 연예인들을 보는데 불친절한건 기억에서 지워지질않네요

    여담으로 남기자면
    타블로씨는 월~금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오시던때가있었는데
    담배를 5분마다 한대씩 피는걸보고 살짝 실망했습니다 ㅎㅎ
    줄담배 피는사람 별로안좋아하는 개인적 성향이긴하지만.. (연초 학력파문일어나기전,음반발매직전)

    뭐 김현철씨 말더듬는건 제가 멍청해서그런지몰라도 정말 더듬는건줄 알았는데
    컨셉이더라구요 김용만씨랑 대화하시는걸 옆에서 홀체킹하면서 들려서 듣게되었는데
    말씀 잘만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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