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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哀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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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哀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40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7:16:55 0 삭제
    저도 논문을 쓰던 사람입니다만,

    원칙과 가이드 라인을 따지자면 분명 제1저자로서의 기여도를 분명히 봐야겠죠.

    그런데 경험상 지도교수 원칙에 따라 큰 비중을 둘 필요 없다. 라던가. 펀드에 대한 실적을 채워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분야도 연구실 분위기나 지도교수 방침도 다를거라 확언은 어렵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속했던 연구실에서는 벨류가 낮은 학회나 실험 몇개 정리해서 낼수 있는 할술지는 비록 그것이 원저의 형식을 다 갖추었다하더라도 연구실 연구원들에게는 지양하도록 했습니다.

    제 의견으로 중요한건, 길게 써주셨지만,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형식을 갖춘 원저 논문이기 때문에 고고생이 썼을 거라 생각할 수 있느냐이며, 그렇기 때문에 윤리를 무시하고 기여 없이 1저자로 올렸냐 인건데...

    현실 연구 세계에서는 모든 학술지의 가치를 동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2009년 개설된 학술지에 IF 0.0xx 대 아티클이라는 점도 감안해 본다면 불가능할까입니다.

    솔직히 주 연구의 파생 실험으로 간단한 논문을 short paper나 보다 쉬운 학술지에 내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제 1저자의 역할이 언론에서 말하는 것 처럼 박사급도 쓰기 어려운은 아닌게 현실인거죠.

    1저자의 역할이 커야 함은 당연한 것이며, 다만 해당 논문정도면 지도교수랑 학생 둘이 쓰고 나머지 공저자는 진짜 공저의 역할만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나머지 이슈들은 학교 시스템과 지도교수의 해명이 필요한 부분인데 2주 인턴과 고교생에 갖혀서, 현재 무엇에 분노하는 건지도 모르고 분노하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황우석 사태도 이만했을까요?

    좀더 까보면 대부분이 분노의 이유가 조국!인것 같습니다.학생의 잘못도 아니고 문제가 있다면 지도교수의 책임이서나 허술한 시스템일텐데 말입니다.
    3039 지소미아 파기는 매우 잘한 행동이고 미국도 양해한 것은 맞는 듯.. [새창] 2019-08-23 13:34:32 2 삭제
    쯧쯧... 트럼프 트위터를 기다려 봐야지 언론들이 섯부르네
    3038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3:30:29 2 삭제
    인턴 쉽이야 매년 있다가도 없어지는 거고 심지어 대학교 특별 취업 프로그램 일환의 수업도 있다가도 없어지는데
    무슨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특권층 그것도 교수 층의 카르텔로 이야기 하는데 확실한가요? 돈으로 합격을 사는 행위 와 돈이 많거나 위치상 기회를 더 많이 갖는 불평등은 이미 오래 전 부터 풀기 힘든 숙제인데 말입니다.

    2019년 입시와 2010년 입시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습니다만 2010년도에 저 논문으로 피해본 학생들이 분노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불완전한 요소, 즉 여기선 교육의 기회적 평등이냐 아니면 능력의 차이 따른 다른 기회의 제공이냐 와 같이 노답인 이슈를 마치 조국의 문제인냥 분노한다면 그 분노의 대상이 잘못됩 겁니다.

    공정한 시험과 제도? 결국 이건 또 부모의 재력으로 인한 기회의 불평등 문제로 갑니다. 결국 끝업는 논쟁만 있을 뿐이지요.

    지금 우리는 법무장관 후보를 보고 있는 거지 논문 작성에 대한 연구 윤리를 따지거나 카르텔을 따지는 게 아닙니다.
    설사 우리딸이 이번에 자네 연구실 인턴으로 가는데 잘봐줘라 했더라도. 연구자 상식에 벗어난 엄청난 행위로 인해 범법이 저질러 졌다고 보긴 어려운데요.

    이것을 부정 입학내지는 정유라 급으로 보고 조국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면 그건 이미 프레임에 갇힌 거 아닐까요?
    3037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3:12:09 2 삭제
    하고싶지만 쉽게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논쟁의 원인은 과장과 논점 비틀기인 것 같습니다.
    논문도 할술지나 학회에 따라 급이다르고 쓰여지는 방식을 잘 모르고 연구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2주니 SCI니 인턴이니 고교생이니 하는 단어와 몇가지 꾸밈으로 인해 불가능하고 자극적으로 보이고 거기에 조국이란 이름을 넣어 실력행사와 비리로 보이게끔하는 거죠.

    대부분 기사에 보면 "박사급도 쓰기 힘든 논문을 2주 인턴 고등학생이 썼다"는 식인데, 조심스럼지만 논문이 같은 논문도 아닐뿐더러,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학생이 이런 걸 쓴다? 실제 박사급이 쓰기 힘든 논문을 공저들이 쉽게 고교생 제1저자를 인정했다? 이를 무마하고 교수가 정성을 다해 만들어 줬다? 실적을 내고 받은 펀드에 대한 산출물을 내야 하는 교수님들도 아마 그럴 시간도 없고 관심도 없을 겁니다.

    더욱 추가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이러저러한 현실을 이해시키려다 보면 정말 열심히 연구하는 대학원생들과 교수님들이 피해를 볼 것 같아 말을 하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 문제는 논문작성의 부정행위로 보더라도 조국에 대한 평가와 직접 연결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30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3 09:53:22 0 삭제
    ㅋ 고등학생이 박사로 기재했다?
    그게 아니고 단국대 시스템에 해당 논문 제1저자 학위가 박사로 입력되어 있었다는 건데?

    어디서 박사에요.. 라고 하면 그냥 믿어 주는 줄 아십니까?
    3035 2001년 황교안 아들과 딸이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새창] 2019-08-22 22:37:56 1 삭제
    정말 잘빠져나가시네요. 장관상 이야기 하는데 연대 법대 이야기를 ..

    기준이 왜 그때그때 달라집니까?
    3034 2001년 황교안 아들과 딸이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새창] 2019-08-22 14:59:09 1 삭제
    그러니까 마찬가지로 뭐가 있디고 봐야 하지 않느냐는 가죠 님 시각으로는 말이죠.

    한가족이 범죄를 같이 저지르면 감옥도 같이 안보내는 데 ㅋㅋㅋ
    3033 2001년 황교안 아들과 딸이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새창] 2019-08-22 14:38:46 3 삭제
    이런게 내로 남불 아닌교? ㅋㅋ
    3032 2001년 황교안 아들과 딸이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새창] 2019-08-22 14:38:06 6 삭제
    마찬가지 아닌가? 08에서 09년이면 박근혜도 아니고 무려 이명박 정권 시절이고 당시 조국은 서울대 무슨 협력 본부 쩌리 시절로 정계에서는 진보적 사회론자 로 분류 되는 1인에 불과했는데,

    지도 교수가 미래를 예측해서 scie급 저널 1저자를 그딸한테 주었나 보죠?
    3031 의학연구의 논문과, 그 논문의 저자 됨 요건 [새창] 2019-08-22 14:31:30 3 삭제
    억지 좀 그만하고 같은 말 반복도 좀 그만하시죠.

    제로 베이스라는 데 그럼 지도 교수는 뭐하는 사람이세요?
    제로 베이스라 하더라고 이해력과 지도만 있으면 아티클은 쓴다니깐요. ㅋㅋ 2주동안 성실했던 똑똑한 학생인가 보죠.

    그리고 논문이 부당하게 쓰인게 아닌데요. 논문이 부당하다면 표절이냐 조작이내로 물고 늘어져야지.

    당시 저자들도 암말안하는 제1저자를 놓고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까?

    난 저렇게 못하는데 저게 말이되? 그러니까 너 희 부모는 범죄... 이게 논리적입니까? ㅋㅋ
    3030 고대 ‘촛불 집회’제안자, 한 때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 내정자’논란 [새창] 2019-08-22 14:24:41 0 삭제
    이상하네요 본래 촛불집회가 한사람 그만 두면 멈추는 건가요? 아 궁금했는데.

    포털 댓글 들 보면 이번 초불 집회가 광화문까지 가서 정권도 교체 된다고들 하는데 아쉽네요. ㅋ
    3029 의학연구의 논문과, 그 논문의 저자 됨 요건 [새창] 2019-08-22 14:14:20 4 삭제
    뇌피셜로 뇌피셜을 따지는 건가요?

    미안하지만 제가 아는 고교생들은 바쁜 고등학교 교육 과정 속에서도 진짜 sci논문을 만들어 냅니다.

    주는 대학원생이 하기 힘든 논문을 고교생이 썼다가 본인의 논리신거 같은데, 본 글이 그게 가능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능합니다.

    기간이 문제라고요? 인턴기간에 썼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리고 고교생은 아닙니다만 주 논문을 작성하느라 밤샘 연속인 와중에 다른 주제로 1주일 남짓만에 작성하였고 게제되는 것을 본 케이스가 있습니다. 2주 인턴때 실험하고 나중에 썼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만......

    결국 지도 교수는 역할을 어느 정도 까지 했는지가 중요한거고 학생이 얼마나 성실하고 똑똑하냐가 문제이지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더구나 다른 학과 논문지를 폄훼하는게 될까 말을 아끼고 싶습니다만, 국내 아티클은 상상속에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영어 실력이 있으면 더 쉽겠죠. 해당 논문에는 ack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원을 받았다는 이야기인데 장비 등을 지원 받는 연구실에서 와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

    저 정도는 천재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천재일수도 있죠. 치트키라고요? 그럼 반칙이라고요?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잘못이 있는 갓 같으면 따져보면 되는 거지 저게 왜 조국후보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저 외모에 저 키에 서울대 교수 출신 민정 수석인 것으로도 이미 반칙입니다.
    3028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는분들은 대단해요! [새창] 2019-08-22 09:21:41 0 삭제
    옷에 먼지 묻은 애랑 입에 똥묻은 애랑 다같이 더러운 애죠? ㅋㅋㅋ
    3027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는분들은 대단해요! [새창] 2019-08-22 09:19:18 0 삭제
    약빤댓글 // 그러니까 지도 교수가 있는 겁니다. 데이터 모아서 spss 돌려 결과만 낸 논문이고, 저 학술지 2009년에 생겨서 IF 0.1 대 입니다. (저기 낸 저자 분들 죄송)
    3026 그래서 포르쉐는? [새창] 2019-08-22 09:13:30 0 삭제
    훗. 어차피 거주지 주차장에 세워진거 봤다에서 시작된 가짜 뉴스지만, 진짜라하더라도 뭐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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