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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쿠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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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쿠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8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5:11:17 0 삭제
    기도해봤자 안했을 경우의 확률과 동일하게 발생하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면?
    그 소숫점이하의 확률로 발생하는 우연의 일치(실종아이찾기, 가뭄의단비 등)라는 기적을 야훼가 했다는 말인가요?

    이거참 고민이네요...

    야훼가 이를(실종아이찾기, 가뭄의단비 등) 했다고 하면... 왜 누구의 기도는 들어주고 누구의 기도는 외면할까요? ㅋㅋ
    게다가 좀전엔 야훼를 위한 기도만을 들어주신다고 하더니... 왜 이제는 이런 기도를 들어주시는건지? 그것도 불명확한 기준으로 사람가리면서?

    야훼가 안했다고 하면 굳이 야훼에게 이뤄주십사하는 기도따위는 할필요가 없는거구요.

    님이 하는 말...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모르시겠어요?
    547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4:48:46 0 삭제
    님이 말하는 '과학을 거스르는 기적'이란 것은, 기도 안해도 똑같은 확률로 일어납니다.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니 기도한다고 100%발생하는 것이 아님은 인정하신거 같고.....
    기도하면 한 10%라도 발생할 확률이 증가할거같으세요?
    546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 [새창] 2011-07-08 14:28:57 0 삭제
    이 중에 하나라도 위배되면 이단인가요?
    545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4:20:55 0 삭제
    야고보서의 구절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은 모든 기도에 대한 면피를 얻게 되는건가요?
    이루어지지 않으면 '니가 시도를 하지 않았거나, 시도를 했어도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구햇기 때문'이라 할수 있으니까요.

    님은 <야훼가 원하시는 기도가 되야 한다>고 하시는데...
    기독교인이 야훼에게 하는 - 자식건강을 위해 하는 기도, 시험전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하는 기도, 여행 중 무사고를 바라는 기도, 사랑하는 사람의 병이 낫길 바라는 기도, 메마른 땅에 비가 내리길 바라는 기도,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한 기도 등(제가 말하는 기도는 이런 기도입니다)은 야훼가 원하시는 기도가 아닌가봐요. 기도를 해봤자, 기도를 안했을 경우의 확률 이상으로 발생하지는 않으니까요.ㅋㅋ 어딜봐도 정욕으로 쓰려고 구하는 기도같지는 않은데...

    단지 야훼에게 의지하는 기도만 받고, 야훼와 야훼나라를 위해 하는 찬양의 기도만 받으신다면... 야훼는 참 이기적이네요.
    544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3:47:52 0 삭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많은 종파가 나뉘더라도 그 중심이 야훼에게 있다시면 이제부터 종파를 바꿔서 한번 믿어보시겠어요?
    장로, 성결, 감리, 성공회, 순복음, 카톨릭 등등등 중에 지금 다니시는거 빼고 다른걸로 바꿔보세요.
    중심은 야훼에게 있으니 문제될게 뭡니까?
    자 어디 자연스럽게 바꿔서 믿어야지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게 못한다면 형식도 '고작 이거야?'하는 미세한 차이가 아니라 '무시할수 없는 차이'가 되었음을 몸소 보여주시는 사례되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기도는 그게 아니고 이거다'라고 하는 정의에서 벗어난 기도
    즉 '영원한 영혼의 안식', '긴장없이 편하게 시험볼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등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은 못하시네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그들은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는거겠네요.. 불쌍한 사람들...
    543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3:25:52 1 삭제
    두구절을 종합하던 몇구절을 종합하던 그건 당신의 주관적인 해석이고, 같은 구절을 구절을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니까요?
    그게 바로 기독교의 종파가 나뉜 이유구요.

    쉽게 말해 야훼랑 예수 믿는 사람 중에 '영혼의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존재한다구요.
    그 사람들의 기도는 기도가 아닌가요?

    야훼가 원하시는것을 구하시는 것이 기도라니,
    수능시험중에 긴장없이 편한마음으로 시험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도 야훼가 원하는 바가 아닌 개인의 욕심입니다.
    야훼가 대체 수능과 무슨상관이에요 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양보해서 편하게 수능보는게 '야훼가 원하는 바'라고 한다면 그게 들어질때도 있고 아닌 이유는 뭔가요? ㅋㅋㅋㅋ
    542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3:03:31 0 삭제
    '너희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은줄로 믿어라. 그러면 그대로 될것이다.' (마가 11:24)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같은 구절을 바탕으로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문자그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에 당신의 판단만을 내세우며 그런건 기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기도를 통해 님이 온전히 의지하고 뜻을 구하고 말고는 것은 당신의 기도에 대한 태도이겠지만.
    제가 본문에 쓴대로 기도를 통해 영원한 영혼의 안락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분명 존재하구요.
    그럼 당신의 기도만 옳고 그 사람들의 기도는 틀렸다는 건가요?


    일례로 드신 수능시험중에 긴장하지 않게 기도한다는것, 노력한 만큼 나오게 기도한다는것...
    그래서 기도한 사람은 모두 아무 긴장없이 수능보고, 모두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나요?ㅋㅋㅋㅋ

    기도한 사람중에는 긴장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안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노력한만큼 점수가 나온 사람도 있을거고, 더나온사람, 덜나온 사람도 있을거구요.
    그게 대체 기도랑 뭔상관인가요? ㅋㅋ
    일반인 중에서도 기도아닌 명상이나 음악감상, 마인드컨트롤, 간단한 다과 등으로 긴장을 푸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이들중에서도 누구는 긴장없이 수능을 보고 누구는 긴장속에 수능을 보겠죠.
    본문에 쓴대로 '어떤 사건이 일어날 확률' 그 이상을 넘지 못하잖아요?


    541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1:54:45 0 삭제
    한삶/
    '달라질건 없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한다면, 본문에 쓴 저의 기도의 경우처럼 단순한 '바램'이지요.

    제가 말한 종교의 기도는 어떠한 존재가 자기의 기도에 응답해서 기도하는 바를 이루어주는 겁니다.
    흔히말하는 '기도로 구하면 이루어주신다'는 사기를 꼬집기 위한거구요.

    님이 드신 예를 들면 (종교적)기도를 했더니 어떤 존재가 기도에 응답해서 공부량에 상관없이 수능대박!이런 경우가 되겠네요.
    이런경우가 있다면 누가 학교갈까요. 정말 미친듯이 신실하게 기도하러 다니겠죠. ㅋ
    540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새창] 2011-07-08 11:40:13 0 삭제
    오베오베오베/
    그 기도의 내용이 옳은 것이든 옳지 않은 것이든 '어떤 사건이 일어날 확률' 이상을 넘지 못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트리플악셀을 하고 싶다고, 올림픽 유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기도해도 이루어질건 없습니다.
    기도를 할 시간에 스케이트를 타고, 유도기술을 연마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확률이 조금더 올라가겠죠.
    539 여기까지, [새창] 2011-07-07 17:13:07 1 삭제
    존재하지 않는데 당연히 증명할길이 없지 ㅋㅋ 있다고 주장하는 쪽이 근거를 제시하는 게 '당연'한거라니까 ㅋㅋㅋ
    아... 그 야구공짤을 올려주고 싶은데 ㅋㅋㅋ

    내가 태양속에 사람이 살고 있다. 또는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면?
    이에 분명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테고, 태양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달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반론자가 나타남.
    그럼 태양속에 사람이 산다고 주장하는 내가 확실한 근거를 가져오기 전까지는 그말은 믿을 수 없는 구라에 불과함.
    유신론 무신론도 마찬가지 ㅇㅇ?

    이해가 안되면 얼마전 트위터에서 진중권 교수와 왕상한 교수가 설전을 벌였는데 그와중에 순수형식논리에 있어서 입증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진교수가 얘기해줌. 그거 아무데나 치면 다 나오니까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과재 --> 과제 ㅋㅋㅋㅋ 수준 참... ㅋㅋ

    538 여기까지, [새창] 2011-07-07 16:58:29 0 삭제
    님이 했던 '소모적인 말싸움'을 올려드리고 싶은데 싹 지우셨네요.
    우선 님은 존재의 증명을 누가해야하는지부터 헷갈리시는거 같은데 그런 수준으로 다른이들에게 수준이하라니.

    537 여기까지, [새창] 2011-07-07 16:41:05 0 삭제
    당신이 하는 것은 적극적인 도발이고 자극이며 남이 하는것은 소모적인 말싸움인가요?
    나의 글에 댓글 달지 말라는것은 어디서 배운 토론의 미덕인지 모르겠네요...
    스스로만 옳고 남들은 그르다는 당신의 오만과 무지를 탓해야지 당신을 미워해서 뭣하겠습니까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536 불쌍한 개신교 [새창] 2011-07-07 15:20:37 0 삭제
    허허...
    인간의 악한 행동은 인간본성 때문이고
    인간의 악함을 극복하는 것은 종교덕분에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ㅋㅋㅋ
    535 사랑에 빠지는 것과 믿음을 가지는 것 [새창] 2011-07-07 15:16:29 0 삭제
    신이 자기 삶에 있어 모든 것인 이슬람교권의 사람들이나 타종교에 심취한 사람들에게
    '너의 신은 존재하지 않아. 나는 동의할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것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모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님의 '존중'은 태도와 에티켓에 따른다니 단순히 그런말을 하지않는다고 변명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흑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입밖으로 내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이 우리와 평등함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저는 흑인들을 '존중'하는 걸까요?
    534 여기까지, [새창] 2011-07-07 15:05:31 0 삭제
    마르크스 曰 :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이 잘못생각하는것 같죠? 그러면 거꾸로 자신이 모자란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마르크스 曰 : 여러분 하나도 반박할 수 없는 멍청한 사람의 마지막은 이렇네요. '조롱'

    자기의 행동을 예언하고 떠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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