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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01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1:07:05	0	삭제
		여우꼬리 // 보고싶으시면 추가적인 정보를 더 주시면 해드리도록 하지요 '-'*
	2900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1:06:18	0	삭제
		미토콘트리아 // ㅎㅎ 신경써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2899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15:02	0	삭제
		죄송해요..중복이라... 고생없이 컴트롤 씨브이를 해버렸어요 흑흐긓 제가 나빠요 흑흐긓ㄱ 아무튼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하지요. 좋은점만 추출해서 건강한 인생 살아가소서! 말년운 / 산운성(散運星) 대저 인생이란 일장춘몽이며 노생의 꿈일까.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이제 50 이후의 인생을 재정비를 할 때가 도래하였네. 무른 산운성의 역상이라함은 노년의 운명을 예측 불허하는 희비의 파상을 의미함이니 이는 곧 모든 꿈이 구름처럼 흩어진다는 뜻이렸다. 지나간 과거에만 집착할 수 없는 것은 아마도 현실의 냉혹함에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 아닐런지... 일찍이 공부자(孔夫子)도 "오십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하늘의 뜻을 안다"고 오십지천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인간이란 분명 오십의연륜에 도달하면 이제까지 이제까지 살아온 지난날에 자신을 반추해 볼때 자신의 타고난 분복쯤은 여히 깨달을 수 있는 까닭인저 공자도 사람이 이 나이(50)에 이른즉 천명을 알 수 있다고 했었다. 이 태생은 특히 노년에 과욕을 부려 스스로 고생을 자초하는 운력이 있다. 정녕 산을 넘고 다시 강을 건너는 삶의 아픔이 있다 해도 옛날로 돌아가 인생의 일대 흥망을 걸고 큰 한판을 벌일 용기가 말년의 계획을 다시금 바꿔, 지난날의 못다 푼 한맺인 심중만 생각하여 무리하게 현실에 재도전하는 것이 이 태생의 운명인 셈. 그대의 명은 모든 이에게 애틋한 정을 베풀지만 공덕이란 것이 없고 친인(親因)의 해만 따르는 구나. 이에 설상가상으로 가정에도 한때 운이 감쇠하는 흑마가 찾아 오게 되리니 어이하여 소득없이 분주하기만 한 나날이란 말인가! 다만 늙은 천리마가 늦게야 힘을 얻었으니 만년에 귀한 영화 꼭 한번쯤은 볼 것인즉 대저 인생이 흐르는 물과 같을진대, 한번쯤은 고생스럽더라도 꼭 한번은 즐거움이 있을것이다. 이 산운의 경우 초,중년에 고생이 많았던 사람은 반대로 노년에 나이가 더할수록 복록이 가중되며 수명에 있어서도 남여 모두 76세이상 장수할 운명이로다. (현 기준에 맞추어 보자면 적어도 80이상.)
	2898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12:48	0	삭제
		1시이후! 올라잇! 저는 데이타가 쓰리지라구요! 흑흑
	2897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07:19	0	삭제
		생시가 1시 이전이에요 이후에요?
	2896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07:06	0	삭제
		★ 미토콘트리아 일단 중년운 까지만...샵샵... 이거... 크게 성공하시면 절 잊지 마시기입니당? 중년운 / 영운성(榮運星) - 이글거리는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금시조와도 같은 강한 흡입력으로 맨주먹으로도 능히 재계에 도전하여 황금빛의 마천루를 구축하는 익일창성(益日昌盛)의 운세니라. 무릇 영운서으이 운력은 고루거각에 홀로 앉아 경국제민의 권도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이로니, 그 경륜 또한 사람을 오이고 흩어지게 하는 호취갈산(呼聚喝散)의 강한 운세로 일세를 가히 풍미하고도 남음이 있다. 때문에 평민의 경우 나날이 재물의 복력이 가중되어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게 되고 더욱이 나아가서는 횡관적 운세를 뜻하기도. 관인의 경우 먀우 분망한 삶 중에서도 너널아 지위가 향상이 되어 막중한 직책의 직함을 얻어 광운등등의 복록이 따르는 운세다. 특히 이 운성은 대중을 압도하는 매혹적 흡인력이 내면 깊숙이 깔려 있기 때문에 평범하고 안이한 생활로는 도저히 막족할 수 없다. 영운성의 작용은 운명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하여 맨주먹으로 재계에 도전, 알약 황금의 마천루를 세우는 강한 힘이 서려있는 운세러니 이는 곧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혁신적인 운세를 뜻하기도. 36세 전까지 고통의 늪에서 해맨자는 쾌적의 평원에, 실패의 불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는 비로소 귀인의 추천으로 성공의 행운을 쟁취할 수 있는 것이며, 이제 점진개운이라. 쌓였던 한을 모두 벗어내고 인생의 맛을 더욱 진하게 음미할 수 있는 때이므로 자칫 방심하면 친구나 주위의 유혹에 넘어가 자신의 분수를 넘는 일을 벌이는 과오를 범하니 스스로 번뇌를 자초하는 바보짓을 일삼기도 하겠다. ※이 자리에서 강하게 역단컨데 동업은 삼가라. 이점만 유의하면 한때의 영화는 반드시 기약할수 있으리니......
	2895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02:12	0	삭제
		아참 오늘 설국열차를 보면서 양갱을 먹는데 진짜 4D보는줄 알았다니까요
	2894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4 00:01:31	0	삭제
		지금 바로 쓰기 시작하겠습니당. 우리 지금 만나! yo!
	2893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3:58:53	0	삭제
		그..금방 봐드릴께요... 다 당황하지 마시고..
	2892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3:58:36	0	삭제
		미토콘트리아 // 헐 뭔가 빠졌다 했더니... 죄 죄송합니다
	2891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3:57:58	0	삭제
		검푸른홍어 // 그럼요! 항상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인생이 피어나는 거니까요 ㅎㅎ 파이팅입니당
	2890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1:38:34	0	삭제
		익명a2tkZ // 타자가 느려서 시간이 지체되고 말았습니다 ^-^;;; 죄송해용
	2889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1:37:56	0	삭제
		★ 익명a2tkZ 입에 쓴 약은 당장에는 기분을 상하게 하며 힘겨움을 안겨 주는것 같지만 역으로 신체에는 귀하고 좋은 효과를 내어 주듯, 당장은 쓰게 읽히는 사주가 오히려 앞날의 복록을 다지게 되는 보탬이 되기도 합니다. 사주의 중요한 정수를 잘 습득 하시어 성공되는 인생을 구가하시기 바랍니다. 중년운 / 패운성(敗運星) 무릇 패운의 역상은 세파에 찌들어 힘겨운 황혼객이 지친 심신을 이끌고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다시 제2. 제3의 새로운 운명적 시도를 도모하여, 온 힘을 다하여 재기의 발돋음에 몸부림을 치는 고된 함성과 흡사하다. 인생이란 정녕 불해잉 닥친 자에게는 성상가상으로 다시 불행을 몰고 오는 것이며 행운은 금상첨화로 다시 또 다른 운을 몰고 오는것이 아마 인생에 있어서 다소 모순된 진리가 아닐런지. 운명상으로 보자면 실패의 뒤에는 겨엦적 고통, 가정적 비운, 신체적 병약도 따르게 되는 법이다. 집념이 강한 반면 남 못지 않은 노력도 해 왔건만 모든일이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아 자신의 계획과는 판이하게 일마다 차질이 생기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생적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했다지만, 그 공덕의 보람은 배신이라는 처절한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자신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고독으로 점철된 인생을 한탄해 보며, 생의 무상함을 절감하면서 인적의 부족함을 깊이 통감해 본다. 옛말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말은 아마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가분의 환경적인 요소가 아닐수 없겠다. 맹자도 일찍이 천운도 지리의 이도 모주 좋건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융화, 즉 '인덕'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대저 사람이 때가 되고 운이 들면 자기 주위에 좋은 사람이 모여들듯이 타인이 나를 위해 부지를 만들어 주는 것도 고금에 있어 세간의 어김없는 출세논리라 할 수 있겠다. ※ 이 운기에 해외로 이주하면 악운이 호운으로 갈아들며 운세는 전화위복으로 호전되며 독자적인 사업보다는 월급생활이 더욱 나은 운이다. (남성의 경우 동업 불가.) 한 번 잃고 한 번 얻는 득실이 상반한 명이여. 먼저는 곤고해도 뒤에는 반드시 이룰 것인즉, 그대 중년 일이 이와같아 일상에 음덕을 늘 쌓아둬야 하느니. 말년운 / 실운성(失運星) 일찍이 자허원군이 이르기를 복(福)은 맑고 건전한 곳에서 생기고, 덕(德)은 천하고 사양하는 것에서 생기며, 도(道)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에서만 생기고 명(命)은 오로지 화창한 가운데서 생겨난다고 하였다. 아에 반해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에서 생기는 것이며, 화는 탐착이 많은 곳에서, 실패는 게으르고 경솔하며 우유부단한 게에서 비롯되는 것이 인생의 철칙이니, 이는 모두 인간에게 불가분의 법도이다. 일러두건데 모든 일은 순서가 오거든 거르지 말고 (비록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 주더라도) 모든 일이 이미 지나갔거들랑 그것에 대하여 집착하지 말라. 이와 같은 도리는 이 태새으이 노년에 마당히 지켜야 할 도리인바, 사람이 노년에 이르러서는 특히 혈기를 잘 조정치 않으면 반드시 재앙이 미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지나간 오십, 평생을 돌이켜 보니 생각을 하면 생각을 할 수록 모두가 후회의 연속이어라. 때운에 이 실운을 타고난 사람은 덕보다는 지모가, 보시보다는 이기가 서려있는 운명으로 노년에 찾아드는 조그만 복록이나마 잘 지켜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무릇 고통 위에 이룬 행복은 더더욱 값진 것이기에 인간은 역경속의 삶을 더더욱 사랑하는 존재이이라.
	2888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0:59:24	0	삭제
		★ 체리블루 체리 블루님께서 제 마음을 다독여 줄 수 있으셨던 비결이 여기에 있었네요. 중년운 / 건운성(健運星) 본시 정직한 심성과 미모도 아니면서 이살하리만치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그 풍모는, 마치 신선계를 거니는 도인을 방불케 하는 다소 고전적이면서도 현대를 가미한 그런 느낌이 나는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즉 건운의 역상은 천사으이 신선이 인세에 출현하여 다시금 신선도를 즐기면서 세상의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 마음의 고톨을 덜어주는 숭고한 철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일찍부터 고생을 하여 세사에 모르는 바 없이 완전한 통달, 그 경륜 또한 광대무변하니 현실이 비록 시궁창 그 자체일지라도 이를 초탈(超脫)하여 목마르고 목타는 자들에게 갈증을 풀어주는 분명 청량제 같은 운명임에랴! 그대의 운세가 물질적 부에의 성공은 약간 늦은 편이지만 신선의 즐거움에 취한 정신적 도(道)에의 달관은 빠른 편이다. 이는 곧 종교와도 직접 통하는 건운이라는 운 자체 속에 깊게 함축이 되어있다. 특히 작은 것에도 자신은 킁 부자인 마냥 은연히 살아가는것이 이 건운의 특징. (다만 과욕한즉 운력이 줄어들며 심한 경우에는 단명할 운) 대저 황량한 들판과 서리바람에 웃는 야국(들국화)는 늦은 계절에 향을 내 뿜지만 그 은근한 아름다움은 백화에 비할 수 없는것과 같이 운명 또한 고통중에 즐거움이 피어나는 깊은 운의를 담고있다. 특히 이 건운성은 물질의 탐착을 버리고 정신적인 풍요를 가지려고 하는 심정 자세가 중요하다. 남성은 간.위암. 여성은 자궁.신장.유방암.방광암.췌장암을 주의해야한다. 성질은 불같이 급하지만 본 마음은 곧고 정직하니 모든 일에 공평하도다. 깊은 바다 가운데에서 달을 낚는 상이여. 처음엔 난관이 있을지나 넘고나면 평안이 기다리로다. 해마다 갈수록 재뭉리 산처럼 쌓일 것이니 지난날을 회고한 즉, 모든 고생들이 이제 잠시 꿈속의 일이러라.
	2887	잠깐만요! 사주카페 개장 한번 하고 갈께요! ※안내문 필독※ [새창]	2013-08-13 20:44:40	0	삭제
		★ 목표는극복 미리 지도를 펼쳐본다는 생각으로 좋은 기운만 알차게 뽑아가시고 장애물은 그때그때 가볍게 뛰어 넘으시소서. 중년운 / 고운성(枯運星) 무릇 인생이란 희로애락과 영고성쇠의 운명라 일컬어지는 바다위 한 가운데에 한 치의 앞도 보기 힘든 미혹한 인간이 오로지 아슬아슬하고 가녀린 운명선을 타고 희망이라는 어슴푸레한 등대를 향하여 항해를 하고 있는 것일까. 대저 어두 컴컴한 대해 위에 언제 폭풍이 불어 올는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 난감한 상화에서 홀로 가슴 조이며 방황을 하고 있는 것은 아마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 이리라. 따라서 이 고운성은 역상으로 말하건데 깜깜한 밤으로 설명이 가능하고 앞으로 동이 트이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이니 아직 좋은 운을 만나지 못하여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과 흡사한 운이다. 때문에 뜻 아닌 사업적인 중단이나 타의에 의한 직장의 불운적인 변경, 가정의 상대적 충돌 등이 예상되는 시기이기도. 다시 말해 가정적으로는 부부나 자녀의 운세가 줄어듬을 의미하고, 사회적으로는 상사와의 충돌, 적성의 부적함으로 능력의 한계나 불만을 느끼게되어 일시적인 중단을 불러오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녀와 본인의 건강과 질병에 유념을 해야 하며 부부간에는 서로간의 양보심과 화해의 정신으로 매사에 있어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마음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친한 사람이나 주위의 경쟁으로 인해서 번뇌 혹은 인간관계의 배신으로 일어나는 좌절의 고통을 암시하기도 하며, 뜻 밖의 구설로 인하여 금전적인 손해내지 소송, 고나재의 폭풍에 휘말려 한때 힘겨운 곤욕을 치르기도. 여성의 경우, 남편과의 충돌이나 자녀로부터 일시적인 실망감을 느낄 수 있는 운세이니 늘 인내하고 인생을 공부하는 자세로 생활을 하는것이 좋다. 특히 이 운세엔 가부장격인 일인이역의 운세가 작용을 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주부는 40대에 주통, 심장병, 큰 수술의 병약운이 있으니 건강에 특히 유념하자.) 오십전에 재운이 일어나 한때 재물을 잡을진저, 그대에게 이르노니, 초년고생 한탄치 말라. 연륜이 더할수록 점점 더 좋은 운이 들리라. 말년운 / 산운성(散運星) 대저 인생이란 일장춘몽이며 노생의 꿈일까.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이제 50 이후의 인생을 재정비를 할 때가 도래하였네. 무른 산운성의 역상이라함은 노년의 운명을 예측 불허하는 희비의 파상을 의미함이니 이는 곧 모든 꿈이 구름처럼 흩어진다는 뜻이렸다. 지나간 과거에만 집착할 수 없는 것은 아마도 현실의 냉혹함에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 아닐런지... 일찍이 공부자(孔夫子)도 "오십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하늘의 뜻을 안다"고 오십지천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인간이란 분명 오십의연륜에 도달하면 이제까지 이제까지 살아온 지난날에 자신을 반추해 볼때 자신의 타고난 분복쯤은 여히 깨달을 수 있는 까닭인저 공자도 사람이 이 나이(50)에 이른즉 천명을 알 수 있다고 했었다. 이 태생은 특히 노년에 과욕을 부려 스스로 고생을 자초하는 운력이 있다. 정녕 산을 넘고 다시 강을 건너는 삶의 아픔이 있다 해도 옛날로 돌아가 인생의 일대 흥망을 걸고 큰 한판을 벌일 용기가 말년의 계획을 다시금 바꿔, 지난날의 못다 푼 한맺인 심중만 생각하여 무리하게 현실에 재도전하는 것이 이 태생의 운명인 셈. 그대의 명은 모든 이에게 애틋한 정을 베풀지만 공덕이란 것이 없고 친인(親因)의 해만 따르는 구나. 이에 설상가상으로 가정에도 한때 운이 감쇠하는 흑마가 찾아 오게 되리니 어이하여 소득없이 분주하기만 한 나날이란 말인가! 다만 늙은 천리마가 늦게야 힘을 얻었으니 만년에 귀한 영화 꼭 한번쯤은 볼 것인즉 대저 인생이 흐르는 물과 같을진대, 한번쯤은 고생스럽더라도 꼭 한번은 즐거움이 있을것이다. 이 산운의 경우 초,중년에 고생이 많았던 사람은 반대로 노년에 나이가 더할수록 복록이 가중되며 수명에 있어서도 남여 모두 76세이상 장수할 운명이로다. (현 기준에 맞추어 보자면 적어도 8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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