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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애니과생들의 생활 [새창]	2011-05-13 21:08:38	3	삭제
		고호보고 그림 못그린다고 할 듯... 마티즈나 피카소는 또 어떻고. 카이지의 그 맥락에서, 부조리와 긴장감, 인간의 내면을 보여주기에 적당한 그림이잖어. 찌질한 카이지가 코너에 몰려서 징징 짜는 캐릭터를, 베가본드 같은 선굵은 그림체나, 도리야마 아키라같이 깔끔한 그림체로 그린다고 생각해봐. 못 그린 그림은, 비례가 틀리고, 캐릭터도 들쑥날쑥해서 헷갈리고, 작화가 뭉개지고, 사람들에게 설득력도 없는 그런거지. 게다가 말야. 프로 작가가 그리고 독자에게 판매고로 인정받은 그림을 학생이 평가해서 못그렸다 단정하는 것 황당해. 나가수 청중들은 감동받아 울고 있는데, 혼자서 음정 틀렸다는 거와 뭐가 달라.
	7	아.........도봉구 오토바이 잃어버린사람 후기종결입니다.. [새창]	2011-05-11 19:51:39	0	삭제
		싸구려 커버라도 씌워 놓던가.... 말이죠. 아니면 그냥, 공동소유라 생각하시고...
	6	제가 아는 어느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새창]	2011-03-04 17:00:04	11	삭제
		금천동피바다/ 저소득층 아이들 추천같이 예민한 사항이 교사의 업무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정말 고르고고르고고르고고르고... 골라서 담임만이 할 수 있는 아주 예민한 일을 집어내신 것 같습니다. 그 일은 교사가 해야죠. 혹은 법제를 바꿔서 아동복지를 담당하는 인원이 그런 일을 할 수도 있겠지요. 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 수도 있지요. 아이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예산의 집행계획. 안그래도 교안 만들고 수업하느라 바쁜 교사가 답사까지 해가며 집행해야만 예산 집행이 전문적으로 될까요. 직접 가 봐야 안전한지 워험한지 알 수 있는 일 아니겠어요. 당연히 전담 인력이 답사하고, 치안센터와 협조하고 그래야 좀 더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듯 싶은데. 교육이 주체가 되는 교사 일로서는 말 그대로 잡무가 되겠지요. 안전귀가와 복지를 담당하는 행정인력이 있다면 잡무가 아니라 업무가 됩니다. 전문성이 올라가는 것 말할 것도 없겠지요.
	5	결혼식 파토 전문배우.jpg [새창]	2011-03-02 22:38:23	0	삭제
		파투... 화투와 같이 도박장에서나 쓰는 표현이었는데, 뭐. 우리말 고운말로 지킬 필요 있을까요. 이를테면, 갱판이 아니고 깽판이야. 솼다가 아니고 쌌다야. 이런거와 마찬가지일듯.
	4	★ 한국 우물쭈물하는 사이 중국 '한글공정' 가속도 ★ [새창]	2011-03-02 22:08:00	2	삭제
		@박심술. 네이버 검색 따위나 하니까 그런 이야길 하지... 초딩 지식보고 넓힌 사고가 초딩 운동장 밖을 벗어나겠어. 조선시대 왕들이 중국 황제에게 인사를 하러 갔을까. 세자 시절 혹은, 세자도 되기 전 간 사람이야 있지. 중국 황제도 왕족들에게는 함부로 못했다고. 황제를 직접 본 왕은 인조... 정도나 삼전도에서 봤을까. 그외 다 겉가지씩 토픽이야. 뭐 맞는 이야기도 있기도 하지. 그래서 주어들은 지식이 위험하다니까. 어설픈 사람은 그렇게 생각해버린다고.
	3	뚱뚱해서 밖에나가기도 싫고 식욕폭팔하시는분들[악마의다이어트방법] [새창]	2011-01-22 19:43:57	3	삭제
		중요한 건 말이지요. 다이어트를 했던 시기입니다. 불과 석달 전부터 현재까지의 일 같네요. 식이조절은 지속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씹고 뱉고를 반복하지 않으면 바로 제자리에 돌아간다는 그런 이야기겠죠. 이렇게 씹고 뱉고를 반복하는 식습관을 섭식장애라고 지칭하는 거구요. 기초 대사량이 무슨 말일까요. 이 정도는 있어야 내 신체가 버틴다는 소립니다. 지난 석달간 지방만 사라졌을 거 같아요? 근육이 더 많이 사라집니다. 확인해 보세요. 보건소 다니는 분도 있으니 인바디라도 해보세요. 몇 분 안걸립니다. 글쓴이는 500K칼로리만 먹으며 굶는 다이어트를 한겁니다. 남들보다 의지력이 없어 굶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으니, 음식물을 씹고 뱉으며 굶는 다이어트를 했더니 성공하더라. 굶는 다이어트에 성공이란게 어딨습니까?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다이어트 성공이 아니에요. 실패하기 전 단계란 말입니다. 15층 빌딩에서 뛰어 내리면서 지상 5층의 사람들에게 난 날고 있어. 너희들도 날 수 있을거야. 외치고 있는 거라구요. 반 년 지나면 깨달을 겁니다. 굶는 다이어트, 안해롭다고 말해주는 영양사는 그냥 병신 새낍니다.
	2	(BMW) 본격 테라 까는 만화 [새창]	2011-01-21 10:41:54	0	삭제
		친구가 박봉에 밤새며 게임 만들면, 가서 말려야지... 게임회사 편을 들어주면 난감하죠. 박봉에 밤새는 친구가 있으면, 회사 지분을 받던가 그만두라 그러세요. 그 짓을 왜 합니다. 와우 베끼는데 청춘을 낭비하고 싶어서? 지금이 imf때도 아니고.. 억대 넘어가는 연봉받는 개발자들 여럿 알고 있구요. 다 일할만 하니까 하는 거에요. 소모적으로 워크홀릭으로 살며, 어쩌다 생기는 짬, 게임이나 술로 인생 탕진한 개발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친구가 저러고 있으면 말려야 친굽니다.
	1	우리도 여자란다.. 혐오스럽다는 듯이 보지 말아줘 [새창]	2010-06-12 17:20:20	1	삭제
		외모 비하하는 인간들이야, 피부색이든 성별이든 어떤 핑계로든 인간을 비하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 많아 보이지만, 모난 돌이 튀어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생각보단 적습니니다. 그리고, 살찐 분들, 어려서부터 상처받다보니 자존감이 약하고 자기 몸에 관심이 적어 자기관리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TV에서 광고하는 것들, 밖에서 파는 것들...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만 먹어도 체중관리가 안되죠. 밥도둑이라고 하는 것들, 대다수가 고나트륨, 고칼로리의 쓰레기 식품. 관심을 가지고 대단한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절대 체중관리할 수가 없어요. 우리보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미국인 경우엔 인구 절반이 과체중이라잖아요. 자기 몸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세요. 그래야 살을 뺄 수 있어요. 원푸드로, 밥을 안먹어서 살뺄 수 있다는 생각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책 세 권은 사보세요.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 강추합니다. 인생이 바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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