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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게이머 자녀 확인 방법 [새창]	2014-12-07 00:02:45	0	삭제
		그나저나 킬스트릭으로 헬기 뜨는건 메달오브아너 아닌가요?
	6	[펌] 세월호와 돈 그리고 참 나쁜 대통령 [새창]	2014-04-28 10:29:38	0	삭제
		공감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5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4 00:17:31	0	삭제
		그리고 북의 구형 잠수함, 잠수정이 비록 구식이긴 하지만 북의 잠수함 운영기간등 노하우로 볼때 결코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예로 강릉침투전까지만 해도 해군 대잠경계 정책은 연안침투에 대한 부분보다는 공해나 연안에서 최소 몇 키로 떨어진 해역으로 들어오는 잠수함,정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다수의 정치망등 어망 때문에 절대로 못 들어온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죠. ( 실제로 소련 잠수함이 우리 어선 어망에 걸려 부상한 경우도 있었죠). 그런데 북한 잠수함,정들은 연안의 어망을 손쉽게 피하거나 넘기면서 다수 침투 했음이 나중에 알려지기도 할만큼 장비 운영의 노하우...이거 역시 무섭죠.
	4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4 00:09:14	0	삭제
		NormalUtopia님 저도 책임전가하는 문화에 동감합니다. 사실 천안함 함장의 진급문제는 상당히 대외전시적인 부분이 있고요.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천안함이 경게에 실패한 경우가 아니라는, 그저 잠수함 탐지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은 말이었죠.ㅎㅎ 잠수함탐지용 음파는 수온,해류등에 따라 굴절되는 문제로 탐지가 어려워지므로 동해가 수심도 깊고 온도층도 많아 더 탐지가 어렵지만 서해도 빠른 조류와 수심이 낮아( 음파의 난반사등..) 역시 탐지가 어렵습니다. 요새 나오는 함정들은 예인식 TASS등을 장착하여 구형 소련식 잠수함 탐지는 한결 우수해 졌습니다만, 해저 SOSUS 등을 깔지 않는 한 상당부분 첩보가 아니면 탐지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계속 신예 구축함이 나오면 더욱더 환경은 나아지겠죠.
	3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2 01:05:57	0	삭제
		천안함 사건이 왜 여기서 나오는지 좀 답답하지만..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게신 부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조금 글 올립니다. 포항급 PCC는 기본적으로 초계함입니다. 즉 연안작전에 적합하게 만들어졌고 북의 다수의 소형 수상함을 함포와 미사일로 격침할 목적으로 만든 배입니다. 해군은 육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가능한 재원이 적으므로 좀더 좋은 다목적 소나대신 PHS-32 형 소나를 장착했습니다. 이 소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소나가 아닙니다. 70년대 초반에 최초 개발된 액티브형 소나체계입니다. 패시브 청음기능은 지극히 미약하고 액티브형으로 소나에서 소음을 발생시켜 그 돌아오는 소리로 적이나 사물을 탐지하는 초기형 모델입니다. 즉 공군으로 치면 ESM이 아니고 RADAR 가 맞는 장비입니다. 문제는 공군,육군 레이다 처럼 항상 작동시키는 장비가 아니라는 거지요. 가끔 잠수함 영화보면 핑 핑 하는 소리가 배경으로 깔리는데 사실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소리를 내게되면 탐지는 가능하지만 내가 여기 있다고 온 동네 떠드는 꼴이니까요. 수상함도 액티브 소나를 작동하는 경우는 적 잠수함으로 상당히 의심되는 상황이 아니면 작동 거의 안합니다. ( 엑티브 소나 작동시 수중에 잠수부가 있으면 고막이 터지는 등 부작용도 있고해서...) 액티브 핑을 작동하고 있지 않은데 어뢰인지 구별하라니요. 음탐직별이 그 모든것을 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정도 수준은 잠수함에 탑제한 CSU시스템이나 동급은 되어야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탐지가 가능합니다. 잠수함은 그 존재가 전략무기로 분류될 정도로 탐지와 격파가 어려운 무기입니다. 구형 PCC가 위험을 인지하고 도망갈 수 있는 그런 적이 아닙니다. 특히나 서해처럼 수심이 낮고 조류가 빠른곳은 잠수함의 천국이지요. 천안함은 경계에 실패한 경우라 보기 힘듭니다. 마치 장갑차가 헬기에서 날아온 헬파이어에 파괴되는 그런 형국이지요. 해군들 고생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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